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을)은 지난 2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만나 송도국제도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민 의원은 이날 인천지하철 1호선 골든하버역(국제여객터미널) 연장과 송도 8공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이전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6.8공구 주민들의 입주가 본격화되고 있고, 내년 신 국제여객터미널 개장으로 이용객들이 많아지게 되면 교통 혼잡과 접근성 문제가 심화될 수 있는 만큼 지금부터라도 1호선 연장 대책을 강구해야 하고 해수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송도국제도시 8공구 내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의 9공구 이전 문제를 놓고 해수부와 경제청 간의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재에 나섰다. 그는 현재 설계대로라면 8공구 아파트 단지 바로 옆에 쓰레기 집하장이 설치돼야 하는데, 만약 설치될 경우 악취 등으로 인해 생활에 큰 불편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민 의원은 9공구 맨 가장 자리의 대규모 녹지로 이전하게 되면 환경적경관적인 측면과 녹지 기능을 유지할 수 있고, 9공구 개발에도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며 해수부의 전향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김양수 차관은 여러 가지 행정적, 법리적으로 고려할 사항들이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민 의원은 지난 7월 4일 최준욱 인천해수청장을 만나 송도 8공구 생활폐기물 집하장 시설 이전 문제를 논의했고, 지난달 27일에는 김영춘 해수부 장관을 만나 집하장 시설 이전 문제 해결을 촉구한 바 있다. 김재민기자
[오늘의 운세] 12월 28일 금요일 (음력 11월 22일 /甲午)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쥐띠 丙子 36년생 문서차량변화 여행출행사고시비조심 戊子 48년생 만사불리 금전복잡 관재망신 실수조심 庚子 60년생 투자도박손해 부부갈등 음주운전 조심 壬子 72년생 직장문제애로 산부인과 출입 탈선조심 소띠 丁丑 37년생 가택안정 매사원만 금전해결 계약가능吉 己丑 49년생 명예상승 승진가능 계약성사 재수대길吉 辛丑 61년생 연인데이트하나 재물지출 실속 없는 편 癸丑 73년생 직장스트레스 기분손상 재수지출 할때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질병조심 자손걱정생기나 문서문제 吉 庚寅 50년생 재물지출 유흥탈선 술여자 도박 투자불리 壬寅 62년생 음식대점 직장해결 자손기쁨 데이트 운 甲寅 74년생 친구형제모임 직장해결 재물원만 술 조심 토끼띠 己卯 39년생 자손경사 계약성사 명예상승 만사해결 辛卯 51년생 가족화목 재수원만하나건강불리실속없고 癸卯 63년생 마음의 변화 건강불리 재물지출 술조심 乙卯 75년생 경쟁탈락 재수불리 시비사고 음주조심수 용띠 庚辰 40년생 재물성사 운수왕성 자손경사 매사안정 壬辰 52년생 음식대접 직장고민해결 자손경사 만사吉 甲辰 64년생 남을위해 봉사해야吉 가정에충실해야 吉 丙辰 76년생 직장해결 시험합격 귀인도움 능력발휘吉 뱀띠 辛巳 41년생 가족들을 위해 돈을 써야 편안하고 무난 癸巳 53년생 직업자손고민 재물지출 유흥점출입조심 乙巳 65년생 투자도박손해 직장고민발생 자손질병 丁巳 77년생 부모님도움 상사의후원 시험합격 만사吉 말띠 壬午 42년생 음식대접 직장해결 모임성사 기분상쾌 甲午 54년생 경쟁관계발생 남을인정하고 한발양보 丙午 66년생 부모님 문제걱정 동분서주 실속없는하루 戊午 78년생 일진불리 친구와트러블 감정대립 술조심 양띠 癸未 43년생 자손문제고민직장 및 사업문제는원만吉 乙未 55년생 돈거래불리 사업손해 유흥탈선 음주조심 丁未 67년생 귀인도움 문서차량시험 구직등 원만성사 己未 79년생 인기있고 좋은소식오고 소원성취 만사吉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재물지출 자손불화 직업고민 친구모임 丙申 56년생 문서고민 시비발생 재물지출 음식조심 戊申 68년생 오전은기분손상 오후는 소식듣고 평범해 庚申 80년생 유흥점 출입하고 모임성사 용돈생기고吉 닭띠 乙酉 45년생 타인으로손해 직장애로마음갈등부부언쟁 丁酉 57년생 문서해결 계약가능 귀인도움 행운오고吉 己酉 69년생 명예상승 구직성사 시험합격 운수왕성吉 辛酉 81년생 사랑에 빠질때 마음갈등생기나 반길반흉 개띠 丙戌 46년생 가택 서류 차량 상가 문제해결 고민해결 戊戌 58년생 명예를 탐하다 망신 술여자 바람기 조심 庚戌 70년생 유흥점출입 재물지출 연인데이트즐거워 壬戌 82년생 친구 가족만나 음식대접 즐거운 데이트 돼지띠 丁亥 47년생 시험합격 문서문제원만 능력발휘 大吉 己亥 59년생 명예상승 계약성사 운수왕성 만사해결 辛亥 71년생 직장갈등 산부인과 출입 명예실추조심 癸亥 83년생 술음식으로재물지출매사양보봉사하는날 사진 = 오늘의 운세, 띠별운세, 생년월일운세 /경기일보
수원FC가 27일 일본 프로축구 J2리그 루아소 구마모토 소속 재일교포 3세인 안병준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안병준은 183㎝, 73㎏의 다부진 체격으로 공격 진영에서 적극적인 돌파 능력과 순발력, 골 결정력을 갖춘 선수다. 2011년 북한대표팀 선수로 A매치에 데뷔한 후 2013년 가와사키 프론탈레(J1)에서 프로선수로 뛰는 등 J리그에서만 6시즌동안 101경기 20골 기록을 남겼다. 수원FC는 안병준은 좌우측과 스트라이커로 활용 가능한 멀티 자원으로 일대일 돌파 능력과 드리블이 뛰어난 공격수로 J리그에서 100경기 이상 출전한 경험이 있어 장점이 많은 선수다라며 영입 이유를 밝혔다. 안병준은 수원FC 선수로 입단해 K리그에서 첫 발을 내딛게 돼 기쁘다라며 특히 할아버지의 고향에서 성공하기 위해 더 열심히 뛸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광희기자
경기도체육회가 27일 선정한 10대 뉴스에 체육 웅도 경기도가 이룩한 전국체육대회 최초 17연패 달성이 1위에 올랐다. 지난 10월 전북에서 펼쳐진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작성한 경기도는 역대 최다 연속 종합우승과 함께 최다 금메달(162개) 획득을 세우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어 쇼트트랙 2관왕 최민정(성남시청)을 필두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수확한 평창 동계올림픽 활약과 총 49개의 메달을 따며 전체 메달의 27%를 만들어낸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서 경기도 선수단 활약상을 소개한 국제대회 메달 획득 선두주자가 2위에 올랐고, 맑은행복 양평에서 열린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로 도내 31개 시군을 열정과 환희로 물들였던 경기도민의 스포츠 축제, 경기도체육대회 및 생활체육대축전 개최가 3위에 자리했다. 또 지난 5월 충남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43개 종목 중 32개 종목에서 입상하며 18년 연속 최다 종목 우승을 이뤄내 도민들의 생활체육 열정을 과시했던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최다 종목 우승, 경기력상 수상과 도내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스포츠박스, 대학자원봉사단(스포라이트)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스포츠 복지 향상에 기여했던 배려계층을 위한 경기도만의 스포츠복지 실현이 각각 4ㆍ5위에 랭크됐다. 이 밖에 도내 17개 공공기관 중 A등급으로 최고 점수를 얻은 경기도체육회의 경영평가 성과와 경기스포츠과학센터의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선수 지원, 도체육회 은퇴선수 지원사업이 차례로 6~8위에 올랐고 도체육회, 사회책임경영 거버넌스 우수기관 수상과 회원단체 전산구축 G포털 도입으로 인한 정보화사업이 각각9ㆍ10위에 위치하며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이광희기자
2018 경기도 태권도인의 밤 겸 유공자 시상식이 27일 오후 6시 수원 노블레스웨뎅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태권도인의 밤에는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을 비롯 도협회 및 시ㆍ군협회 임원, 선수ㆍ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제18회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58㎏급 금메달리스트인 김태훈(수원시청)과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여고부 -62㎏급 우승자 김지원(부천 시온고)이 남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고양시청 함준 감독과 용인 서룡초 김초아 코치 등 5명이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또 권주예 도태권도협회 이사는 국기원 표창을 송병주 용인대창건태권도 관장은 대한태권도협회 표창을 각각 수상했으며, 태랑학회 시범단(코치 김예빈) 등 3명에게는 도태권도협회 공로상이 수여됐다.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은 송년사에서 많은 분들의 땀과 노력이 깃든 진심 어린 뒷받침 덕분에 올해 경기도태권도협회는 괄목할만한 여러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대한민국 태권도의 중심축이 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광희기자
수원시청 여자 아이스하키팀이 27일 서울 총리공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오찬 자리를 가진 가운데 함께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이 북한과의 정기교류전 지원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날 자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사상 첫 남북 단일팀 결성을 계기로 국가대표 여자 아이스하키팀 선수들에게 올림픽 이후 안정적인 훈련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일 국내 최초의 실업팀으로 창단된 수원시청 여자 아이스하키팀을 축하하고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찬에는 이낙연 총리와 염태영 시장, 조명자 시의회 의장을 비롯, 선수단을 이끄는 김도윤 감독과 김증태ㆍ천문성 코치, 주장 한수진을 포함한 선수 11명이 모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청 여자 아이스하키팀과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팀의 정기교류전을 지원해 달라고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요청했다. 염 시장은 민간교류 차원에서 남북이 교류전을 열면 남북 평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이낙연 총리는 동석한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에 여자 아이스하키팀 남북 교류전 추진 상황을 물었고 관계자는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답한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낙연 총리는 평창 올림픽에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안겨준 선수들이 실업팀에 소속돼 안정적인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된 것에 축하를 건네며 실업팀 창단에 도움을 준 수원시청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총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구성에 대한 논란도 있었는데, 여자아이스하키 실업팀 창단이라는 결단을 내려 준 수원시에 감사드린다라며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에 관심을 두고,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앞으로 수원시청 경기를 관람할 기회가 있으면 경기장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선수단을 대표한 김도윤 감독은 총리께서 여자 아이스하키팀을 잊지 않고, 직접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이 훌륭한 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이광희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래헌)는 매탄2동 경로당에서 수원시소리샘이 아름다운 동행 노(老) 노(老)케어 사랑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수원지점의 후원과 채움과나눔 문화예술원의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경로당회원 및 관내 노인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1부에서는 시상식과 매탄2동소재 한국아파트 어린이집 원아의 장기자랑이 진행됐으며, 2부에는 채움과나눔 문화예술원이 한국무용과 가창 무대를 선보였다. 또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소리샘회원들이 산타복장을 하고 참석한 노인들에게 내복 선물을 전달했다. 행사를 마련한 김영숙 수원시소리샘 대표는 회원들이 성심성의껏 마련한 이 행사가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지역 야구 발전을 위해 연고지 학교 야구팀에 1억원이 넘는 물품을 지원했다. KT는 2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연고지역 학교 야구팀에 약 7천400만원 상당의 야구공 120박스를 수원 장안고를 비롯한 10개 고교와 경희대, 성균관대 등 2개 대학,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23개교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KT그룹 빅토리더스(KT그룹 임원 서포터즈)도 약 2천800만원 상당의 동계의류를 준비해 화성 비봉고 야구팀과 10개 고등학교에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앞서, KT는 지난 7일에도 수원시 4개 구에 위치한 리틀야구단에도 시합구 5박스씩 총 20박스를 전달해 야구 꿈나무들을 응원했다. 이숭용 KT 위즈 단장은 KT의 미래를 좌우할 연고지 야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는 구단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연고지 꿈나무들이 맘껏 꿈을 키우고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광희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올 한해 장애인체육을 빛낸 유공자를 시상하는 2018 유공자 표창 수여식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승기 봉납식을 27일 오전 11시 수원 더아리엘웨딩앤파티에서 열고 인간승리의 드라마를 보여준 영웅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0월 열렸던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달성 우승기 봉납식을 겸해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정윤경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 가맹경기단체 임원 및 선수ㆍ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완석 도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의 2018년도 주요 성과 및 활동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시상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공헌한 정성윤 도장애인역도연맹 선수와 조원상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수영선수, 신혜선 도장애인사이클연맹 감독, 김효식 도장애인축구협회장, 이충순 도장애인수영연맹 회장, 김진석 양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 44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희겸 부지사는 인사말에서 올 한해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많은 성과를 보여주며 우리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 장애인체육 가족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공정한 세상과 화합하는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시길 당부드린다. 우리 경기도에서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광희기자
올해 프로축구 K리그에서 맹활약한 영건 3총사 전세진(19ㆍ수원 삼성)ㆍ조유민(22ㆍ수원FC)ㆍ한승규(22ㆍ울산 현대)가 사진집 발간을 기념해 팬 사인회를 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2018 K리그를 기억하는 특별한 방법이라는 제목의 사진집을 28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발매하는 것과 관련, 31일 오후 3시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팬 사인회를 연다고 밝혔다. 올 시즌 수원에서 데뷔한 전세진은 소속팀에서 2골을 넣으며 가능성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19세 이하(U-19) 대표팀 활약에 힘입어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아울러 올해 조유민은 제18회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23세 이하(U-23) 대표팀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해 우승을 이끌며 K리그2(2부리그) 수원FC최초의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됐고, 한승규는 올해 K리그1(1부리그)에서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최고의 신인이다. 이광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