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청, 10월12일 '2018 시제품제작 아이디어 챌린지' 개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0월12일 청년층의 창업마인드 고취 및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8 시제품제작 아이디어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창업 및 시제품제작에 관심이 있는 수도권 대학생(대학원생)팀을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과 시제품제작비(팀당 130만 원 내외) 지원을 통해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드는 자리다. 오는 20일부터 9월1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며, 주제의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공모 형식으로 수도권 대학생(대학원생)은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 후 전문가 평가를 통해 신청팀 중 12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본선 진출팀은 시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도록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받게 된다. 또 시제품제작 멘토링을 통해 만들어진 시제품은 관련분야 전문가 평가를 통해 3개 팀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2018 시제품제작 아이디어 챌린지를 통해 아이디어를 더 쉽게 시제품으로 구체화하고, 청년층의 창업마인드 고취 및 창업생태계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경제일반 최현호 기자 2018-08-16 20:48

대법원장 후보에 윤준 수원지방법원장 등 7명 추천

▲ 윤준 수원지법원장 오는 9월19일 퇴임 예정인 이진성 헌법재판소장과 김창종 헌법재판관의 후임자 후보로 윤준 수원지방법원장(57·16기) 등 7명이 추천됐다. 대법원에 구성된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추천위원회’는 16일 회의를 열고 김창보 현 법원행정처 차장(59·사법연수원 14기), 이석태 전 민변 회장(65·14기), 신동승 헌법재판연구원 연구교수부장(58·15기), 윤준 수원지방법원장(57·16기), 문형배 부산고법 부장판사(52·18기), 이은애 서울가정법원 수석부장판사(52·19기), 김하열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54·21기) 등 7명을 대법원장에게 추천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추천위의 추천 내용을 최대한 존중해 수일 내에 새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을 지명 내정할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은 별도의 절차 없이 헌법재판관 9명 중 3명을 대법원장이 지명해 왔지만, 지난 4월 새 내규를 마련, 추천 절차를 도입했다. 이호준기자

사회일반 이호준 기자 2018-08-16 20:48

대한민국 선수단, AG 종합 2위를 향하여

TODAY포토 연합뉴스 2018-08-16 20:47

인천시, 마이스산업 발전 6개 전략사업 추진

인천시가 지역특화 마이스산업 유치, 남북경협 플랫폼 구축 등 6개 전략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시는 16일 ‘인천시 마이스산업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중간보고회를 열어 6개 정책, 130개 과제를 도출하고 이르면 올해 말까지 세부계획을 확정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all ways 인천, all MICE 인천’을 비전으로 하는 인천시 마이스산업 비전 및 전략 방향 수립이 초읽기에 들어섰다. 구체적 목표는 인천지역 특화 마이스 유치·개발, 스마트마이스 주도권 확보 및 발전, 남북경협의 플랫폼 마이스 등 3개로 좁혀졌다. 시는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선 14개 국제기구를 기반으로 하는 마이스산업 추진을 지역특화 사업의 핵심으로 꼽았다. 이는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6차 OECD세계포럼, 2020년 5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0년 제53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로 구체화될 예정이다. 시는 송도국제도시는 이 같은 국제기구 및 바이오분야 마이스산업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나머지 인천지역 역시 각각의 특성을 살린 마이스산업 유치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 송도컨벤시아를 중심으로 스마트마이스산업의 최신기술 도입에도 힘 쏟을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컨벤션 안내로봇 ‘로미’를 비롯해 최근 문을 연 송도컨벤시아 2단계 시설에 들어선 최신 스마트시설을 기반으로 국내 스마트마이스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남북경협 플랫폼은 앞으로 남북 교류 활성화에 대비한 포석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의 공약이기도 한 남북 공동경제자유 구역 조성 등 남북교류 확대에 맞춰 이를 마이스산업과 연계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문화·체육분야로 한정된 마이스산업에 대한 인식을 시 산하 전 부서로 확대하기로 했다. 민선 7기 핵심 시책 중 하나인 원 도심 균형발전은 물론 사회복지, 교육 등 마이스산업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분야로까지 확대해 인천 전체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 연말까지 6개 정책 100대 추진과제를 확정해 연차별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마이스산업은 국가 전략사업으로 확대되는 등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미래 마이스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회의 및 최종 보고회를 거쳐 이르면 오는 10월께 최종적인 중장기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양광범기자

인천 양광범 기자 2018-08-16 20:47

이재명 지사 추경 예산 브리핑

포토 전형민 기자 2018-08-16 20:46

이산가족 상봉 나흘 앞둔 임진각

포토 조태형 기자 2018-08-16 20:44

염태영 시장 민선7기 첫번째 기자회견

포토 전형민 기자 2018-08-16 20:42

故 오동진·심문규 소방관 합동영결식

포토 조태형 기자 2018-08-16 20:40

"아무 생각 없어, 미안합니다" …윤정수, SNS 도찰 논란에 사과

개그맨 윤정수가 SNS 도촬 논란에 사과했다.윤정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놀기의 진수, 혼자 카페 다니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윤정수는 "누군가 알려줘서 혼자 가긴 했는데 재미진다 재미져. 매우 시원함. 카페 안에 여성분은 가게 안에 단둘인데 나한테 1도 관심없으심. 들어오는 길 희한해서 길 잃은 줄 알았음"이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페 안에 함께 있는 여성의 모습이 작게 담겨 있었다. 이 때문에 연예인의 SNS에 일반인의 얼굴이 노출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윤정수에게 비판하자 결국 해당 글을 삭제하고 다시 올렸다.윤정수는 "본의아니게 카페가 너무 조용하고 편하다보니 아무 생각 없이 얼굴이 작게라도 나온 여성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면서 급수정 했습니다.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했다.한편 윤정수는 SBS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했다.설소영 기자

미디어 설소영 기자 2018-08-16 20:37

박순자 국토위원장, “BMW 화재, 국토위 차원 공청위 개최”

자유한국당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안산 단원을)은 오는 28일 상임위 차원에서 ‘BMW 화재 관련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BMW 차량 화재 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리콜대상이 아닌 데다 EGR(배기가스 재순환장치) 쿨러와는 구조도 상이한 2대의 차량 화재가 전날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는 지난 14일 차량운행정지명령을 내렸으나 아직도 1만여 대의 차량이 안전진단점검을 받지 않고 있다”며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BMW 차량 화재에 대한 원인을 조속히 규명하고 리콜 방법에 대한 상세한 발표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6일 기자회견을 통해 ‘BMW사와 정부’의 조속한 원인규명과 대책마련,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등을 촉구한 바 있다. 하지만 10일이 경과한 이날까지 추가로 5건의 화재가 발생, 정부의 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박 의원은 밝혔다. 그는 “국토교통부는 리콜대상 차량의 중고차매매 자제권고, 차량운행정지명령 등의 대책을 발표했지만 근본적인 문제해결은 부족한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BMW사와 국토교통부를 향해 ▲EGR의 소프트웨어 등에 의한 화재 발생 문제 규명 ▲특정 차종의 집중 화재 발생에 따른 신뢰성 높은 검증방법 도입 ▲BMW의 EGR 작동을 위한 쿨러 냉각기능의 타사 대비 절반 수준에 대한 의혹 등 규명 ▲국토교통부 포함 민·관 검증단의 BMW 본사 직접 방문·검증 등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정부의 늑장 대응을 거듭 지적하면서, “지난 11일 국토교통부내에 관련 TF팀을 구성했지만 확실한 조사와 대응을 위해 민·관 공동조사단을 구성해야 한다”며 “국토교통위원장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재민기자

정치일반 정금민 기자 2018-08-1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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