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손나은 아이린 순…女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2018년 8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1위 아이유 2위 손나은 3위 아이린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7월 13일부터 2018년 8월 14일까지의 여자 광고모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135만 7,17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 확산량 측정하했다. 지난 2018년 6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1,354만 870개와 비교하면 57.72% 증가했다.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분석에서는 소비자가 브랜드에 영향을 끼치는 참여지수와 소비자가 소비자에게 영향을 주는 소통지수, 브랜드의 확산 크기를 측정한 커뮤니티지수로 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2018년 8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아이유, 손나은, 아이린, 박보영, 홍진영, 화사, 김연아, 김태리, 태연, 성소, 하니, 이영자, 조보아, 한효주, 강한나, 오영주, 한혜진, 경리, 손예진, 정채연, 장신영, 김세정, 설현, 한고은, 윤아, 박나래, 제시, 빅토리아, 김혜수, 낸시 순이었다1위, 아이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160,542 소통지수 147,947 커뮤니티지수 1,156,37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64,859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039,903와 비교하면 40.87% 상승했다.2위, 손나은 브랜드는 참여지수 800,427 소통지수 118,910 커뮤니티지수 292,53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11,876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536,021와 비교하면 126.09% 상승했다.3위, 아이린 브랜드는 참여지수 324,385 소통지수 75,356 커뮤니티지수 686,30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86,041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391,863와 비교하면 177.15% 상승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8년 8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아이유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여자광고모델 브랜드 카테고리를 보니 지난 2018년 6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13,540,870개와 비교하면 57.72%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49.39% 상승, 브랜드 소통 24.16% 상승, 브랜드 확산 77.21% 상승했다"고 분석했다.이어 "2018년 8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아이유 브랜드에 대한 키워드 분석에서 '좋다, 예쁘다, 사랑하다'가 높게 나왔고, 링크 분석에서는 '참이슬, 삼성카드, 맥심'이 높게 나왔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63.10%가 나왔다"고 설명했다.장영준 기자

김응수 수영장 무료개방…"돈 받을 필요 없고, 받지도 않는다"

배우 김응수가 자신의 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한 이유를 밝혔다.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서는 김응수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을 펼쳤다.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아낄 땐 되게 아끼시면서도 쓸 땐 확실히 쓰는 분이신 게, 동네 주민들에게 무료개방을 했다고 하더라"라며 김응수의 수영장을 언급했다. 이후 공개된 김응수의 수영장은 마치 워터파크를 떠올리게 하는 시설과 규모로 눈길을 끌었다.김응수는 "대천 통나무집에 있는 수영장이다. 돈 받을 필요 없고, 받지도 않는다"고 전했다. 조충현 아나운서가 "저거 돈 받아야 되는 거 아니냐"며 관리비를 묻자 김응수는 "제가 짠돌입니까? 돈을 받게"라며 답하면서도 "관리비 생각하면 속은 쓰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응수는 수영장을 무료로 사용하게 하는 이유에서는 "집 주위 몇 집이 펜션 개념으로 손님을 받는다. 어린이들이 오면 수영장에 가서 무료로 이용한다. 얼마씩 돈을 받는다는 건 있을 수가 없지 않냐"며 "몇 집이 저렇게 출자를 해서 약품비,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요원이 한 분 계신데 그 분 인건비가 든다. 상당하다. 굉장히 들어간다. 이런 저를 짠돌이라고 하면 제가 섭하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장건 기자

'이몽' 이요원X유지태 주연 캐스팅 확정…2019년 방송 예정

배우 이요원과 유지태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 '이몽'의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드라마 '이몽'(극본 조규원 연출 윤상호 제작 이몽 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 제작사 이몽 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 측은 15일 "배우 유지태와 이요원이 '이몽'의 주인공으로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2019년 상반기 방송 예정으로 오는 10월 촬영에 돌입한다"이라고 밝혔다.'이몽'은 일제강점기 경성과 만주 그리고 중국 상해를 배경으로 펼치는 첩보 멜로.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의사 이영진(이요원)과 독립투쟁의 최선봉이었던 비밀결사 '의열단' 단장 약산 김원봉(유지태)이 상해임시정부 첩보요원이 되어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에서 활약하는 블록버스터 시대극이다.유지태는 남자주인공 '김원봉' 역을 맡았다. 김원봉은 불 같은 가슴과 거침없는 행동력을 가진 의열단단장. 탁월한 연기력과 스타성으로 대한민국 모든 드라마의 캐스팅 0순위로 손꼽히고 있는 배우 유지태가 첩보 멜로 '이몽'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이요원은 여자주인공 '이영진' 역으로 분한다. 이영진은 낮에는 외과의사, 밤에는 독립군 밀정이라는 두 얼굴을 가진 여인. 불꽃 같은 인생을 사는 이영진이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요원을 통해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모아진다.특히 유지태와 이요원의 만남이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유지태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과시한 KBS 2TV '매드독', 이요원은 사이다 복수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tvN '부암동 복수자들' 이후 약 2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이몽'을 선택했다.유지태는 몰입도 넘치는 연기와 젠틀한 매력으로, 이요원은 매 작품 걸크러시한 매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를 매료시켜왔기에 두 톱 배우의 첫 만남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에 이름만으로도 기대와 믿음을 주는 두 사람이 '이몽'을 통해 보여줄 연기 조합은 어떨지, 이들이 펼칠 첩보 멜로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한편, 유지태와 이요원의 캐스팅을 최종 확정한 '이몽'은 MBC '태왕사신기',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등을 연출했던 윤상호 감독과 KBS '아이리스' '아이리스2' 등 강렬한 드라마를 집필한 조규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캐스팅이 마무리되는 10월 본격적으로 촬영에 돌입한다.더욱이 '이몽'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2019년을 맞아 기획된 글로벌 프로젝트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몽'은 2019년 전 세계 방송 예정이다.장건 기자

이달의 소녀 12人, 개인 티저 공개 '청초+순수'

걸그룹 이달의 소녀 개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며, 멤버 전원의 개인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 13일과 14일에 걸쳐 이달의 소녀 공식 SNS를 통해 남은 4명의 멤버(하슬, 이브, 비비, 김립)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12명의 멤버 전원의 티저 공개를 완료해 완전체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공개된 4명의 멤버들 역시 하얀 와이셔츠를 입고 청초한 모습을 뽐냈으며, 멤버 각각의 티저 이미지 속에서 순수하면서도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달의 소녀는 지난 7일 완전체 앨범 발매 전 리드 싱글 'favOriTe'(페이보릿)을 공개했으며, 공개와 동시에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로부터 "이달의 소녀는 세계적으로 규모 있는 팬층을 빠른 속도로 구축했다"라며 "이달의 소녀만의 세계관을 통해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는 등 이달의 소녀는 K 팝에서 가장 기대되는 그룹 중 하나로 성장했다"라고 호평을 받았다. 이달의 소녀는 오는 1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데뷔 콘서트 '루나벌스'(LOONAbirth)를 개최, 8월 중 완전체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설소영 기자

'외식하는 날' 김지혜 "김영철과 20년 전 결혼할 뻔 했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개그우먼 김지혜가 김영철과의 과거를 폭로했다.김지혜가 15일 방송되는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 "김영철과 20년전 결혼할 뻔 했다"고 고백했다.이날 김지혜는 모처럼 홍대 방문에 신인 개그우먼 시절을 추억하며 당시 동기였던 김영철과 각별한 친분을 입에 올려 관심 집중을 받았다. 김지혜는 "27살에 결혼하겠다는 계획이 있었는데 그때까지 결혼하지 않으면 김영철과 하기로 약속했었다"며 아이들에게 "그랬으며 너희 아빠가 김영철이 될 수도 있었다"고 폭탄 발언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이에 박준형은 귀를 의심하며 "그 이야기를 누가 먼저했냐"며 사건의 전말에 대해 묻는 등 아내의 과거 얘기에 쿨하지 못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영철 또한 당황함에 어쩔 줄 몰라 하며 얼굴을 붉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김영철은 MC 및 다른 출연진들의 계속되는 질문 공세에 수습하기 힘들어지자 화면을 통해 박준형에게 "형 죄송합니다. 좋아해서"라고 말해 더욱 궁금증을 부채질했다는 후문이다.'외식하는 날'은 오늘(15일) 오후 9시 30분방송된다.장건 기자

문 대통령, 남북경협 본격화 시사…경기 접경지 기대감↑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73주년 광복절 및 제70주년 정부수립 기념 경축식에서 남북 경제협력을 본격화할 뜻을 밝히자 경기도 접경지역 지자체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문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완전한 비핵화와 함께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어야 본격적인 경제협력이 이뤄질 수 있다"며 "평화가 경제"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경기도와 강원도의 통일경제특구 설치, '판문점 선언'에 합의한 철도와 도로의 연내 착공,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등을 언급했다. 또 향후 30년간 남북 경협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최소한 170조원에 이를 것이란 국책기관 전망을 제시하며 전면적인 남북 경제협력 효과를 거듭 강조했다.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파주와 연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지자체와 주민들은 남북경협의 파급효과를 기대하며 잔뜩 고무된 분위기다. 파주시는 경의선 철도와 도로 연결은 물론 지역에 통일경제특구가 조성되면 지역발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시는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반환 미군기지 개발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게다가 파주에는 개성공단 재개에 대비해 '개성공단지원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1천200억원을 들여 파주시 탄현면 성동IC 부근에 16만5천㎡ 규모로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지원하는 생산시설과 물류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는 북으로 가는 길목으로 남북 경협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통일경제특구 조성과 함께 눈부신 발전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등 그동안 지지부진한 사업들도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군도 경원선 연결과 통일경제특구 조성 등 본격적인 남북 경협 추진으로 낙후된 지역 개발에 새로운 동력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남북 화해 분위기와 함께 경제협력만 이뤄진다면 경기북부는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