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녀부터 비글 막내까지, 7인 7색 공원소녀의 매력을 탐구하는 Mnet 'GOT YA! 공원소녀'가 드디어 오늘(2일) 첫 방송된다.'GOT YA! 공원소녀'는 데뷔를 앞둔 7인조 걸그룹 공원소녀의 일상을 관찰하고 MC이자 플레이어인 김신영, 딘딘, 걸스데이 소진,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공원소녀의 행동을 예측하는 게임 형식의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 데뷔 관찰 게임이라는 포맷으로 기존의 아이돌 리얼리티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첫 방송에서 4명의 MC들은 처음으로 게임 스튜디오에 모여 공원소녀의 일상을 관찰하고 멤버들의 이름과 각자의 개성이 적힌 캐릭터 카드를 매칭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먼저 공원소녀의 소개 영상을 본 MC들은 멤버들의 상큼하고 청량한 비주얼에 감탄했고, 일상 영상을 관찰하는 내내 소녀들의 순수하고 귀여운 매력에 저절로 언니·오빠 미소를 지으며 몰입했다고 해 베일에 싸인 공원소녀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앞서 선공개 영상에는 MC들이 첫인상만으로 리더와 막내를 매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돌 리얼리티 덕후라고 밝힌 김신영은 사소한 행동들을 눈 여겨보며 서경을 리더로 지목했지만 손동운은 "카메라 세팅은 보통 막내들이 한다. 내가 막내라서 이런 거 많이 했다"며 본인의 웃픈 경험을 살려 서경을 막내라고 추측했다. 한편 소진은 걸그룹 리더로서 고충을 얘기하며 "얼굴에 참을 인이 느껴진다"던 민주가 리더일 것이라는 등 4명의 MC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놓으며 멤버와 캐릭터를 매칭해나갔다. 과연 MC 군단은 얼마나 많은 캐릭터 카드를 매칭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또한 MC들을 'GOT YA! 공원소녀'의 세계로 인도할 게임 마스터의 정체와 공원소녀를 긴장케 한 몰래 온 손님은 누구일지 'GOT YA! 공원소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데뷔 관찰 게임 'GOT YA! 공원소녀'는 2일 오후 7시 30분 Mnet에서 첫 방송된다.장영준 기자
오는 2022년까지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30% 줄이기 위해 정부가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환경부는 대기오염 배출 사업장의 관리 대상 확대, 배출허용 기준 강화, 8종의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허용기준 등을 신설하는 내용의 대기환경보전법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전국 약 5만 7천 개의 일반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적용된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설비용량 1.5MW 이상인 섬 지역의 중유발전시설(18기), 시간당 123만 8천㎉ 이상의 흡수식 냉난방기기(약 5천대), 소각능력 시간당 25㎏ 이상의 동물화장시설(24개소)이 새롭게 대기배출시설로 관리된다. 대기배출시설로 포함되면 관리자는 대기오염 물질 저감을 위한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오염물질 배출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일반 대기오염 물질은 배출허용 기준은 평균 30% 강화한다. 배출기준이 적용되는 346개 분류 시설 중 294개의 기준도 까다로워진다. 환경부는 이달 중순부터 이번 개정안에 대한 설명회를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 등 권역별로 개최한다. 이번에 강화한 기준이 적용되면 대기배출사업장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 1만 5천86t 중 4천193t(28%)이 감축돼 지난해 9월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의 삭감 목표량(3천354t)보다 839t 더 줄어들 전망이다. 강해인기자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가 주관하는 제5회 독도문화 탐방행사가 지난 1일까지 3박5일간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주, 울릉도, 독도, 월포 독도체험연수원 등지에서 독도 특강, 노래로 배우는 독도 이야기, 조별활동 등과 마지막 날 더운 날씨 속에서도 캠프파이어를 하며 애국가와 아리랑을 부르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는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사 가수 정광태 교수를 비롯해 독도홍보관 길종성 관장, 독도학당 이정열 교장 등 지도교사와 독도사랑회 청소년봉사단, 전국 학교에서 추천된 다문화 가정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해 폭염 속에서도 나라 사랑 독도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영토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돌아왔다. 첫날인 지난달 29일 종다리의 북상으로 울릉도 여객선이 결항돼 대체 장소인 경주로 이동해 신라 천 년의 향취가 가득 묻어나는 불국사 등을 답사했다. 다음 날 울릉도로 출항해 단번에 독도에 입도, 일본규탄 결의문과 만세 삼창 등을 외치며 나라 사랑 독도 사랑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규탄결의문은 청소년 대표로 별내고등학교 정정은양과 백송고등학교 박기태군이 낭독하고, 만세삼창은 동명여자고등학교 신윤서양과 중산고등학교 추민경양이 일본을 향해 목청을 높였다. 독도 땅을 생전 처음 답사한 베로니카양과 박이리나양(선덕여중)은 “익숙지 않은 우리말로 말로만 듣던 독도를 오게 되어 너무 신기하고 기쁘다”며 “이런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학생들과 3박5일간 함께 지낸 정광태 교수는 “정부와 지자체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위한 독도 프로그램을 독도사랑회와 같은 모범 단체들에 위탁을 주어 활성화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마음이 흐믓하다”고 말했다. 본 행사를 주관한 독도홍보관 길종성 관장은 “정부와 학교에서 아무리 독도의 중요성을 강조해도 학생들이 독도를 가보지 않고서는 독도의 소중함을 모른다”며 “국가사무인 독도 활동을 하는 단체들을 선별해 독도수호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풀무원, 칠갑농산, 유디치과에서 독도 김성도 이장과 경비대 등에 전달하기로 한 후원 위문품이 태풍으로 여객선이 결항한다는 통보에 가져가지 못해 아쉬웠다며 9월 방문 때 전달할 계획이다. 독도사랑회는 2004년 건국 최초 울릉도-독도 수영종단을 성공으로 마치고 무료상설 독도홍보관을 운영하는 명실 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독도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고양=유제원 송주현기자
양평군은 지난달 16일 첫 폭염경보 발효 이후 연일 무더위가 지속하고 장기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민·관 협력체제를 가동해 폭염 극복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초 시작된 폭염에 대응,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 예방 방문, 건설·영농현장 취약시간대 작업 중지 및 휴식 유도, 무더위쉼터 운영, 각종 행사 등 야외활동 자제 권고와 매체 홍보 등 주민 불편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인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한낮 기온이 상승해 주민 체감온도가 최고에 달하는 낮 시간대 군 보유 살수차를 동원, 양평읍, 용문면 등 시가지 내 취약시간대 도로변 살수를 매일 하고 있으며, 특히 폭염이 극에 달하고 있는 지난 1일 부터 나흘 동안 양평군전문건설협의회의 8톤 살수차 1대를 지원받아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양평군전문건설협의회 김종수 회장은 “1994년 이후 극심한 폭염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양평군전문건설협의회는 주민들의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로변 살수를 지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해 군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동균 군수는 “폭염 피해지역 발생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또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평=장세원기자
군포시는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 확대 및 든든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주민자치 특성화사업인 ‘굿모닝 두유 배달사업’을 실시한다. 군포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명진, 이하 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기상황을 예방하고 삶에 건강한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위원회는 최근 사업비 전액인 주민자치기금 460여만 원을 들여 건국우유 군포대리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맞춤형 생계급여 대상자 중 만70세 이상 저소득 독거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배달원들은 주 3회 대상자들의 집을 방문, 두유를 배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2회 이상 미수령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즉시 동 사회복지 담당자에게 연락하게 된다. 한편 주민자치위원 10여명은 1일 사업 대상자 중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10명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풍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정화 군포1동 민원행정과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그 어느 때보다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군포=김성훈기자
미추홀 2천여년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문학산 역사관’이 다음 달 개관한다. 문학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조성된 역사관은 지난달 말 준공을 마치고 오는 8월20~31일까지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다. 정식 개관식은 9월 1일 오후 3시 기념행사와 함께 문학산 정상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학산 역사관 조성은 지난해 미추홀구가 인천시 주최 가치재창조 군·구 부문 최우수 선도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구는 3억3천여만원(재원조정교부금 2억9천여만원, 구비 3천7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역사 전시관을 조성했다. 문학산 정상에 위치한 역사관은 기존 군부대 막사 1개동(157.71㎡) 내 95.74㎡ 규모로 조성됐다. 전시관은 군사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로 꼽히고 있다. 특히 군사시설의 흔적을 보존하면서 전시관을 조성,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문화시설의 폐단을 극복했다는 호평도 받고 있다. 문학산의 역사와 문화를 테마로 한 역사관에는 시민들로 구성된 전문 해설사가 배치, 스토리텔링 전시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앞서 구는 역사관 해설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교육을 진행해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문학산 본연의 모습을 찾아가는 여정의 첫 발걸음이 시작됐다”며 “인천 역사의 태동지인 문학산 일원 역사·문화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내실있는 전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준구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은 2일 “연일 계속되고 있는 역대급 폭염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따라 시는 장기화 되고 있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현장밀착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시는 오는 9월까지 간호사 등 방문전담 인력을 편성하고 폭염 취약계층인 4천71가구와 경로당 등을 방문해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건강수칙 등을 안내하는 등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컨테이너나 비닐하우스 등 주거 취약가구 35가구에 얼음조끼를 지원하고 취약계층 750가구에 대해서는 수분 보충을 위한 보냉병을 보급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무더위쉼터를 지정하고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관내 무더위쉼터 271곳을 대상으로 전 실과소장과 읍면동장을 2곳 이상 점검자로 지정하고, 방문을 통해 무더위쉼터 운영실태, 냉방기 가동여부, 폭염대비 행동요령 비치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지난달 27일 이성호 양주시장이 한양3차아파트 무더위쉼터, 김대순 양주부시장이 대교아파트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운영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폭염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폭염이 집중되는 낮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야외활동이나 작업시 시원한 장소에서 자주 휴식하며 가볍고 헐렁한 옷을 입고 평소보다 수분을 많이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사상 최악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부천시가 모든 공공청사를 무더위쉼터로 개방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잠자리 쉼터를 마련하기로 했다. 1일 시에 따르면 부천시청을 비롯해 행정복지센터, 동 주민센터, 산하기관 청사 등 무더위쉼터에서는 에어컨을 종일 가동하고 시원한 음용수 등을 제공한다. 또 폭염특보 기간에는 경로당과 동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등 기존 무더위쉼터 403곳의 개방시간을 저녁 9시까지 연장한다. 특히 열대야를 대비해 전체 36개 동에서는 취약계층 어르신·장애인·영유아를 위한 잠자리 쉼터를 제공한다. 8월 3일부터 31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통해 운영하며 숙박용 텐트, 이불, 베개 등을 제공한다. 시는 폭염 속 지면온도를 낮추기 위해 살수차 7대를 가동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집중 살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폭염방지 그늘막을 기존 35개소에서 135개소로 대폭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폭염대비 비상상황근무를 강화하고 재난도우미,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을 활용해 독거노인 및 영유아 보육가정에 대한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할 방침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비롯해 에어컨을 가동하는 부천시 산하 모든 공공기관을 시민들을 위한 무더위쉼터로 이용해 달라”며 “사상 최악의 폭염 속 어르신, 장애인, 영유아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오세광기자
Mnet '프로듀스48' 연습생들을 응원하는 국민 프로듀서들의 장외 경쟁이 치열하다.'프로듀스48'은 오직 국민 프로듀서, 즉 시청자들의 투표 결과로 연습생들의 생존, 방출 여부가 결정되기에 자신이 지지하는 연습생을 데뷔시키고자 하는 국민 프로듀서들의 참여가 뜨겁다. 방송 이외의 플랫폼에서도 벌어지고 있는 '프로듀스48' 장외 경쟁 상황을 살펴보자.먼저 오프라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지하철 광고다. 서울 지하철역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프로듀스48' 연습생들의 광고에서도 팬들의 뜨거운 지지가 엿보인다. 자신의 최애 연습생을 홍보하기 위해 팬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광고를 게재한 것. 삼성역, 홍대입구역, 교대역, 합정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역사에서 미야와키 사쿠라, 장원영, 야부키 나코, 이채연 등 연습생 30여 명의 광고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지하철 광고를 위해 현재 모금 진행 중인 연습생 팬덤이 다수 있어 '프로듀스48' 파이널을 몇 주 앞두고 열띤 응원이 이어질 것이 기대된다.지하철 광고 외에 팬덤의 투표로 게재된 응원 광고도 눈에 띈다. 연습생들과 그의 팬들이 각종 콘텐츠를 공유하는 온라인 홈페이지 '연습생닷컴'에서는 '프로듀스48'과 관련된 설문을 진행해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연습생에게 청담동 전광판 광고를 송출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계속 아이컨택 하고 싶은 연습생은?' '상승세가 기대되는 연습생은?' 등 다양한 설문이 진행되었고 장규리, 시타오 미우 등이 각 설문에서 득표율 1위를 기록, 전광판 특전을 누렸다.게임 '하스스톤' 관련 갤러리에서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팩을 선물로 주며 투표를 독려하는 팬들의 홍보 활동이 이어졌다. 가장 처음으로 이러한 홍보 방법을 생각해낸 아사이 나나미 팬덤과 더불어 김채원, 무라카와 비비안, 무토 토무, 아라마키 미사키, 이와타테 사호, 코지마 마코, 타카하시 쥬리, 김나영이 이 곳 유저들의 '고정픽'으로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팬덤만이 아니다. 연예인들도 자신이 지지하는 연습생들을 위해 응원에 나섰다.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최종 선발돼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이후 솔로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청하는 SNS를 통해 같은 소속사 출신인 이하은을 응원하며 훈훈한 투샷을 공개한 바 있다. 또 라디오 방송에서 박해윤을 언급하며 "(박해윤이) 이번 보컬 평가에서 조 1등을 했다. 너무 자랑스럽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예나의 친오빠로 알려진 혼성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최성민은 SNS를 통해 "모두 예나하세요"라며 동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가수 크리샤 츄는 같은 소속사인 김민주를 지지하며 "민주 내꺼 내꺼 내꺼야~ 항상 힘내고 응원할게! 우리 민민 화팅!"이라는 응원글을 게시하기도 했다.한편, 두 번째 순위 발표식 방송을 앞두고, 3일 0시부터 18시까지 Mnet에서 '프로듀스48' 전편이 연속 방송된다. 1회부터 7회까지를 정주행하며 두 번째 순위 발표식을 통과할 30명의 연습생들을 예측해볼 수 있는 기회다.'프로듀스48'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net과 일본 BS스카파에서 동시 방송된다.장영준 기자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 제작 더 스토리웍스 IHQ) 제작진이 2일 7, 8회 본방송을 앞두고 한층 가까워진 한강호(윤시윤)와 송소은(이유영)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한강호와 송소은은 어둠이 내린 밤, 한강변에서 마주 앉아 맥주를 마시고 있다. 때론 즐겁게, 때론 진지하게 대화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두 사람의 가까워진 거리. 한강호 특유의 능청스러움은 물론 한강호를 바라보는 송소은의 표정과 눈빛 역시 한결 편안해진 것. 앞서 송소은은 한강호를 어려운 판사님으로 대했다. 하지만 지난 5, 6회 방송에서 한강호가 자신이 쓴 판결문에 동의해 선고한 것을 계기로 조금은 더 편안하게 그를 바라보게 된 것.이렇게 가까워진 두 사람은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오늘(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친애하는 판사님께' 7, 8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