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F4' 김기리X김성원X류근지X서태훈, '코미디위크' 출격

'개그콘서트' 훈남 4인방이 '코미디위크 인 홍대'에 뜬다.개그맨 김기리·김성원·류근지·서태훈은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홍대 인근 10여개 공연장에서 열리는 '코미디위크 인 홍대(이하 코미디위크)'에 참여한다. 네 사람은 버라이어트 개그 공연 '이리오쇼'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치겠다고 예고해 관심이 집중된다.'이리오쇼'는 KBS '개그콘서트'의 대표 훈남 개그맨 김기리·김성원·류근지·서태훈이 뭉친 개그 공연으로 콩트, 분장, 댄스, 관객 참여 개그 등 다양한 구성으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든다.2015년 4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이리오쇼'는 서울, 부산, 아산, 포항 등 전국 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같은 해 열린 제 3회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에서는 페스티벌 역사상 전회차 매진을 달성해 공연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혔다.'이리오쇼'는 매년 새로운 구성으로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이번 '코미디위크'에서는 네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공략하고 유쾌한 입담, 풍성한 개인기, 재치 있는 애드리브로 남성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계획이다.'코미디위크'를 기획한 개그 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의 윤형빈은 "김기리·김성원·류근지·서태훈은 비주얼뿐만 아니라 개그감까지 모두 갖춘 능력자들"이라며 "여성 관객뿐만 아니라 '코미디위크'를 찾아준 모든 관객들을 개그로 사로잡을 '이리오쇼'의 훈남 4인방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코미디위크'를 기획한 개그맨 윤형빈은 "박준형, 정종철, 김시덕 선배가 한 무대에 같이 오르는 것을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다"라며 "'개콘'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세 사람이 '코미디위크' 무대에 올라 대한민국 코미디는 아직도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코미디위크'는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 홍대 인근 10여개 공연장에서 열리는 개그 페스티벌이다. 앞서 박수홍·남희석·김영철·유세윤·갈갈이 패밀리 등 인기 개그맨들의 '코미디위크' 출연 소식이 화제를 모았다.장영준 기자

엔터테인먼트 장영준 기자 2018-07-13 13:49

"역대급 청량美"…세븐틴, 신곡 '어쩌나' MV 티저 공개

그룹 세븐틴이 신곡 '어쩌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13일) 자정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5집 'YOU MAKE MY DAY(유 메이크 마이 데이)'의 타이틀곡 '어쩌나'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세븐틴은 침대 위에 누워 각양각색의 자세로 잠을 청하는 13명의 소년들의 내추럴한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영상 말미에는 방안의 조명이 꺼진 뒤 바람에 흩날리는 새하얀 천을 쓴 세븐틴의 실루엣과 함께 타이틀곡 제목과 음원 발매 일자 메시지가 나타났다. 과연 '청량함'의 대명사 세븐틴이 선보일 신곡은 어떤 곡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세븐틴은 7월 16일 '어쩌나'를 타이틀곡으로 한 미니 5집 앨범 'YOU MAKE MY DAY(유 메이크 마이 데이)'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 단체곡인 'Holiday(홀리데이)'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와 보컬, 힙합, 퍼포먼스 각 유닛의 곡인 '나에게로 와' 'What's Good(왓츠 굿)' 'MOONWALKER(문워커)' 등 총 6트랙이 수록된다.'역대급 청량美'를 예고한 세븐틴의 타이틀곡 '어쩌나'는 청춘의 풋풋한 감정을 나타낸 곡이다. 세븐틴만이 표현해내는 예쁜 가사와 경쾌한 스윙 리듬과 얼반 소울을 기반으로 한 멜로디가 함께 녹아들어 한층 세련되고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내 음악팬들의 두 귀를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세븐틴의 신곡 '어쩌나'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설소영 기자

게임 설소영 기자 2018-07-13 13:38

'불금 메이크업 도전'…'랜선라이프' 이영자, 색다른 매력 기대'UP'

개그맨 이영자가 씬님의 금손 터치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 녹화에서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이 이영자를 위한 'For 영자!' 맞춤형 불금 메이크업에 도전한다.씬님의 '10분 완성 불금 메이크업'에 시선이 사로잡힌 이영자는 단 10분 만에 이미지를 180도로 바꿔주는 포인트 메이크업에 흠뻑 빠져들었다. 씬님은 이영자가 원하는 메이크업 포인트를 단 번에 접수했다. 그는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며 도전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메이크업 후 씬님의 섬세한 손길로 한층 어려진 이영자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엄지를 치켜세울 정도였다고. 더욱 뚜렷해진 이목구비로 완벽하게 변신한 이영자의 모습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을 예정이다. 씬님의 금손 터치로 완성된 이영자의 모습은 어떨지 오늘(13일) 오후 9시 '랜선라이프' 2회가 방송된다.설소영 기자

미디어 설소영 기자 2018-07-13 13:25

"밥 많이 먹어 10kg 살쪘다"…구혜선, 볼살 통통 근황

배우 구혜선이 근황을 공개했다.구혜선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밥 많이 먹어서 살쪘어요. 십키로"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다소 살이 올라도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그는 청순 이미지와는 다른 강렬한 메이크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구혜선은 부천시 부천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설소영 기자

엔터테인먼트 설소영 기자 2018-07-13 13:19

민주, 김포을 이천 경선 결정, 평택갑 사고 지역 의결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지역위원장 인준과 경선지역, 사고지역 등을 추가 의결을 했다고 김현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경기 지역의 경우, 김포을과 이천에 대해 경선을 실시키로 했다. 김포을은 김준현 전 도의원과 배기찬 전 청와대 정책실 비서관, 정성표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이 3인 경선을 실시하며, 이천은 김정수 전 수원시 권선구청장과 조병돈 전 이천시장이 2인 경선을 실시한다. 평택갑은 사고 지역으로 의결됐다. 이에 따라 이날 현재 도내 60곳 중 53곳의 지역위원장이 결정됐으며, 경선 5곳(김포을·이천·용인갑·용인병·화성갑), 사고지역 2곳(평택갑·고양갑)으로 집계됐다.김재민 기자

국회 김재민 기자 2018-07-13 13:07

한손엔 경제·한손엔 평화…文대통령 엿새간 新남방 '영토확장'

문재인 대통령이 5박 6일간의 인도·싱가포르 국빈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13일 귀국길에 오른다. "이번 순방은 신남방정책을 가속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청와대의 설명대로, 문 대통령은 엿새간 양국과의 협력관계를 한층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순방 콘셉트는 '경제와 평화'라는 키워드로 압축된다. 우선 인도에서는 '경제'에 집중, 인도와의 교류를 확대해 4차 산업혁명에 대처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데 매진했고, 기업들의 시장진출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싣는 모습을 보였다. 북미정상회담 장소였던 싱가포르로 이동해서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메시지를 내는 데 무게를 뒀다. 이처럼 경제와 평화를 매개로 인도·싱가포르와 거리를 좁히면서, 이 지역을 교두보 삼아 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모색하는 단계로 신남방정책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것이 청와대의 구상이다.◇ 인도와 경제협력 가속페달…이재용·마힌드라 만남에 '스포트라이트'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한·인도 관계를 한반도 주변 4대 강국 수준으로 격상시키고자 한다"며 인도와의 경제교류 확대를 어느 나라 못지않게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을 내비쳤다 그만큼 인도의 시장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인도와의 협력 강화가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꼭 필요하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날 모디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통해 '사람·상생번영·평화·미래를 위한 비전'을 채택, 현재 200억 달러 수준의 교역을 2030년까지 500억 달러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과 인도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과 관련, 인도의 농수산품과 한국의 석유화학제품 등 핵심 분야에 대한 시장개방 확대 협상에 속도를 내기로 한 것 역시 양국의 교역을 확대를 가속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문 대통령이 기존 신남방정책 전략인 '사람·상

정부 연합뉴스 2018-07-13 13:00

문대통령 "비핵화 토대로 남북경제공동체…평화체제 이뤄 경협"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한국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경제지도를 그리게 될 것"이라며 "남북은 경제공동체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를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낮 오차드 호텔에서 '한국과 아세안,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상생의 파트너'를 주제로 열린 '싱가포르 렉처' 연설에서 "한국에는 싱가포르에는 없는,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또 하나의 기회가 있다. 바로 남북 경제협력이다. 남북정상회담은 그 시작으로 작년까지만 해도 누구나 꿈이라고 여겼던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누구나 자기의 실력을 공정하게 발휘할 수 있는 나라로, 평화 위에 번영이 꽃피는 한반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한반도가 평화를 이루면 싱가포르·아세안과 함께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번영하는 지역이, 인류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나는 그동안 김 위원장을 두 번 만났는데, 김 위원장은 이념대결에서 벗어나 북한을 정상국가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욕이 매우 높았다"며 "김 위원장이 비핵화의 약속을 지킨다면 자신의 나라를 번영으로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다. 결코 순탄치 않은 길이지만 정상 간 합의를 진정성 있게 이행해나간다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문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 이행방안을 더 구체화하고 한미가 상응하는 포괄적 조치를 신속히 추진한다면 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라며 "정부는 하루빨리 평화체제가 이뤄져 경제협력이 시작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판문점선언·센토사합의가 지구상 마지막 냉전을 해체한 합의로 기록되도록 국제사회와 협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나와 트럼프 대통령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북핵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인식을 함께 해왔다"며 "이런 공동 인식하에 양국은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 양국의 특사단 왕래,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에 이르는 '역사적 대전환'의 모든 과정을 함께 해왔으며 앞으로도 함께 해

정부 연합뉴스 2018-07-13 12:34

라마다용인호텔, 여름 패키지 이용고객 사은 행사 진행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라마다용인호텔이 다음 달 31일까지 ‘서머 스테이케이션’ 패키지 예약 고객 전원에게 비치타올, 방수팩, 트래블키트를 담은 방수 파우치 3종을 증정한다고 13일 밝혔다.서머 스테이케이션 패키지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도심 근처에 머무르며 휴가를 보내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족’을 위해 기획된 상품으로 객실 1박과 조식, 호텔 인근에 있는 캐리비안베이 이용을 함께 할 수 있다.비치용품 세트는 캐리비안베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비치타올, 스마트폰 방수팩, 트래블키트, 수영복 등을 담을 수 있는 방수파우치 등으로 구성됐다.패밀리 패키지 트래블키트에는 가족여행객을 위해 키즈전용 제품도 담았다.한편 라마다용인호텔은 캐리비안베이뿐 아니라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에버랜드와 여름 축제 ‘초록만발 조선하지로다’가 진행 중인 한국민속촌 이용권을 포함한 에버랜드패키지, 한국민속촌패키지 등도 함께 선보였다.

소비자·유통 백상일 기자 2018-07-13 12:21

인천민노총 "한국GM 비정규직 문제 해결하라"

한국지엠(GM)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5일째 사장실 점거 농성을 이어가는 가운데 민주노총 인천본부가 한국GM과 정부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오전 인천시 부평구 한국GM 부평공장 서문에서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 공장 비정규직 700여 명을 직접 고용하라고 고용노동부가 시정 명령했지만, 사측이 지키지 않고 있다"며 "불법파견으로 판정 난 사내 협력업체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정규직화하고 경영 위기를 핑계로 해고된 비정규직을 복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정부가 한국 GM 경영 정상화를 위해 8천억 원을 지원했지만 비정규직 고용 안정방안은 거론되지 않았다"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한국GM 비정규직지회 조합원 10여 명은 지난 9일부터 닷새째 부평공장 카허 카젬 사장실을 점거하고 농성 중이다.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카젬 사장이 비정규직 직접고용과 해고자 복직 등 2가지 사안에 대한 대화에 나서지 않을 경우 농성을 계속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한국GM은 인건비 문제 등으로 '창원공장 비정규직 근로자 774명은 모두 불법파견이니 직접고용하라'는 고용노동부 명령에도 따를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비정규직지회와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사회일반 이윤제 기자 2018-07-13 12:15

방심위, 성체훼손 논란 워마드 중점 모니터링 한다

▲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를 중점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최근 ‘성체(聖體) 훼손 사진’ 및 ‘성당방화 예고글’이 올라간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WOMAD)에 대해 중점모니터링이 시행된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 이하 방심위)는 “워마드에서 유통되는 차별·비하, 모욕, 반인류적·패륜적 정보 등에 대한 중점모니터링을 할 것”이라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정보통신에 관한 심의규정’ 상의 불법·유해정보에 해당하는 게시물에 대해서는 엄중히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방심위는 ▲‘한국 남성은 신체적인 장애를 가졌다’, ▲‘지나가는 노인을 죽이고 싶다’, ▲‘50대 이상은 고려장을 해야한다’ 등 워마드에서 유통되는 차별·비하성 게시글 등 총 122건에 대해 시정요구를 내린 바 있다.방심위는 “통신심의의 경우 ‘최소규제의 원칙’하에 누리꾼들의 표현의 자유를 두텁게 보장하고 있다”라면서도 “온라인상의 차별·비하 표현의 경우 혐오풍토의 조장을 넘어 자칫 현실범죄로 이어질 우려도 크므로 심의 및 시정요구가 불가피하다”라고 밝혔다.아울러 방심위 측은 불법·유해정보 발견 시 위원회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IT 백상일 기자 2018-07-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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