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예비 자율개선대학’선정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假)결과(잠정결과) 심의에서 ‘예비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는 대학 구조조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여건 및 대학운영의 건전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지원, 교육성과 등의 다양한 측면에서 대학을 평가한다. 이번 진단결과는 대학 187개교, 전문대학 136개교를 대상으로 평가해 상위 64% 대학(대학 120개교ㆍ전문대 87개교)에 대해 자율개선대학(예비)으로 선정하고 이의신청, 부정ㆍ비리 제재여부 심사를 거쳐 8월말 최종 확정한다. 류정윤 총장은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 이어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까지 성공으로 이끌어준 재학생 및 교직원 등 모든 학내 구성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최근 우리대학이 특성화 사업, 유니테크 사업, LINC+ 사업 등 여러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사업을 수행하며 쌓은 노하우가 이번에도 좋은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대는 이번 평가에서 예비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어 정부 재정지원 혜택으로 정부의 일반재정을 받게 되고, 특수 목적 지원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대출을 등 각종 정부의 장학제도 이용에도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게 됐다. 이천=김정오기자

‘Return! DMZ in 파주 2018’ 파주여행 방문주간, 33일간 진행

4ㆍ27 판문점 선언 이후 국내외적으로 주목받는 파주시가 25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파주여행 방문주간 운영에 들어갔다. 25일 시에 따르면 6ㆍ25전쟁과 7ㆍ27정전협정일을 기념해 ‘Return! DMZ in 파주 2018’을 주제로 파주여행 방문주간을 운영한다. 파주의 핫플레이스인 마장호수 흔들다리와 감악산 출렁다리의 평일 시티투어 기획코스를 운영하고 대한민국 평화·통일 대표관광지 ‘임진각 & DMZ 명소화’를 추진한다. ‘평화와 미래의 도시 파주’ 관광프로그램으로 ▲파주! 평화의 문을 열다 ▲오 마이♡파주! 파주랑 결혼하자 ▲평화의 빛 파주! ‘파주의 매력’을 찾아라 ▲통일 1번지의 파주! 평화를 보다 등을 진행한다. ‘오 마이♡파주! 파주랑 결혼하자!’는 파주여행 방문주간 매주 목요일 파주CC에서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꽃 티아라, 부케, 꽃사지 등 웨딩소품을 활용한 포토존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평화의 빛 파주! 파주의 매력을 찾아라’는 파주 전자지도를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로 파주 주요관광지 및 권역별 특산품 판매장 10곳 이상 경유 시 기념품을 증정한다.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도 편성했다. ▲DMZ 장단콩 초콜릿 만들기 체험 ▲캠프 그리브스에서 진행되는 태양의 후예 체험 ▲파주삼현의 얼을 찾아서 ▲파주특산품과 함께하는 프리미엄 파주마켓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파주여행 방문주간 파주시티투어 휴(休) 특별 기획코스 4개를 운영한다. 파·주·여·행의 ‘파’코스(매주 화요일)는 합정역~운정역~오두산 통일전망대~파주맛고을(중식)~바늘이야기(특산품 판매장)~소울원~마장호수 흔들다리~운정역~합정역 코스이며 ‘주’코스(매주 수요일)는 합정역~금촌역~명필름 아트센터(JSA관람)~헤이리(중식)~더브레드36.5(특산품 판매장)~마장호수 흔들다리~금촌역~합정역 코스로 운영된다. ‘여’코스(매주 목요일)는 합정역~문산역~우계기념관~파주CC(중식 및 리마인드 웨딩이벤트)~감악산 출렁다리~산머루농원(특산품 판매장)~문산역~합정역 등을 경유하고, 마지막 ‘행’코스(매주 금요일)는 합정역~운정역~캠프 그리브스~군내면 부녀회식당(중식)~도라산역(특산품 판매장)~임진각(DMZ 장단콩초콜릿 체험)~마장호수 흔들다리~운정역~합정역을 만나볼 수 있다. 파주여행 방문주간 특별기획 시티투어 코스는 오전 9시 30분~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이용료는 7천~1만 4천 원(중식 및 여행자보험 미포함)이다. 파주여행 방문주간 관련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관광과 관광마케팅팀(031-940-8516)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 김요섭기자

군포경찰서 모범청소년 포상 및 장학금 전달식

군포경찰서는 경찰서 수리관(4층 강당)에서 군포시청 관계자, 청소년지도위원회 김민애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청소년 및 선도활동 유공자 포상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포고 3학년 차주연 학생이 경기남부청장 상장을, 군포경찰서 박혜민 순경이 경기남부청장 표창을 수상했고,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선도 유공자 40명(경찰관 3, 협력단체 11, 학생 26)이 감사장 및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한,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초ㆍ중ㆍ고 각 학교에서 추천 받은 모범청소년 34명에게 장학금 총 760만원(초등학생 13, 중학생 13, 고등학생 8)을 전달했다. 군포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년 관내 초ㆍ중ㆍ고 모범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 행사를 하고 있으며, 그 밖에 탈북민 자녀 생활비 지원, 장애인시설 위문, 각종 청소년 관련 행사 후원 등 청소년 선도 및 육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민애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런 작은 노력들로 바르게 성장해 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금 후원과 생활지원에 정성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충호 서장은 “우리 경찰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군포문화재단, 2018 군포생동감 네트워킹 실시

(재)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3일 군포책마을 오디토리움(대강당)에서 2018년도 군포생동감 생활문화동호회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군포생동감’은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함께 느껴요’라는 의미로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지역생활문화 기반을 조성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시작돼 현재 음악, 무용, 미술 등 123개 동호회 1천500여명에 이르는 규모로 구성돼 있다. 관내 생활문화동호회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네트워킹 행사는 생활문화동호회들의 교류를 통해 동호회간 소통을 증진시키고, 하나의 문화공동체로써 보다 생활문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네트워킹에서 재단은 올해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개관을 앞둔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운영에 관한 내용들을 공유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군포생동감에 합류한 동호회들에 대한 소개와 레크레이션을 통해 각 동호회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공연 동호회들의 공연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아울러 생활문화센터의 운영방향 설정을 위해 동호회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생활문화인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센터를 운영해 나갈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 관계자는 “군포시생활문화센터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군포시 생활문화의 메카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생동감 동호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전국 최고의 생활문화 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