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미근 의왕시의원 가선거구 예비후보, "아들이름처럼 완승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윤미근 의왕시의원 가선거구(고천ㆍ오전ㆍ부곡동)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의왕시 오전동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신창현 국회의원과 김상돈 의왕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도ㆍ시의원 예비후보,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윤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시의원으로서 시정을 꼼꼼히 살피고 예산을 철저히 감시하며 민원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자부한다”며 “다시 시의원에 당선되면 공정하고 투명한 따뜻한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제 아들 이름이 ‘완승’인데 저도 이번 선거에서 완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창현 국회의원은 “당초 가 선거구(고천ㆍ오전ㆍ부곡동)에서 윤미근 예비후보가 ‘여성의무공천’의 당헌당규에 따라 ‘1-가’를 받았는데 윤 후보가 정치신인인 송광의 예비후보에게 ‘가’ 번을 과감하게 양보하는 미덕을 발휘했다”면서 “어느 행사장에서 윤 당시 시의원에게 ‘김성제 시장 좀 그만 괴롭히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이제 그 말에 대해 사과한다”고도 했다.신 의원은 “경쟁과 협력 2개의 수레바퀴처럼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윤 예비후보는 물론 시장ㆍ도의원ㆍ시의원 후보 모두 ‘압승ㆍ필승ㆍ전승’하자”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경기북부권역 외상센터 개소 축하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11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경기북부권역외상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중증외상환자들을 골든 타임 내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전문치료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권역외상센터는 외상환자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외상전담 전문의들이 365일 24시간 대기하며 외상환자 발생 시 즉시 응급수술이 가능하고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춘 보건복지부 지정 외상 전문 치료센터다. 이날 개소한 경기북부권역 외상센터는 경기북부 권역 10개 시군과 강원도 철원지역을 담당한다. 외상센터는 긴급 수술을 위한 충분한 처치 공간을 확보하고 의료진 및 소생실 이동 동선을 최소화해 효율적으로 진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대량 재난에 대비하고 대형 헬리페드를 갖춰 헬기이송 접근성을 확보했다. 1층에는 외상소생실·관찰실·CT실·X-RAY 검사실, 2층에는 다학제 외상진료실·교수 연구실, 3층에는 외상진료구역·격리실·혈관조영 촬영실, 4층에는 외상환자 병동, 신관 13층 옥상에는 헬리패드 시설, 외상환자 전용 차세대 CT 등 첨단시설을 갖췄다. 한편, 안병용 예비후보는 주한미군공여지에 공사가 진행중인 을지대학 병원 부속병원을 조속히 완공해 의정부시민들에게 최신의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김광현ㆍ정의윤 투타 맹활약 SK, 공동선두 도약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좌완 에이스 김광현의 ‘부활투’와 홈런 두 방으로 7타점을 올린 정의윤의 맹타에 힘입어 LG 트윈스를 완파하고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SK는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2018’ 홈 경기에서 휴식 후 16일 만에 복귀한 선발 투수 김광현과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LG에 10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SK는 26승14패를 기록, 3연패의 부진에 빠진 두산과 공동 선두가 됐다. 김광현은 5이닝동안 58개의 공만 던져 3피안타 5탈삼진의 깔끔한 투구를 펼쳐 시즌 5승째(1패)를 거뒀으며, 특히 LG를 상대로 2014년 5월 24일부터 10연승을 기록해 ‘천적’임을 입증했다. SK는 1회 이재원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4회말에는 2사 2,3루서 김성현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려 3대0으로 달아났다. 이후 7점은 정의윤이 혼자 책임졌다. 5회 정진기 타석때 대타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정의윤은 7회말 무사 만루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서 LG의 세 번째 투수 고우석의 7구를 두들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그랜드 슬램을 쏘아올렸다. 이어 정의윤은 8회말 1사 1,2루에서 LG 여건욱의 3구를 받아쳐 좌월 연타석 3점 아치를 그렸다. 한편, 부산 경기에서 KT 위즈는 선발 고영표가 6이닝 8피안타 7탈삼진 3실점의 비교적 호투에도 불구, 타선이 윤석민의 솔로 홈런을 제외하곤 4안타의 빈타에 허덕인데다 두 번의 병살타와 삼진에 이은 도루실패 등 사실상 세 차례의 더블아웃으로 경기의 흐름을 끊어 롯데에 1대3으로 패했다.황선학기자

러시아 여성들에게 성매매 알선한 것도 모자라 금품까지 훔친 20대 실형

러시아 여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것도 모자라 출입국관리사무소 단속을 하는 것처럼 허위로 꾸며 이들이 급히 출국하면서 남긴 금품까지 훔친 20대 일당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5단독 이화송 판사는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L씨(29)에게 징역 1년, S씨(29)에게 징역 10월을 각각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판결문에 따르면 L씨 등은 수원시의 한 건물에 성매매 업소를 차려놓고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광고를 보고 찾아온 불특정 남성에게 성매매를 알선했다. 이 과정에서 L씨 등은 해당 업소에서 성매매하던 러시아 국적의 여성 3명이 평소에 말을 듣지 않고 문제를 일으킨다는 이유로 불만을 갖게 됐고, 이 여성들을 쫓아내기로 공모했다.L씨 등은 지인 2명을 시켜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 행세를 시키고 단속을 나온 것처럼 꾸몄다. 결국 러시아 여성 3명은 휴대전화, 현금 등을 두고 자진출국했다. L씨 등은 이 여성들이 두고 간 현금과 휴대전화 등을 훔친 혐의로도 기소됐다. 이 판사는 “여권과 휴대전화를 빼앗긴 채 공항까지 강제로 이동하게 된 피해자들은 그 과정에서 상당한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 L씨는 이 사건 범행을 주도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다. 이어 “비록 피고인 L씨가 피해자들과 합의하고, S씨에게 벌금형 3회 외에 별다른 전과가 없다고 하더라도 피고인들에게 실형의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했다. 한편 재판부는 S씨의 부탁을 받고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을 사칭해 단속하는 것처럼 행동한 혐의(공무원자격사칭)로 기소된 2명에게는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다. 이호준기자

민주당 이랑이 의왕시의원 나선거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더불어민주당 이랑이 의왕시의원 나선거구(내손1ㆍ2동, 청계동) 예비후보 개소식이 지난 12일 의왕시 내손동에서 개최됐다. 이랑이 예비후보는 “28년 동안 내손동에서 살아오면서 다양하게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그동안 함께 한 나눔활동은 저의 일상의 삶이자 아름답고 작은 행복이었다”며 “사회활동을 통해 얻은 다양하고 다각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야무진 여성일꾼이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처음 그대로 작은 일에도 진심으로 시민의 소리를 듣겠다”면서 “살맛 나는 의왕, 더 편하고 더 좋은 복지도시 의왕을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어 “의왕시민 모두가 저의 자산이고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이 저의 동력”이라며 “한 걸음 한 걸음 시민의 손을 맞잡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 늘 겸손하고 열심히 배우고 일하는 이랑이로 남겠다”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보건복지부에서 퇴직한 남편 김종신 씨와 아들 대환ㆍ대명 군을 소개한 뒤 “준비된, 처음마음처럼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신창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의왕시의 새로운 역사를 쓸 이랑이 후보에게 큰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축전을 보내와 소개되기도 했다. 의왕=임진흥기자

민주당 전경숙 의왕시의원 나선거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열고 본격 선거운동 돌입

더불어민주당 전경숙 의왕시의원 나선거구(내손1ㆍ2동, 청계동) 예비후보는 1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전 예비후보는 “민주당에 입당한 지 31년째이며 시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은 8년째가 됐는데 3선에 도전하고 보니 어깨가 무겁다는 생각이 든다”며 “2010년 비례대표로 당선되면서 의정활동이 쉽지 않았지만 시 업무와 의정활동을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4년 동안 터득하다 시간이 흘렀고 2014년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돼 7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당시 부동산 경기침체로 개발사업에 어려움을 겪었고 의장으로서 어려움도 따랐다”며 “그러나 개발사업은 안정을 찾아 보람을 느끼게 됐고 탄력을 받아 8년 의정활동을 누구보다도 열심히 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선에 당선되면 8년의 노하우를 접목시켜 의왕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에게 용기를 주시고 힘을 주셔서 3선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많은 지지를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전 예비후보는 또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인으로 뿌리를 깊게 내릴 수 있도록 따끔한 가르침과 뜨거운 격려로 이끌어 주시길 부탁한다. 여러분께서 자랑스러워 하는 의왕시의 큰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한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민주당 박춘호 시흥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열고 필승 의지 피력

더불어민주당 박춘호 시흥시의원(다선거구,군자동·월곶동·정왕본동·정왕1동)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 최동식 시흥갑 지역위원장 및 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시의원 예비후보,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시민의 든든한 대변자가 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박 예비후보는 “시민과 일상을 공감하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고, 바른 정치로 시민들의 삶을 이롭게 하고자 출마한 저를 적극 지지해 달라”며 “시흥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저 박춘호가 진정한 시민의 대변자, 시민의 든든한 친구가 되고자 시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우리 시흥은 인구 70만의 대도시로 거듭나고 있어 커가는 도시규모에 맞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이며, 시흥 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일꾼도 뽑아주셔야 한다”면서 “오직 시흥시민 만을 생각하고, 시민들께 봉사하는 든든한 친구 같은 시의원 일꾼이 필요하다”면서 지지를 부탁했다. 특히, “거대한 공약을 외치는 정치인이기 보다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례를 만들고 현실 가능한 정책을 실현하는 생활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시흥=이성남기자

한국당 김상호 도의원(의왕1 선거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자유한국당 김상호 경기도의원(의왕 1선거구)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1일 의왕시 고천동 한국빌딩 4층에서 개최됐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 후보선정 과정에서 ‘당선이 상대적으로 쉬운 시의원 후보로 출마하지, 왜 도의원 후보로 나서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기도 했지만, 평생 앞만 보고 달려왔고 지역사회에 투신해 깨끗하고 혁신적인 전문성을 가진 일꾼으로 제대로 일해보기 위해 선택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낡은 잎이 떨어진 뒤 새싹이 나오는 게 아니라 새싹이 나오는 힘에 밀려 낡은 잎이 떨어지듯이 의왕에 개혁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열정으로 시작된 시의원 의정 활동을 바탕으로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도의회에 입성해 더 큰 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베드타운을 벗어나 첨단산업과 친환경 지식산업체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경제발전을 견인하겠다”며 “복합 레저관광단지를 조성해 재정자립도를 높이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도시조성과 미세먼지에 대한 근본대책 마련, 자연쉼터 확충 등 시민이 쾌적함 속에서 편히 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의왕=임진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