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경영인협회(회장 정은조)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4박5일간 KT대전인력개발원과 대둔산·남원·제암산 자연휴양림 등지에서 산림청 후원으로 ‘2018년 전국산림경영모델학교’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협회는 전국 임업인 90여 명을 대상으로 임업인 양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과 복합산림경영 전문교육 등 40시간 필수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전국 임업인들을 위한 산림경영모델학교를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등 임업인들의 권리와 성공적 산림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유종석 협회 전무이사는 “전국에서 열정을 가지고 이번 산림경영모델학교에 참여해 끝까지 한사람의 낙오자 없이 충실하게 교육에 임해준 임업인과 바쁜 일손을 뒤로 하고, 현장체험 실무교육에 적극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남북 정상회담에서 제기된 올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북 단일팀 성사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문체부는 지난 27일 판문점 선언을 통해 ‘2018년 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 공동으로 진출해 민족의 슬기와 재능, 단합된 모습을 전 세계에 과시하자’고 밝힘에 따라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실천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정책기획관이 주재했던 ‘남북체육교류 태스크포스’(TF)를 1차관 주재로 격상하는 한편, 이번 주부터 대한체육회와 남북 단일팀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단일팀 방안을 좀 더 구체화하는 작업을 하고 나서 통일부를 통해 북한과 협의할 계획”이라면서 “단일팀 추진이 경기단체 중심으로 우후죽순으로 진행되면 혼선이 생기는 만큼 전체적인 방향성을 가지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남북 단일팀 구성 의향을 묻는 1차 수요 조사에서는 아시안게임 40개 종목중 탁구와 농구, 유도, 정구, 하키, 카누, 조정 등 7개 종목이 ‘긍정’ 의향을 밝힌 바 있다. 체육회도 아시안게임 남북 단일팀 실행에 속도를 낸다. 단일팀 성사를 위해선 단계적으로 ▲희망 경기단체의 정확한 의사 확인 ▲북측과 단일팀 구성 논의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등 국제기구와 협의 ▲아시안게임 출전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설득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에 따라 체육회는 단일팀 의향을 밝힌 경기단체가 요구한 엔트리 확대가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한편 선수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OCA와도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옛날에는 체육 정책이 정부 주도로 진행됐지만 지금은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의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평창 동계올림픽 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도한 반면 OCA는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서 단일팀 성사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 설명했다.연합뉴스
‘왼발의 지배자’ 염기훈(35ㆍMF)이 수원 삼성 팬들이 선정한 ‘4월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염기훈은 팬들이 매긴 4월 평점에서 7.2점으로 김종우(MFㆍ7.18점)와 조원희(DFㆍ7.17점)를 제치고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염기훈은 이번 수상으로 통산 5번째 월간 MVP에 선정돼 지난 2012년 9월 집계 시작한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염기훈은 수원이 4월에 치른 8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는 로테이션의 핵심 선수로, 주중-주말로 이어지는 지옥의 8연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과 팀의 8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끌었다. 이날 MVP 선정 소식이 전해진 뒤 염기훈은 “워낙 빽빽한 스케줄이라 부담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로테이션을 통해 모든 선수들이 적절하게 체력 분배를 했기 때문에 힘든 일정 속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4월의 마지막 경기였던 전북전 패배가 뼈아프지만 5월부터는 더욱 힘을 내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염기훈의 4월 MVP 시상식은 오는 2일 울산 현대와의 홈 경기에 앞서 열릴 예정이다.황선학기자
여자축구 수원도시공사가 2경기 연속 짜릿한 1골 차 승리로 시즌 초반 2연승의 산뜻한 출발을 이어갔다. 수원도시공사는 30일 오후 서울 효창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H CORE 2018 WK리그’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전반 41분에 터진 이은미의 결승골로 서울시청에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도시공사는 지난달 23일 ‘신생’ 창녕WFC와의 개막전서 1대0으로 승리한데 이어 2연승, 이날 화천 KSPO를 3대0으로 완파한 구미 스포츠토토와 나란히 승점 6을 기록했지만 다득점에서 뒤져 2위를 달렸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인천 현대제철은 창녕 원정경기에서 이소담의 멀티골과 장슬기, 따이스의 추가골로 손화연, 홍혜지가 득점한 창녕WFC를 4대2로 따돌리고 개막전 무승부 뒤 시즌 첫 승을 거뒀다.황선학기자
As supervisor, James Mendoza ------- reviews procedures for product inspection to ensure that all finished items are of the highest quality. (A) relatively (B) periodically (C) formerly (D) gradually 정답 (B) 해석 관리자로서, James Mendoza는 모든 완제품들이 최상의 품질임을 보증하기 위해 제품 검사를 위한 절차를 주기적으로 검토한다. 해설 부사 어휘 문제 ‘James Mendoza는 제품 검사를 위한 절차를 주기적으로 검토한다’라는 의미가 되어야 자연스러우므로 (B) periodically(주기적으로)가 정답이다. (A) relatively는 ‘상대적으로’, (C) formerly는 ‘이전에’, (D) gradually는 ‘서서히’의 의미이다. 어휘 procedure 절차 inspection 검사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본분인 청년 창업ㆍ일자리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주광윤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장(56)은 올 한해의 목표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주 본부장은 1990년 신보에 입사, 당시 첫 근무지인 안산을 시작으로 지난해 1월 신보 인천영업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경기ㆍ인천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경기도 중소기업 전문가’다.
영화 '데드풀2' 주연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영화 홍보차 1일 내한한다.라이언 레이놀즈는 이날 오후 6시30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에 참석해 퀴즈 이벤트, 퍼포먼스, 이벤트 등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다음날(2일)에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리는 내한 공식 기자회견에도 참석한다.전작인 '데드풀1'이 국내에서누적 관객 수 331만을 동원하며깜짝 흥행에 성공해 후속작에도 관심이 높아진 상황.특히 라이언 레이놀즈의 방문에 마블팬들 역시 높은 관심을 보이며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한편,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16일 전 세계 최초 개봉.설소영 기자
가수 신해철을 추모하기 위해 ‘신해철 거리’를 조성한 성남시가 ‘신해철 거리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성남시가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900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미세먼지 잡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