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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고준을 누가, 왜 죽였나? 사고당일 김남주-전혜진-진기주와의 타임라인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케빈 리(고준)를 죽인 범인은 누구일까. 경찰에서는 유력한 용의자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을 의심하는 가운데, 사고 당일 세 명의 여자를 차례로 만났던 케빈 리의 타임 라인을 정리해봤다.

미디어 박화선 기자 2018-02-20 11:32

[오늘 날씨] 대체로 맑음…전국 대부분 건조특보, 일부 미세먼지 ‘나쁨’

오늘(20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날씨 박화선 기자 2018-02-20 10:40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최다빈, 하늘에 계신 엄마를 위한 연기 펼친다

지난 시즌 잇따른 악재 속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최다빈(18ㆍ군포 수리고)이 하늘에 계신 엄마를 위한 2분40초의 아름다운 연기를 펼친다. 지난해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싱글에서 깜짝 금메달을 따냈던 최다빈은 이후 열일곱 여고생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여러가지 시련에 직면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 그 가운데서도 자신을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했던 어머니가 지난해 6월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면서 최다빈은 깊은 시름에 빠졌었다. 이어 최다빈은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딛고 재기하는 과정에서 계속된 무릎, 발목 부상과 부츠문제가 겹치면서 최악의 한 해를 보냈었다. 이 같은 악조건 속에서도 최다빈은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본선 진출권을 손에넣었다. 역경을 이겨내고 평창올림픽에 참가한 최다빈은 지난 11일 평창올림픽 단체전(팀 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실수 없이 깔끔한 연기를 펼치며 65.73점의 개인 최고 기록을 작성, 안정을 되찾았음을 보여줬다. 이후 최다빈은 훈련을 위해 서울 태릉빙상장으로 되돌아와 마무리 훈련을 한 뒤 17일 다시 싱글 경기가 펼쳐질 강릉 아이스아레나로 되돌아왔다.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연기 후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놨던 최다빈은 21일 어머니를 위한 연기를 펼친다. 이날 최다빈은 싱글 쇼트프로그램 음악인 영화 옌틀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인 ‘파파 캔 유 히어 미’(Papa Can you Hear Me)에 맞춰 어머니를 그리는 연기를 녹아낼 계획이다. 지난 18일 훈련을 마친 뒤 최다빈은 “단체전을 준비할 때보다 더 긴장되지만, 즐기면서 훈련해온 것을 다 보여드리겠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이날 여자 싱글 경기엔 ‘대표팀 막내’ 김하늘(안양 평촌중)도 함께 경기에 나서 이날 자신들의 우상인 ‘피겨 퀸’ 김연아가 지켜보는 가운데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황선학기자

스포츠일반 황선학 기자 2018-02-20 10:36

개인사업자 대출 300조 원 육박해…가계 대출도 위험해질 우려

은행권 개인사업자 대출이 대폭 증가해 300조 원까지 육박하자 가계 대출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 중소기업 대출 중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이 1월 말 290조 3천억 원에 달했다. 지난 2015년(210조 4천억 원), 2016년(240조 원), 2017년(262조 3천억 원)과 비교해 매년 상승하는 추세로 3년 만에 무려 38%나 증가했다. 이에 금리 상승기 개인사업자 대출 증가세를 두고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실상 자영업자들이 개인사업자 대출과 가계 대출을 동시에 갖고 있어 이들의 대출 건전성에 문제가 생기면 가계 대출로 위험이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2년 3월부터 작년 6월까지 은행, 제2금융권 등 대출을 망라한 수치를 한은 가계부채DB와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에서 분석한 결과 자영업자는 1인당 총 대출액이 평균 3억 원으로 분석돼 비자영업자 평균 대출액 6천만 원과 비교해 5배에 달했다. 이렇게 추산한 개인사업자 총 대출액은 448조 원으로 매년 1조 원 이상 증가하는 추세다. 또, 자영업자 10명 중 1명은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렸으며, 이들의 대부업 대출 보유 비율은 10.4%로 비자영업자의 7.86%보다 높았다.이어 자영업자 중 75%에 달하는 영세자영업자는 작년에 소득과 자산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고용원이 없는 단독 자영업자 가구 중 금융부채가 있는 가구는 평균 자산이 작년 4억 2천900만 원으로 전년대비 7천만 원 감소했다. 마찬가지로 이들의 가처분소득도 4천100만 원으로 전년대비 200만 원 줄었다. 최근 가계대출에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규제가 강회되며 금융 기관들이 개인사업자 대출 등 기업대출에 관심을 두는 추세인 만큼 이들의 대출액 증가 및 자산 감소는 가볍게 볼 수 없다는 의견이다. 한은 경제연구원은 “개인사업자 대출은 거시건전성 규제를 받지 않는다” 며 “개인사업자대출을 받은 자영업자의 상환능력이 악화되면 가계대출까지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 고 지작했다. 권오탁기자

금융·증권 권재민 기자 2018-02-20 10:24

[YES24 음반판매] 보아 ‘ONE SHOT, TWO SHOT’ 1위! 레드벨벳>양요섭>트와이스>세븐틴>조정치>방탄소년단 (BTS) 順

게임 박화선 기자 2018-02-20 10:17

안개로 멈춰선 차량들

포토 김시범 기자 2018-02-20 10:06

[평창동계올림픽] 태극 女컬링 선전에 외국 선수·외신 ‘찬사 봇물’

2018 평창동계올림픽서 연일 선전을 펼치고 있는 여자 컬링 대표팀에 경쟁국 선수들과 외신들이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지난 18일까지 유일하게 무패행진을 하며 5연승을 기록하던 스웨덴은 19일 한국 대표팀에 6대7로 패한 뒤 “한국팀은 좋은 팀이고, 오늘도 멋진 경기를 펼쳤다”며 이날 패배를 인정했다. 앞서 지난 15일 한국에 6대8로 진 세계 1위 캐나다 역시 “한국은 언제나 어려운상대였다”고 평가했다. 당시 캐나다의 스킵 레이철 호먼은 “여기까지 온 팀들은 모두 실력이 뛰어나고, 한국 또한 최고의 팀”이라고 추켜세웠다. 17일 한국에 4대7로 패한 영국의 글렌 하워드 감독 역시 “양 팀 다 잘했지만 한국 선수들이 정말 좋은 샷을 몇 차례 던졌다”고 패배를 시인했으며, 한국에 유일한 패배를 안긴 일본의 스킵 후지사와 사츠키도 경기 후 “정말 쉽지 않은 승부였다”고 전했다. 외신들 역시 한국 여자팀의 선전이 놀랍다는 보도를 하고있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평창올림픽의 깜짝 스타? 한국 여자컬링팀’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해 한국 컬링은 연맹 파행과 대중의 무관심, 훈련시설 미비 등으로 고난을 겪었다”며 “오늘날 그들은 메달을 두고 경쟁할만한 평창올림픽의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고 평가했다. dpa통신도 “한국 여자컬링팀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며 “한국팀은 4강에 들어메달을 경쟁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보도했다.황선학기자

스포츠일반 황선학 기자 2018-02-20 10:05

조합·금고에서 잠자는 돈 3조 4천억 원에 이르러…약 3%만 주인 찾아가

상호금융 조합ㆍ금고에서 1년 이상 잠자던 돈 3조 여 원 중 약 3%만 주인이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12월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상호금융회사의 미사용 계좌 21만 7천개가 해지돼 잔액 1천38억 원이 주인에게 돌아갔다. 상호금융회사는 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이며, 미사용 계좌는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계좌를 말한다. 금감원은 각 상호금융중앙회와 함께 미사용 계좌를 찾아주는 캠페인을 열어 장기 미사용 계좌 발견 시 예금주에게 통지해 이메일 및 문자메시지 등으로 정리방법을 알렸다. 장기 미사용 계좌와 금액은 농협 3천475만 개 2조 5천230억 원, 수협 258만 개 1천321억 원, 신협 70만 개, 778억 원, 산림조합 23만 개 73억 원, 새마을금고 963만 개 6천850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농협 15만 9천개 688억 원, 수협 1만 4천개 159억 원, 신협 1만 3천개 30억 원, 산림조합 1천개, 4억 원, 새마을금고 3만 개 156억 원이 캠페인 기간 해지·환수됐다. 하지만 해지 계좌 및 환수 액수는 전체 계좌·액수에 비해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작년 9월 말 기준으로 4천788만 개의 장기 미사용 계좌에 3조 4천253억 원이 입금돼 있는데, 해지된 계좌와 액수는 각각 0.45%·3%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에 금감원은 캠페인 기간이 지나도 ‘내계좌 한눈에’ 서비스로 미사용 계좌를 조회하고 잔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흩어진 계좌들을 손쉽게 파악하는 이 서비스는 홈페이지(www.accountinfo.or.kr)나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사이에 이용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휴대전화인증을 거쳐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호금융권과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시행 하겠다”며 “오는 22일부터 내계좌 한눈에 모바일 서비스도 시작돼 미환수 금액 환수를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권오탁기자

금융·증권 권재민 기자 2018-02-20 10:05

고형비누·제모왁스·흑채, 화장품으로 관리된다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제모왁스와 흑채, 고형비누 등이 앞으로 화장품으로 전환해 관리된다. 이들 제품은 그동안 단순 공산품으로 분류돼 별다른 위생점검을 받지 않고 제조·판매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법적 위생점검 관리대상이 아니었던 제모 왁스, 흑채, 고형비누 등에 대한 안전 관리체계를 정비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식약처는 제조업체들이 공산품으로 만들어 파는 이들 제품에 대한 공청회 등을 열고 일반인과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말까지 관련법을 개정해 2019년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거품 비누는 화장품으로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그러나 얼굴과 손 등을 씻는 데 쓰는 고형비누는 각종 화학·천연물질을 원료로 제조되지만, 공산품으로 취급됐다. 또한, 흑채도 공산품으로 분류돼 안전 사각지대에 있었다는 지적이다. 흑채는 일반적으로 아주 작은 입자에 인공 염료를 염색해 만드는 데 사용 후 제대로 씻지 않으면 흑채 입자가 모공에 남아 염증성 탈모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제모하는 데 많이 쓰는 제모 왁스도 피부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어 안전관리가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4년 1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들어온 제모 관련 부작용 사례는 총 152건이다.

소비자·유통 백상일 기자 2018-02-20 10:03

‘같이 살래요’ 박선영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 듬직한 장녀로 유동근과 부녀 케미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로 안방극장 점령을 예고 중인 배우 박선영이 비하인드 촬영현장 컷을 공개한다.

미디어 박화선 기자 2018-02-20 10:01

‘미스티’ 고준을 누가, 왜 죽였나? 사고당일 김남주-전혜진-진기주와의 타임라인

[오늘 날씨] 대체로 맑음…전국 대부분 건조특보, 일부 미세먼지 ‘나쁨’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최다빈, 하늘에 계신 엄마를 위한 연기 펼친다

개인사업자 대출 300조 원 육박해…가계 대출도 위험해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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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금고에서 잠자는 돈 3조 4천억 원에 이르러…약 3%만 주인 찾아가

고형비누·제모왁스·흑채, 화장품으로 관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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