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오후 수도권 등 중북부지역부터 눈이 시작돼서, 퇴근길 무렵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수제 와인 만들기가 인기다. 풍미와 맛을 직접 고를 수 있고 산머루, 포도 등 기본적인 와인 재료를 넘어 블루베리, 딸기 등의 개인 기호에 맞는 과일로도 와인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아애 최근 수제맥주 공방에 이어 수제와인 공방도 늘어나는 추세다. 굳이 공방을 가지 않더라도 충분한 시간과 재료만 있다면 집에서도 누구나 만들 수 있다. 마음 놓고 마실 수 있도록 첨가제를 전혀 넣지 않은 건강한 와인을 만들 수 있는 것도 수제와인의 또 하나의 장점이다. 수제와인 제작의 첫 걸음은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 고르기부터 시작한다. 레드와인은 달지 않으면서도 묵직한 맛과 향 그리고 와인 특유의 떪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반면 화이트와인은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워 와인의 떪은 맛을 꺼려하는 이들이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 수제와인 제작을 즐기는 사람들은 ‘한국 와인 1번가’라고 불리는 충북 영동의 포도를 공수해 와인을 만들기도 한다. 충북 영동은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포도 당도가 높고 맛이 좋기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직접 만드는 와인의 과정은 대략 이러하다. 와인에 첨가할 포도 등의 과일을 깨끗이 씻고 기계나 손으로 으깨 즙을 낸다. 스파클링 와인 등 비교적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요하는 와인도 있지만 수제 와인 제작의 첫걸음 재료인 포도나 산머루 등으로 대부분 시작한다. 으깬 과일에서 즙이 나오면 효모와 설탕 등의 재료를 넣고 잘 섞는다. 이 과정에서 색을 내고 싶다면 복분자나 딸기 원액 등을 첨가한다. 이후 뚜껑을 덮고 보통 3~4개월 가량 숙성시키면 와인이 완성된다. 공방에서 제작한다면 직접 제공해주는 멋스러운 와인병과 라벨링으로 수제 와인을 한껏 돋보이게 꾸밀 수 있다. 수제와인 제작은 새로운 사내, 사교 문화로도 자리잡고 있다. 국내 대표 와인공방 ‘셀프와인’은 술 마시고 노래부르는 회식을 대신해 와인에 대한 강의부터 직접 와인을 체험까지 제공하고 있다. 직장동료나 친구, 연인과 함께 와인공방을 찾아 특별한 취미 생활을 공유하는 것이다. 고급스러우면서도 비용이 비교적 저렴한 수제와인은 제작자의 시간과 정성이 듬뿍 들어가 있어 선물용으로도 인기다. 신혼부부나 가족이 함께 공방을 찾아 정답게 와인을 함께 만들고 경ㆍ조사 답례품을 만들어 친구, 지인에게 선물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일부 와인공방에서는 결혼, 돌, 기업체 행사, 학교 행사 등의 답례품 라벨링을 제작해주기도 한다. 와인공방을 자주 찾아 수제와인 제작 취미를 갖고 있다는 임종문 씨(50)는 “가족들과 함께 공방을 찾아 와인 만들기를 시작했는데 어렵기만했던 와인을 직접 만들고나니 오히려 이 취미에 내가 더 푹 빠지게 됐다”며 “일반 와인으로 시작해 이제는 몰드와인, 스파클링와인도 어렵지 않게 만들고 있으며 지인들에게도 수제와인을 나눠주면 반응이 매우 좋아 기분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 이민희 씨(29)는 “신혼여행을 다녀와 답례품으로 와인을 만들어 지인들에게 나눠줬는데 수제와인이라는 이유로 반응이 좋았다”며 “돌잔치에도 수제와인을 만들어 소중한 지인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정민기자
동두천시 소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규웅)는 지난 20일 창말교회와 함께 소요동 관내 저소득 연탄사용 10가구에 각 200장씩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례대상자 발굴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대상자에 연결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대상자 지원에 힘쓰고 있다. 창말교회 조정현 목사는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교인이 협력하여 이웃사랑을 실천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규웅 민간위원장, 김대식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성남문화재단을 대표하는 기획공연 ‘마티네콘서트’가 올해 ‘모차르트의 정원’을 들고 찾아왔다. 2006년 첫 선을 보인 마티네콘서트는 당대 최고 작곡가들의 명곡을 해설과 함께 선보이는 공연프로그램으로, 매해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믿고 보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슈베르트, 슈만, 브람스 등의 작품세계를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자들의 연주로 들려줬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모차르트의 음악을 조명한다. 해설에는 2015년부터 함께한 배우 김석훈이 참여한다. 공연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현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과천시립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성남시립교?악단’ 등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아울러 오보이스트 함경, 플루티스트 조성현,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등 한국을 대표하는 목관 연주자가 모여 결성한 ‘바이츠 퀸텟’과 바로크시대 합창음악 전문연주단체인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도 만나볼 수 있다. 협연자도 눈여겨볼 만하다. ‘다비드 포퍼 국제첼로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첼리스트 제임스 김, ‘센다이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을 비롯해 오보이스트 조정현, 플루티스트 김유빈, 클라리네티스트 임상우 등 차세대 클래식 스타들이 함께한다. 공연은 ‘모차르트의 정원’(3월15일)을 시작으로 ‘유쾌한 아침’(5월17일), ‘영롱한 울림’(6월21일), ‘모차르트의 여행’(7월19일), ‘나무의 숨결’(8월16일), ‘오케스트라의 팔색조, 클라리넷’(9월20일), ‘시대악기로 듣는 바로크’(10월18일), ‘콘서트 오페라 돈 조반니’(11월15일), ‘시작과 끝’(12월20일) 순으로 이어진다. 공연에 앞서 오는 3월4일까지 전 공연을 볼 수 있는 시즌권도 오픈한다. 재단 관계자는 “마티네콘서트는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의 수준 높은 앙상블과 협연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모차르트의 음악을 제대로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31)783-8000 송시연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은 최근 ‘더 행복한 직장 만들기’를 주제로 교수학습지원과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대토론회를 3시간 동안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는 교육자치, 학교자치 시대에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교육지원청의 민주주의를 다지고 ▲행복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장학사, 주무관, 교육공무직원이 모둠 구성원이 돼 공공성, 민주성, 동료성에 입각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각 모둠에서 논의하고 합의된 사항을 전체 구성원이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토론회 시작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토론회 주제’ ‘우리 직장의 좋은 점’ ‘직원 복지를 위한 아이디어’ ‘구성원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공적가치’ ‘업무 관련, 개선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하고 결과를 공유해 동료의 생각을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대토론회의 마지막 단계에서 교수학습지원과의 비전을 창출해 ‘더 행복한 직장 만들기’를 실천할 수 있는 의지를 다졌으며, 비전에 포함될 ‘공적 가치’ 및 ‘비전’ 결정을 위해 핸드폰을 이용한 현장 투표 방법을 이용해 신뢰성과 현장성을 강조했다. 김정덕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의 민주주의는 직장 내 구성원 모두가 직장에서의 행복감과 평등성, 건강한 동료성, 학교와 학생을 우선하는 공공성을 토대로 이루어진다”며 “교육자치, 학교자치 시대에 학교를 지원하고자 교육지원청이 솔선수범, 평등과 대화를 강조하는 민주주의의를 실천하기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토론회에서 창출된 교수학습과의 2018년 비전은 ‘행복 가치를 위해 우리 같이’로 정해서 한해 동안 교육지원활동과 생활의 지표가 될 예정이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장을 대상으로 2018 경기유아교육 및 김포교육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유아들의 꿈을 지원하고 교원들이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한 사립유치원과 교육지원청 간의 새해 첫 소통의 자리다. 설명회는 ‘꿈ㆍ성장ㆍ행복’이 있는 김포교육의 비전 공유와 지원방향, 2018 경기유아교육 운영계획과 정책에 대한 안내, 유치원 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 방법 등이 진행됐다. 특히 법령과 고시에 따른 유치원 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에 대한 연수를 통해 유아 발달과 성장을 위한 성장중심의 평가체제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정덕 교육장은 “배움이 행복한 유치원,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민주적인 문화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이라며 “향후 사립유치원장님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18 찾아가는 공연장’의 공연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화성시내 곳곳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 시민들의 문화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문화사업이다.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공연예술가들이 무대 경험의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올해는 ‘스낵콘서트’ ‘스낵버스킹’ ‘스낵시어터’로 나뉘어 진행한다. ‘스낵 콘서트’는 화성 등으로 공연 단체가 찾아가는 공연이며, ‘스낵 버스킹’은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공원 등에서 펼쳐지는 거리 공연이다. 마지막으로 ‘스낵 씨어터’는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연극단체와 함께 하는 연극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2018년에도 찾아가는 공연장의 운영으로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공연을 준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특히 문화생활의 인프라가 부족한 화성 서ㆍ남부지역 주민의 일상생활이 더욱 풍성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를 가진 공연 단체의 접수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8015-8264 송시연기자
양주시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관한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정창균 작가의 ‘명경지수(明鏡止水)’展을 개최한다. 정창균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책 위에 올려진 사물이 바닥의 거울을 통해 비춰지는 모습을 극사실적으로 그려내 실제와 가상의 현실세계를 보여준다. 또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싱그러움을 잃어갈 수밖에 없는 자연물과 묵묵히 인간의 심성을 숙성시키는 책 등의 소재를 통해 삶의 진리를 깨닫게 해준다. 화려하지만 변할 수밖에 없는 자연물, 언제나 변함없이 인간을 숙성시키는 지혜가 담긴 책 등의 소재들은 작가의 눈, 그리고 거울을 통해 작품의 명제이기도 한 ‘명경지수 明鏡止水)’, 즉 인간의 맑은 심성을 추구하고 있다. 한편 정창균 작가는 현재까지 개인전 19회, 국내외 아트페어 41회, 국내외 단체전 450회 이상의 작품 활동을 진행했으며, 2016년 한국평론가협의회가 주최한 ‘올해의 주목할 예술가상’, 2011년 제5회 대한민국 미술인상 ‘청년작가상’, 2010년 제29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양화부문 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교육부의 ‘2017년도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ACE+)사업’에 선정돼 이를 시행해온 수도권 지역 4개 대학이 그간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포럼을 열었다. 삼육대학교는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ACE+ 교육성과 확산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1C 대학 핵심역량과 성과관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삼육대와 안양대, 연세대 원주캠퍼스, 한국기술교육대(코리아텍)가 공동 주관하고 삼육대 ACE+ 사업단이 주최했다. 이날 삼육대를 비롯한 4개 대학은 ACE+ 사업 1차년도에 추진해온 여러 사업성과 중 핵심역량과 성과관리 관련 사례를 공유하고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포럼은 삼육대 김성익 총장의 환영사와 강진양 ACE+ 사업단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선문대 이상덕 대학교육혁신원장의 기조연설로 이어졌다. 이 원장은 1년 앞서 ACE사업을 시행한 선문대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기반 교육과정’과 ‘3대 인증제 개발 및 운영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대학별 사례 발표에서는 ▲핵심역량진단검사의 효율적 운영과 DB관리 방안(안양대 ACE+ 사업단 이훈병 부단장) ▲성과창출형 관리시스템 구축(연세대 원주캠퍼스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단 김세현 전문연구원) ▲대학생 핵심역량기반 교과-비교과 운영 사례(한국기술교육대 교수학습센터 이해듬 교수) ▲전인역량 진단도구 개발 및 결과활용 방안(삼육대 교육혁신단 김현우 교수) 등 주제를 다뤘다. 끝으로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에서는 대학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 운영 방향 등이 논의됐다. 김성익 삼육대 총장은 “고등교육기관은 누구보다 민감하고 기민하게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처해야 할 것”이라며 “새로운 대 전환의 시기에 ACE+ 사업은 오늘날 고등교육이 반드시 가야 하는 길로 제시돼야 한다”고 의의를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ACE+ 사업에 선정된 삼육대는 대학의 자율역량을 강화하고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SU MVP+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시민의식, 소통, 창의적 사고, 자기주도, 글로컬, 나눔실천 등 전인역량을 갖춘 MVP+ 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퍼펫(PUPPET)은 인형이나 꼭두각시를 뜻하는 말이다. 최근 새로운 형태의 퍼펫이 가평에서 제작돼 주목받고 있다. 가평에서 태어난 퍼펫 ‘쿠오레(CUORE)’가 그 주인공이다. 쿠오레는 관절 움직임이 가능한 알루미늄 인형이다.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열린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에서 아이돌그룹 워너원과 퍼포먼스 공연을 펼치며 놀라움을 샀다. 당시 현실과 가상 사이에 위치한 신비로운 존재로 등장해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었다. 쿠오레를 통해 대한민국 퍼펫 문화의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2월31일까지 열린다. 쿠오레를 개발한 눈노 미켈레가 주축이 됐다. 눈노 미켈레는 지난해 11월 특주제작한 관절을 사용해 쿠오레를 자체 개발했다. 앉기, 서기, 걷기, 율동 등이 가능한 4.2m 크기의 쿠오레는 LED전식을 내장해 영혼체와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개발자인 눈노 미켈레는 IT 전문가이며 세계적인 축제 ‘이탈리아 비아레조 카니발’의 거대인형 제작 테크닉 디렉터이자 엔지니어로 활동했다. 지난 2015년 가평과 인연을 맺고, 이듬해 한국인 아내와 결혼해 가평에 정착했다. 자신을 가리켜 ‘코탈리언(코리아와 이탈리아의 합성어)’라고 지칭할 만큼, 가평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가지고 있다. 이후 ‘까르네발레 가평’, ‘2017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등에 참여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힘써왔다. 백병선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19일 열렸던 공연과 올해 진행하는 전시회는 가평이 복합 문화예술 도시로 자리매김 해나가기 위함”이라며 “국제무대 공연으로 예술성, 창작성에 더해 관심도가 높아진 퍼펫 ‘쿠오레’ 전시로 시민들의 감성을 일깨우고 창의성을 확산시키는 도화선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031)8078-8077 고창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