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16년말 기준의 인구, 주택, 수출 등 20개 분야의 주요통계가 수록된 ‘2017 인천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주요통계로는 2016년말 기준 인천 인구는 전년대비 1만8천688명이 증가한 300만2천172명이다. 구별 인구수로는 부평구가 56만64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남동구 54만3천38명, 서구 52만2천360명이다. 인구수 상승은 남구가 1만2천662명, 연수구 1만501명, 서구 6천25명순이다. 인구가 가장 많은 동은 검단4동 5만697명이며, 용현5동 4만8천101명, 송도2동 4만7천316명으로 나타났다 2016년 인천 수출은 358억 달러로 역대 최고를 달성하며, 사상 첫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재정분야는 2015년 11조5천325억원이었던 부채가 2016년 11조1천53억원으로 4천273억원이 감소했다. 인천시의 고용률은 61.6%로 전년도 60.9% 대비 0.7%p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4.9%로 전년 5.1% 대비 0.2%p 감소했다. 인천지역의 지난해 기준 주택보급률은 전년 대비 0.1%p 감소한 100.9%로 나타났다. 가구 수는 110만1천34가구, 주택 수는 107만1천79호다. 인천통계연보는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유제홍기자
인천
유제홍 기자
2018-01-04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