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허브 입주기업 지원기능 강화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이하 산단공 경기본부) 신임 본부장에 조성태 구조고도화 실장(56)이 취임했다. 서울 출신인 조 신임 본부장은 한양대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뒤 1986년 산단공에 입사, 본사 산업입지연구소장, 인천지역본부장, 본사 입지환경혁신실장, 강원지역본부장, 본사 구조고도화실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행정경험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 본부장은 “경기지역본부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산업 집적지이자 중소기업의 요람으로 기업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산단공의 장점을 살려 기업성장 지원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안산ㆍ시흥 스마트허브가 일자리를 창출하고 글로벌 신기술을 발전시키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산=구재원기자
양주 홍죽산단~양주역 등 7개 시ㆍ군에 오는 3월부터 ‘따복(따뜻하고 복된)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가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 따복버스 노선은 20개에서 27개로 확대된다. 3일 도에 따르면 도는 운송업체가 정규 노선 편성을 기피하는 벽지ㆍ오지지역 등 교통취약지역, 산업단지,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따복버스를 운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도는 통근ㆍ통학불편 지역, 노선폐지 위기 지역, 버스공급이 부족한 지역 등 교통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올해 따복버스 사업에 신규로 참여하는 과천, 동두천, 양주 등 4개 시ㆍ군을 포함해 7개 노선을 증설하기로 했다. 3월부터 신설 운행되는 노선은 양주 홍죽산단과 1호선(양주역)을 연계하는 통근노선과 기산리ㆍ산성말 지역을 환승 거점과 연계하는 생활노선을 비롯해 과천 외곽지역 자연부락과 도심을 연계ㆍ순환하는 생활노선, 김포 도심 접근성을 높이는 생활노선과 공장밀집지대를 연계하는 통근노선, 동두천 신흥중고교ㆍ동두천중ㆍ보영중 통학노선과 도심 교통취약지역을 지하철과 연계하는 생활노선 등이다. 또한, 연천 노동리~동중리~석장리 교통취약지구를 경의선(전곡역)과 연계하는 생활노선, 부천 은행단지와 행정센터ㆍ생활편의시설을 연계하는 생활노선, 파주 마장리~기산리~영장리~고양동을 연계하는 생활노선도 운행 예정이다. 홍귀선 도 교통국장은 “이번 따복버스 운행 노선 확대로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산단 지역의 고용촉진과 관광객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ㆍ군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따복버스 노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2015년 따복버스를 처음 도입했으며 현재 가평, 김포, 수원, 포천 등 12개 시군 20개 노선이 운행 중이다. 정일형기자
[해커스 김동영의 실전토익] 전치사 관련 어구 문제 The director requested that a painting in the lobby be taken ------- the wall because he thought that its bold design would be too distracting to visitors. (A) off (B) down (C) outside (D) against 정답 (A) [해석]관리자는 과감한 디자인이 방문객들을 너무 산만하게 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로비에 있는 그림을 벽에서 뗄 것을 요청했다. [해설]전치사 관련 어구 문제 ‘관리자는 로비에 있는 그림을 벽에서 뗄 것을 요청했다’라는 문맥이 되어야 하므로 빈칸 앞의 동사(taken)와 함께 쓰여 ‘~를 떼내다, 제거하다’라는 의미의 어구 take off를 완성하는 (A) off가 정답이다. 참고로 take off(~를 떼내다)를 관용구로 외워둔다. 어휘 bold 과감한 distracting (정신?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본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새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권오현기자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반전美의 결정체로 손꼽히는 정웅인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화제다.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의 회차가 거듭할수록 역대 OCN 장르물 최고의 액션씬, 악을 응징하는 캐릭터, 쫀쫀한 전개로 호평을 받고 있다. 배우 박중훈, 주진모, 양익준, 김무열, 지수가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를 선택한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서울=경기일보/민현배 기자] 비트코인이 소폭 오르며 1천900만원대를 기록했다.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이 강력한 콘텐츠 파워로 5일간의 영업흑자를 내며 자체 최고 시청률 (유료가입) 9%대를 돌파했다.
JTBC 상반기 기대작 ‘미스티’가 6년 만에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로 드라마에 복귀한 김남주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매혹적인 눈빛으로 프레임을 가득 채운 김남주가 갖고 싶고 빼앗고 싶고 지키고 싶었던 것은 무엇일까.
“조직이나 개개인이 큰 목표를 향해 나가다 보면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지만 어려움을 이겨냈을 때 비로소 달콤한 과실을 맛보듯 모든 구성원들이 헌신과 희생정신, 동료애로 업무에 정진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임 김민수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58)이 취임식을 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김 소장은 전남 신안 출생으로 1986년 동국대 경제학과, 1997년 중국 인민대 법학원(법학석사)을 졸업했다. 1978년 법무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2004년 중국 주선양총영사관 영사, 2008년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감식과장을 지냈다.2010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법무부 체류조사과장, 제주출입국관리소장, 김포출입국관리소장을 거쳐 2014년 화성외국인보호소장을 지냈으며 2015년부터 춘천출입국관리소장으로 일해왔다. 김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항과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돼 많은 외국인의 방문이 예상되므로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모두 합심하여 출입국 행정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특히 민원인들이 외국인 관련 행정업무보다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친절한 민원업무 처리와 제도개선 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이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