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지원기관과 함께 ‘패션·생활용품 대중수출기업 설명회’를 열었다.설명회는 중국 수출여건 변화로 우리기업의 피해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의 피해기업 지원방안을 전파하고 중국이외의 대체시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의류협회,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지원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전문가들은 대중 수출애로 및 유의사항, 해외인증취득지원, 중국 기술규제 및 통관, 그간 마련된 피해기업 지원시책, ‘포스트차이나’ 전략시장 진출 전략을 설명했다. 또한 상세한 정보가 필요한 기업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전문가가 1:1 상담을 진행했다.백상일기자
경제일반
백상일 기자
2017-09-15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