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수도권 유일의 보건대학’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동남보건대학교의 최근 성장세가 매섭다.- 2년간 다시 동남보건대 총장을 맡아 학교를 이끌게 됐는데.- 동남보건대가 그 동안의 어려움을 딛고 정상화를 위한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건대학이 되기 위한 비전과 실현 계획이 있다면.글_김규태기자 사진_조태형기자·동남보건대학교
경기도문화의전당이 8월15일 개최한 ‘2017 Summer Kids Festival’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우천에도 불구하고 이날 페스티벌에는 3천여 명의 시민들이 몰려 축제를 즐겼다. 전당 소극장과 썬큰무대, 야외 광장 등 전당 곳곳에서 열린 페스티벌에는 어린이 뮤지컬과 매직쇼, 비보이 댄스, 비트박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체험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됐다. 보리줄기를 이용한 맥간공예를 비롯해 크로마키 체험과 포토 카드제작 체험, 클레이 애니메이션, 페이스 페인팅, 걸리버 음악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관람객들로 북적거렸다.
4일 KBS2 ‘안녕하세요’에 대세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 박지훈, 황민현이 출연하면서 시청률이 지난 주에 비해 상승했다.
수도권 시민의 대표 여름휴양지였던 옛 송도유원지 백사장의 추억과 낭만을 되살리는 ‘제2회 인천 송도 해변 여름대축제’가 7월22일부터 8월6일까지 1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료했다.인공백사장 인근에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저학년용으로 나뉜 물놀이 시설도 배치됐다.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됐던 물놀이 시설에는 에어슬라이드와 데트, 인조잔디 등 부대시설과 탈의·샤워시설 등이 설치돼 이곳을 찾은 아이들에게 시원한 물놀이터가 됐다.행사 기간 내내 다양한 공연도 펼쳐졌다. 7월22일 송도달빛공원 야외부대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걸그룹 ‘헤이미스’를 비롯해 더크로스 김경현 밴드, 7080 김상준 밴드 등 국내 최정상의 가수들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과거 송도유원지의 추억이 있는 연수구 지역에서 능허대의 역사 속에 배를 띄웠던 해변을 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유난히 더운 올여름,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바캉스인 인천 송도해변 여름대축제가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된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코스피가 북한의 6차 핵실험 충격으로 급락한 지 하루 만인 5일 장 초반 반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45포인트(0.23%) 오른 2,335.10을 나타냈다. 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10.97포인트(0.47%) 오른 2,340.62로 출발해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날 북한 리스크 확산으로 지수가 1% 이상 떨어지며 2,330선 아래로 주저앉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상승 폭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전날 대규모 매도공세를 펼친 개인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247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251억원, 기관은 173억원어치를 각각 팔고 있다. 미국 뉴욕 증시는 노동절로 휴장했고 유럽증시는 북한 핵실험에 따른 국제 안보 우려에 범유럽 지수인 Stoxx 50(-0.36%)을 비롯한 주요 지수들이 0.33∼0.38% 하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유럽증시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낙폭이 제한됐다. 8월 중순 북미 마찰 때 70.19bp에 달했던 한국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도 전장 대비 5.18bp 상승한 65.77bp 정도"라며 "오늘 한국 증시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전날 일제히 내림세를 탔던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상당수 반등하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005930](0.09%)와 시총 2위 SK하이닉스[000660](0.44%)가 나란히 상승세다. 현대모비스[012330](1.26%), LG화학[051910](0.81%), 현대차[005380](0.71%), NAVER[035420](0.69%), SK텔레콤[017670](0.60%), 한국전력[015760](0.47%) 등도 오르고 있다. KB금융[105560](-0.37%)과 POSCO[005490](-0.14%) 정도만 소폭 하락세고 신한지주[055550]는 보합을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0.88%), 운송장비(0.89%), 운수창고(0.79%), 서비스(0.62%), 통신(0.48%), 섬유·의복(0.51%) 등이 오르고 있다. 증권(-0.13%), 금융(-0.04%)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4.42포인트(0.68%) 상승한 655.32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4.51포인트(0.69%) 오른 655.40으로 출발해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증권은 5일 엔씨소프트[036570]의 리니지M 흥행이 장기화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만원을 유지했다. 오동환 연구원은 "리니지M은 매달 진행되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6월 출시 이후에도 매출이 꾸준하게 유지되며 흥행 장기화에 대한 시장의 믿음이 형성되고 있다"며 "4분기 개인 간 아이템 거래와 공성전 추가로 흥행은 더욱 장기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글로벌 흥행은 로열티 매출뿐만 아니라 리니지 IP의 인지도를 높여 리니지M의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며 "올해 4분기 중 대만 시장에 출시되는 리니지M은 레볼루션 이상의 흥행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리니지M의 매출 장기화와 로열티 매출 상승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의 주당순이익(EPS)를 각각 11.3%, 25.8% 상향한다"며 "4분기 리니지M의 글로벌 출시와 신작 출시 기대감으로 현재의 가치평가(밸류에이션) 할인(디스카운트)은 빠르게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연합뉴스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5일 북한의 핵실험 등 지정학적 리스크는 "펀더멘털(기초여건)을 훼손할 가능성이 크지 않은 악재"라며 "이제는 반등의 패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기"라고 분석했다. 이진우 연구원은 "국내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악재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경제 리스크 2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 지정학적 리스크는 가장 가까운 미래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가 지지선 역할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3분기 예상실적을 기준으로 한 PBR 1배는 코스피 2,276이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현재의 리스크가 펀더멘털에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환율 변동이 나타나야 하는데 환율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 위기 징후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강세장 이후 조정이 들어갔을 때 저점 확인 후 전 고점까지 평균 1개월에서 1.5개월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주가 반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반등 시 관심을 가질 만한 종목으로는 현대산업[012630], 한국금융지주[071050], 코미팜[041960], 미래에셋대우[006800], 현대백화점[069960], 삼성생명[032830] 등을 꼽았다. 주가 조정이 시작된 7월 말 이후 하락 폭이 10% 이상인 기업군 중 실적 개선, 기관 수급 개선이 전망되는 기업군을 추린 것이다.연합뉴스
5일 방송될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62회에서 달님(박은혜)은 4년 전 세강(김호창)에게 선물 받은 팔찌와 똑같은 팔찌를 세나(박태인)가 차고 있는 사진을 발견한다.
5일 방송될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 96회에서 화란(금보라)는 선주(김혜선)를 찾아가 차만평(장광)과 적현재 사건이 봉철(김명수)가 사주한 일임을 일러준다.
5일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290회는 섬진강 두 할머니의 유쾌한 백년해로 편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