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닻미술관, 미국 사진작가 초청 특별기획전 ‘공명의 소리 Resonant Voices’ 오는 9일~ 12월 31일

▲ 로니 그래험 세계와의 대화 中 공명은 마주 울리며 파장이 퍼져나가는 것을 뜻한다. 오는 9일~12월 31일 열리는 광주 닻미술관의 특별기획전공명의 소리 Resonant Voices의 참여 작가 로니 그래험(Lonnie Graham)과 제인 볼드윈(Jane Baldwin)은 전 세계에 메시지를 퍼뜨리고자 하는 사진작가다. 전시에서는 로니 그래험의 ‘세계와의 대화 A Conversation with the World’, 제인 볼드윈의 ‘남겨진 강: 카라 여인의 이야기 Only the River Remains: Kara Women Speak’ 프로젝트를 볼 수 있다. 로니 그래험은 2005년 펜실베니아주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고, 인류 보편의 공통을 발견하고 탐구하는 ‘세계와의 대화’ 작업이 알려지며 주목받은 작가다. 30년간 6개 대륙 50여 개국을 돌아다니며 만난 사람들을 촬영했다. 기원, 가족, 삶, 죽음, 가치관, 전통, 연결, 서구 문화 등 공통된 질문을 던지며 사진작업을 했다. 27점의 작품 속 사람들의 옷차림과 표정에서 살아가는 모습이 다채롭고 생생하게 나타난다. 제인 볼드윈은 교육자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를 10년 동안 드나들며 오모강에서 살고 있는 카라 여인의 삶을 기록했다. ‘카라 여인의 이야기’는 카라 여인의 삶을 통해 문화, 환경, 인권 등 다양한 문제를 던지며 댐 건설과 개발 정책으로 고통받는 카라인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두 작가의 프로젝트는 각자 삶의 문화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이들의 모습에서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며 “이들이 보여주는 공감의 울림에는 타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술관은 오는 8일 서울·15일 광주 닻미술관에서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의(031)798-2581 손의연기자

부천시, 어르신 일자리 창출 '어르신 책 배달원' 운영

부천시가 전국 최초로 ‘어르신 책 배달원’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는 어르신 대상 공공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상호대차서비스 제공을 위해 ‘어르신 책 배달원’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채용한 만 55~65세 6명과 넥스트 희망일자리 및 시니어클럽에서 인력을 지원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 13명이 상호대차서비스 책 배달원 및 보조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지난 1일 책 배달원 발대식을 갖고, 단체복과 명찰 수여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시는 3대인 상호대차 운행차량을 내년에는 4대로 확대해 시 전역을 잇는 지식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르신 책 배달원 고용으로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해 고령친화도시에 한발 더 다가서는 것은 물론, 상호대차서비스 인력 확대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천시 상호대차서비스는 시립도서관 책을 직장이나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이 서비스를 통해 대출·반납한 책은 76만여 권에 이르며, 올해 이용량은 83만 권 이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천=오세광기자

고우리 개인전 ‘WEIGH DOWN EMOTION’, 오는 25일까지 서울예술치유허브 2층 갤러리 맺음에서

감정이 일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사회적 관계를 중요시하는 현대인은 생겨나는 감정을 무시하고 보이는 것에 집중한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돼 버렸다. 고우리 작가의 개인전은 인간 관계를 부담스럽고 어려워하는 작가의 솔직한 감정에서 시작됐다. 관계 속에서 발생한 감정과 그것을 다루는 과정을 보여준다. 회화 작품 8점, 설치 작품 1점 등 전시작에서는 고 작가가 자신이 사유한 과정을 몸으로 표현한 것을 볼 수 있다. 두 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첫 번째 테마는 ‘감정’이다. ‘Flexible Mark (weight) 01’에는 작가가 마르지 않은 유화 물감에 올라가 눕고, 뒹구는 행위를 흔적이 남아 있다. 평소 대인관계를 힘들어했던 작가는 자신의 감정을 되새기며 그림 그릴 때 쓰지 않는 근육을 이용해 작품을 완성했다. 경직된 근육에 타인을 이해하지 못한 자신의 마음을 투영, 움직이는 동안 마음의 문제를 해소하게 되는 것을 보여주려고 의도했다. ‘Exterior2 02’는 캔버스 천을 긁어내 천의 날실을 드러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당연하게 여기던 것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을 때 겪는 혼란을 나타냈다. 두 번째 테마는 ‘가라앉히다(Weigh down)’다. 이 테마에서는 순간적이고 폭발적인 감정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일상 속 쉽게 지나치는 감정을 잡아 스스로 소화할 시간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캔버스 천을 뜯고, 날실을 구 형태로 만든 덩어리는 감정을 시각화한 것이다. 관람객은 이 덩어리가 무너지거나 찢어지는 등 변화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더불어 혼자 잘 사는 방법(Ongoing)’은 빠지는 머리카락을 모아 캔버스 천에 잔디처럼 그려낸 작품이다. 스트레스로 인해 빠진 머리카락은 다시 자라난다. 이 과정과 잔디의 유사함에 착안, 고 작가는 스트레스를 받았던 상황을 반복해 생각하며 작업했다. 작가는 “도구를 쓰는 것보다 몸의 일부를 직접 사용하면 인간관계 속 감정을 충실히 표현할 수 있다”며 “이번 작업을 하며 ‘고정관념’을 다시 생각해 보고, 관계 속 감정을 소멸하며 다스렸다”고 말했다. 전시는 서울예술치유허브 2층 갤러리 맺음에서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문의(02)943-9300손의연 기자

국립현대미술관, 내년 4월29일까지 판화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국현대판화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는 ‘층과 사이’展 진행

국립현대미술관이 판화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국현대판화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는 층과 사이展을 열고 있다. 전시 제목에서의 ‘층’은 판화에서 작가의 화폭이 되는 판(plate)을, ‘사이’는 판 위에 새겨지거나 남겨진 틈, 즉 판화를 가능하게 만드는 틈새들을 상징하고 있다. 전시는 이 두 요소로 판화의 고유한 특성을 살펴보고, 이것을 각각 ‘겹침(layers)’과 ‘중간지대(spaces)’라는 개념으로 확장시킨다. 전시에서 소개하는 강승희, 김승연, 김억, 남궁산, 노상호, 백금남, 서승원, 석란희, 송대섭, 신장식, 이영애, 이우인, 이윤엽, 정규, 정비파, 정상곤, 최병수, 하동철, 한묵, 홍선웅, 홍성담 등 58명의 작가들은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독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전시는 예술가로서의 매체에 대한 끈질긴 탐구정신과 그것의 결과물을 총 4개의 주제를 통해 보여준다. 한국현대판화의 출발을 살펴보는 ‘1950s~1970s: 한국현대판화의 태동과 전개’, 아카데미와 민중미술이라는 양쪽 방향에서 두각을 드러낸 ‘1980s: 판법의 발달과 민중 목판화 운동’, 급격하게 발단한 미디어의 파동 속에서 판화의 판화의 실험적 성향을 읽어낼 수 있는 ‘1990s~현재: 미디어 시대에 나타난 판화의 독창성’, 마지막으로 동시대 미술 안에서 판화의 위치를 고찰해보는 ‘판화와 판화적인 태도 사이에서’다. 각 주제별로 전시된 작품들은 한국현대판화의 역사와 현실을 반영하고, 전시실에 함께 마련된 판화 디지털 돋보기, 판화 스튜디오는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판화를 경험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전시와 함께 판화의 이해를 돕는 워크숍 전시를 말하다_MMCA 워크숍: 60분 릴레이 프린팅 퍼포먼스 도 함께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는 “밑그림, 제판, 인쇄의 3단계의 과정을 거치는 판화는 오늘날 컴퓨터그래픽의 비약적인 발달과 3D 프린터를 비롯한 프린트 기술의 고도화로 인해 계속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우리에게 판화라는 이름의 무한한 가능성을 떠올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내년 4월29일까지 열린다. 문의 (02)2188-6000 송시연기자

용인시,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자 210명 모집

용인시는 일하는 청년이 매달 10만 원씩 3년간 저축하면 1천만 원을 적립해주는 ‘일하는 청년통장’ 희망자 210명을 오는 11일~22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경기도가 취약계층 근로청년의 자산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용인시는 올 상반기에 250명을 모집해 지난 6월 말 통장 개설을 완료했다. 지난해에는 시에서 90명의 근로청년이 청년통장에 가입했다. 참가자격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4세의 일하는 청년으로 1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이하(165만2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비정규직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영업자ㆍ사업자는 제외된다. 해당 자금은 본인 및 자녀교육비, 주거, 창업, 대출상환, 결혼자금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온라인 접수하거나 주소지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시군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14일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또는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카카오톡 ‘@일하는 청년통장’에 문의하면 된다. 용인=송승윤기자

경기도문화의전당, 오는 21~23일 대표 프로젝트 ‘DMZ(Dream Making Zone)2.0 ARTS&FORUM’ 진행

경기도문화의전당의 대표 프로젝트 이 오는 21~23일 열린다. 은 분단이라는 역사를 토대로, 문화예술의 의미와 역할을 되새기기위해 전당이 2015년 기획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앞서 2015년 ‘분단에서 창조로’와 지난해 ‘분단에서 화합으로’를 주제로 분단의 상징인 DMZ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실험을 해왔다. 2015년에는 스티브워즈니악, 정재승, 진중권 등 국내외 석학들과 폴포츠, 잉거마리, 성시경, 국카스텐 등 뮤지션들과 함께 DMZ가 가지고 있는 의미를 ‘Dream Making Zone’으로 재해석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해는 데니스 홍, 윤여준, 진중권, 이준석, 김성경, 봄여름가을겨울과 서울예술대학교 등 500여명이 함께하는 관현악 대편성곡 하나라는 곡으로 한국 문화예술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올해의 주제는 ‘I AM FREE’로 ‘나’와 ‘일상’을 조명한다. 일상 속에서의 예술을 보여주는 공연과 강연, 아트마켓 등이 전당 대공연장과 야외광장에서 펼쳐진다. 먼저 21일 자이언티와 이하이의 공연으로 첫 문을 연다. 자신만의 소울과 음악적 감성을 당당히 드러내며 독보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두 아티스트의 무대는 즐겁고 자유로운 일상을 선사한다. 22일에는 청년 예술에 대한 진지하고도 발랄한 토론을 개최한다. 개그우먼 박지선의 사회로 영화는 물론 장항준 영화감독, 심상정 국회의원, 밴드 잔나비와 장기하와 얼굴들이 출연해 예술과 대화가 어우러진 무대를 만든다. 야외광장에서는 경기도내 청년 작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주식물 키우기, 독립출판페어, 3D 프린팅 체험, 스마트보물찾기, 나이트 아트마켓, 버스킹 공연, 디제잉, 버스킹 공연, 나이트마켓 등이 23일까지 이어진다. 정재훈 전당 사장은 “올해는 대한민국 청년들을 중심으로 예술과 삶의 조화를 통해 자유롭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 미래를 제시해보고자 한다”며 “예술을 통해 나의 존재를 인식하고, 그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31)230-3200▲ 지난해 DMZ 프로젝트 모습 송시연기자

한국NGO레인보우, 청소년이 함께 하는 ‘형제 멘토링 수업’ 서울 강서 본부에 이어 광명까지 확대

한국NGO레인보우는 고등학생 멘토와 초·중학생 멘티가 함께하는 ‘형제 멘토링 수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한 형제 멘토링 수업은 형제가 없는 청소년들이 함께 공부하며 우애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이번에 한국NGO레인보우 강서 본부에 이어 광명 본부까지 확대했다.광명에서는 찬스학원이 공간을 후원한다. 영어멘토링에 8명, 수학멘토링에 12명이 참여하며 멘토는 고등학교 1학년, 멘티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로 구성했다. 경우진 멘토(천안 북일고 1)는 “한국NGO레인보우 청위단3기로 중학생 때부터 멘토링 봉사를 하면서 가르친다는 생각보다는 함께 공부한다는 기회로 생각했다”며 “스토리북을 함께 읽으면서 숨은그림 찾기, 단어 퀴즈 등 놀이식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더 하고 싶다고 말하는 멘티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김향희 한국NGO레인보우 이사는 “ 5년 전부터 형제멘토링 수업 진행을 보면 어떤 기수는잘 운영이 되는가 하면 어떤 기수는 희지부지 되는 경우도 있어 안타까웠다”며 “이번에 광명본부까지 형제멘토링이 확대돼 기쁘고, 학생들과 잘 운영해서 향후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NGO레인보우는 형제멘토링 수업을 수원 본부·마포 본부 등 키워 나갈 계획이다. 손의연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다음달 23일까지 ‘제5회 건강생활실천 웹툰 공모전’ 진행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제5회 건강생활실천 웹툰 공모전’을 진행한다. 다음달 2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이를 실천토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부문은 청소년부(중1~고3)와 대학·일반부(대학(원)생~일반인)로 나누어진다. 출품작은 건강검진, 금연, 운동, 영양, 비만예방, 절주를 주제로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할 수 있는 10컷 이상의 웹툰 완결본 원고(1편/JPG형태)로 제작해야 하며, 반드시 작품에 주최·후원 기관의 로고를 삽입하여 공모전 홈페이지(www.webtoonkahp.com)에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작품은 관련 분야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청소년부 대상(교육부장관상), 대학·일반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비롯한 4개 부문에서 12개 작품이 선정되며,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제작해 지자체, 보건소, 학교 등에서 보건교육자료로 활용토록 배포하고, 리플릿, 책자, 패널 등의 각종 홍보물로도 제작하여 건강캠페인 등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2143-5831 송시연기자

제2회 수원청소년축제 ‘자란다 잘한다 페스티벌’ 9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서…이은결 매직콘서트, 세계음식문화체험, 청소년스트릿댄스퍼포먼스 등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9일 ‘제2회 수원청소년축제-자란다 잘한다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축제는 ‘수원에서 청소년문화를 꽃 피우다!’를 주제로 정해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공연, 체험, 전시, 대회,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센터 내 꿈의 체육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수원청소년 나노블럭 창작콘테스트’를 진행한다. 11시부터는 야외광장에서 CSI체험, 3D펜, 업사이클팔찌만들기, 세계음식문화체험, 소행성버스, 재난상황 체험 등 동아리와 관공서, 민간단체 등이 50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온누리아트홀에서 오후3시 전국청소년스트릿댄스퍼포먼스 대회 본선이 열린다. 예선전을 통과한 팀들이 다양한 창작 안무를 준비해 경연한다. 경연 후에는 마술사 이은결이 매직미니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규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축제를 알차게 구성했다”며 “청소년 뿐만 아니라 수원 시민도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가을 축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손의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