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이 하하랜드 정규편성과 함께 명품MC로 우뚝섰다.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브이아이피(VIP)'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콘스탄틴'에 출연한 '피터 스토메어'가 조연으로 캐스팅돼 화제가 되고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평촌아트홀 문화예술ㆍ인문 아카데미 강좌 3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강좌는 다음 달 4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16주간 인문, 음악, 미술, 무용, 창의예술 등 5개 아카데미 51강좌로 운영된다. 인문 아카데미는 오페라글라스, 클래식 산책, 서양음악순례 등 음악을 통해 깊이 있는 눈을 가질 수 있는 강좌를 비롯해 세계의 도시와 건축, 오페라시티 등 도시를 통해 예술을 읽어보는 강좌로 구성됐다.영화인문학, 한국사 등 순수 인문강좌도 마련돼 있다. 음악아카데미를 통해선 기타, 색소폰, 드럼, 우쿨렐레, 성악, 플루트, 바이올린 등 악기를 배울 수 있고 무용아카데미에선 승무, 살풀이, 국악난타 등 한국무용과 발레, 라인댄스 등 서양 무용을 익힐 수 있다.미술아카데미에는 사진, 연필화, 수채화, 유화, 동양화 등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고 창의예술아카데미는 창의성과 디자인 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어린이 창의력 디자인교실 등의 강좌가 마련됐다. 신청은 평촌아트홀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화(031-687-0553)나 인터넷(www.ayac.or.kr) 등으로 가능하다. 안양=양휘모 기자
가평군 가평읍이 올해 상반기 주요 도로 주변 시가지 등에 다양한 꽃묘를 심어 아름다운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화분을 도심상가에 분양하는 등 맑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는 ‘꽃 누리 명품읍 만들기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가평읍은 특수시책으로 지난 5월 꽃묘 5천주를 심고, 지난달 꽃을 심은 화분 2천여 개를 읍사무소 앞에서 한림의원까지 3.8㎞ 구간 상가 400여 곳에 공급, 꽃길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화분 공급을 위해 가평농협 실버청년봉사단 20여 명이 화분을 만들어 꽃 누리 명품읍 만들기 사업에 동참, 상가마다 출입문 입구에 5~10개 화분을 배치해 아름다운 거리 이미지를 만들었다. 상인들도 화분에 물도 주고 정성껏 키워 쾌적한 상가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화분 분양에 사용된 꽃묘는 가평읍이 지난 3월 직원들이 비닐하우스에서 씨를 뿌려 정성껏 키워낸 백일홍, 천일홍, 메리골드, 멜람포디움 등으로 지난 5월 하색2리 등 마을 20여 곳에 꽃묘 6만본을 제공, 마을 입구 화단 조성과 도로 주변 꽃길을 만들었다. 지병수 읍장은 “주민이 웃고, 관광객이 행복해하는 사계절 꽃이 있는 아름다운 가평읍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가평=고창수기자
“속도를 감속, 교통사고를 예방합시다.” 용인시가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오는 10월부터 국도 17호선 양지IC~백암면 고안리 구간 등 주요 간선도로 15곳의 제한속도를 시속 10~20㎞ 하향 조정한다.이에 따라 용인시내 국도ㆍ지방도의 제한속도는 고속화도로 성격의 국도 45호선 마평교차로~이동면 묘봉리 구간과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연계된 지방도 311호선(흥덕지구~화성시계)을 제외하고는 모두 시속 70㎞ 이하가 될 전망이다. 기존에 시속 80㎞이던 주요 간선도로의 읍ㆍ면 6개 구간은 제한속도가 시속 70㎞로 하향 조정된다. 국도 17호선의 양지IC~백암면 고안리 구간, 국도 42호선의 동부동사무소~양지면 추계리 구간 등이 대상이다. 특히 국지도 23호선의 신갈 신안아파트사거리~보라초교 삼거리 구간과 석성로의 삼막곡교차로~광교상현IC 구간은 시속 80㎞에서 60㎞로 제한속도가 20㎞ 낮아진다. 기존에 시속 70㎞이던 주요 간선도로의 7개 구간은 제한속도가 시속 60㎞로 낮아진다. 국도 42호선의 동부동사무소~영덕동 삼성삼거리 구간, 국도 45호선의 용인IC 입구~남동사거리 구간, 동백죽전대로의 삼가삼거리~죽전교차로(성남시계) 등이 대상이다. 시는 이들 15곳에 대해 이달 변경한 제한속도로 교통안전표지판을 교체ㆍ설치하고, 무인단속카메라의 속도 조정도 완료할 계획이다. 다음 달 말까지 제한속도 변경을 홍보, 오는 10월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정찬민 시장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관할 경찰서와의 협의를 거쳐 결정한 사안”이라며 “이번 제한속도 하향조정으로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들고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송승윤기자
의왕시는 지난 1일 현재 지역에 주소를 준 세대주와 사업장 또는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에 대해 정기분 주민세를 부과한다.세대주는 개인균등분, 사업소를 둔 개인은 개인사업장분, 법인이나 단체 등은 법인균등분 주민세를 납부해야 한다.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 CD/ATM 기기, ARS(신용카드) 1577-3972, 위택스(http://www.wetax.go.kr), 인터넷지로(http://www.giro.or.kr) 등을 통해 낼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세무과 세무지도팀(345-3753,37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임진흥 기자
성남시는 7~11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500명을 추가 모집한다.정부가 전국 지자체에 65세 이상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활동비 인상분(월 5만 원)을 포함한 사업비를 지원한 데 따른 모집 절차다.성남시는 10억 원(국비 5억 원 포함)을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추가, 투입한다. 분야는 공익활동, 시장형 등 2개 유형 중 공익활동 분야로 한정한다.홀몸·거동불편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현재 565명·추가 모집 30명), 환경정비와 함께 불법 투기를 단속하는 동네사랑 환경감시단(현재 560명·추가 350명), 공공시설관리지원(현재 150명·추가 50명), 기타(현재 1천706명·추가 70명) 등 4개 분야가 해당된다.근무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12월 말일까지 5개월이다. 월 30시간 일하고 받는 활동비는 27만 원이다. 65세 이상이면서 기초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기간 내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클럽에서 접수받는다. 성남=강현숙 기자
하남시 리틀야구단이 전국 최대 규모의 ‘2017 U-12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화성드림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3일 개막한 대회는 화성시와 한국야구위원회(KBO),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159개 리틀야구팀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5개 리그로 나눠 진행했다. 하남시 리틀야구단은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첫 상대인 서울 마포구를 콜드로 제압하고서 대구 남구, 서울 용산구, 경남 함안군을 잇달아 연파하고 결승전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열린 결승전에서 하남시 리틀야구단은 수원 권선구 리틀야구팀에게 아쉽게 패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지난 2005년 창단한 하남시 리틀야구단은 외부 지원 없이 학부모들이 운영비를 모아 활동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16년 전국대회에서 두 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해, 리틀야구의 정상급 강자임을 증명했다. 하남시 리틀야구단은 이번 대회 준우승의 여세를 모아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속초시에서 열리는 제7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하남=강영호기자
하남시는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ㆍ운영한다.피해방지단은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됐다.피해방지단은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환경365시민연대, 전국수렵인참여연대 등 3개 단체의 모범 엽사 18명이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하남=강영호 기자
▲ K리그 클래식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광주FC를 꺾고 7경기 연속 무패행진(6승1무)을 질주했다. 수원은 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조날두’ 조나탄의 결승골을 앞세워 광주를 1대0으로 제압했다. 지난 2일 울산 원정에서 1대1로 비기며 연승 행진이 5경기에서 중단됐던 2위 수원(승점 46ㆍ13승7무5패)은 이날 승리로 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수원은 후반들어 벤치를 지켰던 ‘캡틴’ 염기훈을 투입하며 조나탄과 투톱을 가동했다. 염기훈의 투입으로 수원은 공격에 활력을 찾았지만 파상공세에도 불구, 좀처럼 광주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무득점 행진을 이어가던 수원의 해결사는 역시 조나탄이었다. 조나탄은 후반 40분 오른쪽 후방에서 장호익이 길게 올려준 크로스를 뛰어올라 공의 방향을 틀었고, 속도가 붙은 공은 그대로 왼쪽 골네트를 출렁였다. 이 골로 시즌 19호골을 기록한 조나탄은 이날 득점포를 신고한 데얀(서울·16골)을 세 골 차로 따돌리고 득점 부문 선두를 질주했다. 한편, 인천 유나이티드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득점 없이 0대0으로 비겨 7경기 연속 무승(4무3패)의 부진에 빠졌다.홍완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