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될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28회에서 태진(도지한)은 무궁화(임수향)에게 거짓말탐지기 검사에서 최승아에게 불리하게 나왔다고 말한다.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상호협력·실천 협약식을 체결했다.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군포시시설관리공단, 안양시시설관리공단, 광명시시설관리공단 등 지방공기업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군포상공회의소 등 공공기관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기관과 직원이 행복한 일자리 만들기, 비정규직 대책 이행 노력강화, 능력중심의 채용문화 확산, 청년·여성 고용시장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강성공 이사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전성 제고를 위하여 고용노동부와 적극 교류해 바람직한 근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과천시는 중장년층의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취업 성공 프로그램 ‘미래를 잡(job)아라’를 6일부터 20일까지 시청 아카데미사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개 모집을 통해 모집된 16명의 구직자가 참여한다. 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취업 정보와 구직스킬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장년층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코칭과 면접전략 등을 수립할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구직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은 총 18시간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집단상담과 개인상담이 함께 진행된다. 교육 후에는 취업알선과 동행 면접 등을 실시해 구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과천시는 2015년 처음 시작한 이 프로그램을 16년도부터 2차례로 확대해 진행해오고 있으며, 그간 61명이 수료했다. 올해는 지난 3월에 실시한 교육에서는 14명의 수료자 가운데 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과천=김형표기자
과천시가 불볕더위를 피해갈 수 있도록 횡단보도에 그늘막 쉼터를 설치해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시가 이번에 설치한 곳은 과천정부종합청사 역 11번 출구 2개소, 별양동 우체국 앞 2개소, 중앙공원 앞 1개소 등 총 5개소다.과천시내 보행자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다. 그늘막은 높이 3m, 최대 폭 5m 크기의 파라솔 모양으로 한 번에 성인 20여 명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크기다.과천=김형표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사회봉사단은 5일 충북 음성군 소재 밝은언덕 노인요양원에서 2017학년도 하계 교직원 지역사회연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밝은언덕 노인요양원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건강유지와 생활안정을 위해 일상생활 지원, 심리정서 지원 및 전문복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법인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강동대 교직원 32명이 말벗 봉사, 산책보조, 시설청소, 식사보조 등을 실시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모처럼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하니 부모님 생각도 나고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교내외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배성민 사회봉사단장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지역사회연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대는 대학 특성에 맞춘 사회봉사 정책 및 지원계획을 수립해 시행함으로써 사회에 대한 교육기관의 역할과 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정적, 재정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천=김정오기자
5일 방송될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50부에서 마야(김지안)가 윤설(오지은)의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된 해주(최윤소)는 마야를 데리고 집을 나가려 한다.
계원예술대학교는 지난 4일 권영걸 총장을 비롯해 안수연 산학협력단장, 김형로 교수와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창업동아리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대학 정보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발대식은 창업 마인드를 높이고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류평가와 대면평가를 통해 선발된 42개 팀 창업동아리(학생 158명)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창업지원금 3천만 원과 창업장학금 3천만 원을 제공하게 된다. 권영걸 총장은 “1인 기업과 1인 창업이 가능한 시대를 맞아 창업과 창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가 왔다”며 “실패하지 않는 창업이 되도록 창업지원 플랫폼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형로 교수는 “디자인적 사고를 통해 우리 주변의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많이 생산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원예술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창업동아리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한 지식재산권 확보와 창업교육, 워크숍, 멘토링, 창업 캠프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K-EXPO에 창업동아리의 아이템을 전시 및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진행하게 되며 달란트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의왕=임진흥기자
평촌 지역주택조합이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하고 사업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평촌 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6월 동안구 평촌동 54-1번지 일원 필지에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또 국내 주택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 중 최초로 조합설립 이후 조합비를 징수하는 파격적인 사업 진행 방식으로 투명성과 공정성에 기초한 조합운영, 사업예정부지의 계약·확보 등 지역 주민과 조합원들의 신뢰 형성을 위한 노력 등에 기인했다고 ㈜한울종합건설 측은 밝혔다. 평촌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는 지난 10여 년 동안 업무대행사가 세 번이나 바뀌는 등 오랜 기간 표류하며 그 전망이 불분명했지만 지난 2015년 1월 세 번째 대행사인 ㈜한울종합건설과 손잡은 이래로 약 2년 만에 오랜 여정의 종지부를 찍었다.이번 평촌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의 배경에는 ㈜한울종합건설이 복잡하게 얽혀있던 상황을 신속히 정리하고 기존 대행사에서 징수해 사용한 조합비를 정리 및 상환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평촌 지역주택재건축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54-1 일대 2만4천310.20㎡에 25평형, 30평형, 34평형 등 총 456세대를 건설하는 것으로 총 5개 동에 지하 2층 지상 29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업무대행을 맡은 ㈜한울종합건설은 부산의 중견 건설업체로서 한울 트라움 아파트 등 다양한 주거형 건축물을 공급하고 있고 최근에는 제주도 애월에 큐브형 아파트인 애월 르시엘 공동주택을(1670-1352) 분양 중이다.안양=한상근기자
삼육보건대학교는 캄보디아 Trust & Smile 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들의 교육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학교 측은 이번 방문에서 평균 40도를 웃도는 무덥고 습한 캄보디아의 날씨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20명의 아동을 위해 방과 후 수업과 예체능 교육에 소요되는 교육비를 지원하면서, 센터 내 사무실과 아동 숙식, 식당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Trust & Smile 아동센터는 삼육보건대 진심나눔 봉사대가 지난 2013년 12월부터 2017년 올해까지 총 5회에 걸쳐 교육·문화봉사, 보건ㆍ위생봉사, 이ㆍ미용봉사, 예ㆍ체능봉사, 시설환경개선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곳이다. 학교 관계자는 “무더운 캄보디아 빈곤 아동과 마을 공동체가 가난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아동 교육과 생활개선을 돕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진심 어린 교육을 통해 지구촌 곳곳에까지 나눔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여주시와 여주농협은 5일 대왕님 표 여주 쌀 첫 벼베기행사를 우만동 홍기완씨 논(2천㎡)에서 원경희 시장, 이환설 시의장, 이길수 농협시지부장, 농업 관련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올해 처음 수확된 햅쌀은 진부올벼로 모내기 이후 106일 만에 홍씨의 2천여㎡의 논에 설치된 비닐하우스에서 수확했다. 이날 수확된 여주 쌀은 전량 농협유통망을 통해 오는 11일 서울 양재 농협하나로클럽에서 세종대왕이 드신 ‘여주 햅쌀’ 진상미 첫 출하 행사에 활용된다. 여주시는 최근 극심한 가뭄을 극복을 위해 가뭄대책비 33억 원을 확보해 긴급용수원 개발, 하천굴착 등 농업용수 공급을 추진했다. 또 고품질 여주 쌀을 생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대왕님 표 여주 쌀’이 2017 소비자기 뽑은 품질만족도 대상을 받았다. 여주=류진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