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에서 안길강이 산운율을 찾아온 김지훈과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과연 그가 자신의 친아들을 알아보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는 7월 19일 첫 방송을 확정 지은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가 중동의 백작으로 변신한 최민수의 유쾌한 매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스틸을 공개해 화제다.
아이돌그룹 멤버와 사귀다가 헤어진 여성이 인터넷에 비방 글을 올리고 상대방을 거짓으로 고소한 혐의로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일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가수 이상민이 오징어 입 간식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오늘(3일) 서울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여전히 그 밖의 중부와 경북지역에서 강한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여기에 태풍 난마돌까지 북상해 제주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761회 로또1등에 '4, 7, 11, 24, 42, 45'이 당첨, 7명이 23억9천273만원씩 받게됐다.
용의자의 그림자가 잡혀가는 가운데, ‘비밀의 숲’ 조승우가 특임검사가 됐다.
일반인들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양궁이 누구나 쉽게 체험하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종목으로 변신했다. 바로 양궁카페인 ‘슈팅존’이 탄생하면서 양궁의 대중화를 이룰 수 있게 된 것. 양궁용품 제조업체인 (주)파이빅스는 수원시 권선동에 신개념 양궁카페인 ‘슈팅존’을 개장하고 양궁 대중화에 나섰다. 스포츠 종목에 기반을 둔 프랜차이즈 업종으로 출범한 ‘슈팅존’은 스크린 골프장 처럼 9m 거리에서 실제 활을 쏠 수 있는 15개 사로를 개설하고 옆에 차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함께 마련, 가족, 연인, 직장인들이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당초 파이빅스는 2년전 권선동 신사옥 1층에 제품 판매ㆍ전시장과 체험광간, 국내 최초로 양궁카페를 만들었었다. 하지만 양궁의 대중화와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을 느낀 백종대 대표가 유럽과 동남아 등에서 먼저 시범적으로 오픈한 신개념 양궁카페인 ‘슈팅존’이 대중적으로 큰 호응을 얻으면서 새롭게 단장해 지난 1일 탄생했다. ‘슈팅존’에서는 전 양궁 국가대표인 주현정 팀장을 비롯, 10년 경력 이상의 선수 출신 지도자들이 회원과 초보자들을 지도한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 2관왕인 윤미진(여주시청)과 이탈리아 대표팀 석동은 감독 등 유명 양궁인들이 대거 참여해 ‘슈팅존’의 개장을 축하했고, 윤미진은 직접 활을 쏘는 시범을 보이고 팬사인회도 가졌다. 백종대 파이빅스 대표는 “양궁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슈팅존’을 오픈하게 됐다. 양궁은 남녀 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특히,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과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라고 말했다.황선학기자
남양주 도농동 빙그레 공장 인근에 있는 도금공장 단지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 장대비가 내린 호우주의보 속에 놀란 주민 수백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일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55분께 남양주시 도농동 금속도금업체 36곳이 밀집한 도금공장단지에서 불이 났다. 화재가 발생하자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단지 주민 수백 명이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대피 안내 방송을 듣고 긴급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거세게 내리는 비와 협소한 진입로, 유독가스 배출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은 공장 건물 2천여㎡ 중 870㎡와 도금 원료 등을 태운 뒤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한쪽 건물에서 불이 시작돼 나머지 건물로 불길이 옮겨 붙은 것 같다”면서 “월요일이어서 근무자가 없어 아직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인근에 설치된 CCTV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지난 2일 밤 10시 14분께 포천시 소흘읍의 한 차량부품공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250㎡와 기계, 부품 등을 태워 9천7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포천=김두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