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이 제19대 경기동부권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동부권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이천시청에서 열린 민선 6기 제6차 회의를 통해 조 시장을 제1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조 시장은 이날 “경기동부권은 팔당특별대책지역, 자연보전권역 등 각종 중첩 규제로 지역 발전에 제약받고 있다. 시ㆍ군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과도한 규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동부권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동부권역 내 용인시, 성남시, 남양주시, 광주시, 하남시, 이천시, 구리시, 여주시, 가평군 등 10개 시ㆍ군 공동현안을 논의하는 행정협의회다. 광주=한상훈기자
도·의정
한상훈 기자
2017-07-02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