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의 공백을 메워라’ 성남FC, 챌린지 득점왕 공격수 김동찬 영입

프로축구 성남FC는 26일 K리그 챌린지 득점왕 출신 공격수 김동찬(30)을 영입했다. 2006년 경남FC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김동찬은 전북 현대와 상주 상무, 대전 시티즌을 거치며 K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꾸준히 활약했다. 대전 소속이던 지난 2016시즌에는 20골을 넣으며 챌린지 득점왕과 MVP를 차지했다. 올해 태국 프리미어리그 BEC테로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친 김동찬은 반년 만에 K리그로 돌아와 성남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김동찬은 K리그 통산 237경기에 출전해 64골, 33도움을 기록한 검증된 공격수로 공격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특히, 슈팅 능력이 뛰어나고 스피드와 움직임이 좋아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로 이적한 황의조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찬은 “K리그에 다시 돌아오게 돼 기쁘다. 빨리 팀에 적응해 성남의 상승세에 보탬이 되고 싶다. 공격수로서 성남이 꼭 클래식으로 승격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홍완식기자

축구 홍완식 기자 2017-06-26 17:05

‘피로에 지친 직장인 모여라’ 수원FC, 7월 홈경기 직장인 Day 개최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수원FC가 7월을 맞아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수원FC는 오는 7월 3일과 10일 오후 7시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경남FC,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 직장인 Day(It′s time to 칼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직장인 Day는 수원FC의 박진감 넘치는 막공 축구를 통해 더위와 피로에 지친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보내기 위해 ‘타이완 비어(TAIWAN BEER)’와 함께 마련했다. 수원FC는 직장인 Day를 기념해 홈페이지(www.suwonfc.com)를 통해 회사별 단체관람 신청을 받아 선착순 프리미엄 3팀에게는 스카이박스 관람권(최대 10명ㆍ50%할인)과 타이완 맥주, 치킨을 제공하고, 스탠다드 10팀에게는 W석 입장권(인원제한 없음ㆍ50%할인)과 타이완 맥주를 제공한다. 이벤트 신청 마감은 오는 29일까지이고, 당첨자는 30일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수원FC는 수원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홈경기에서 찍은 단체 응원 인증샷 온라인 이벤트를 펼친다. 수원FC는 이벤트에 당첨된 기관을 선수들이 직접 방문해 간식을 제공하고 응원에 대한 감사를 전할 계획이다.홍완식기자

축구 홍완식 기자 2017-06-26 17:05

계산여중 석가을, 양양 전국사이클 여중부 2관왕 질주

석가을(인천 계산여중)이 2017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여자 중등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석가을은 26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 중등부 독주경기 500m 결승에서 40초131을 기록, 김미나(연천중ㆍ40초624)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첫날 200m 기록경기(12초710) 우승 포함 2관왕에 올랐다. 또 남중부 독주경기 500ｍ에서는 하용수(인천 계산중)가 35초738로 이재호(부천 중흥중ㆍ35초804)와 박한성(강원 양양중ㆍ35초830)을 따돌리고 금빛 페달을 밟았다. 이 밖에 남고부 템포레이스 10㎞ 결승에서 최동연(가평고)은 4점을 획득해 박준철(경북체고)과 임찬혁(경북 영주제일고)을 꺾고 우승자 대열에 합류했다. 김광호기자

스포츠일반 김광호 기자 2017-06-26 17:05

FC안양, CGV 범계·평촌점과 공동 마케팅 제휴 협약 체결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FC안양이 CGV 범계ㆍ평촌점과 공동 마케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은 26일 “CGV 범계ㆍ평촌점과 영화 관람권, 축구 경기 입장권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제휴를 맺고 오는 10월31일까지 팬들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안양 시즌권자와 티켓 소지자는 동반 1인까지 주중 7천 원, 주말 8천 원에 CGV 범계ㆍ평촌점에서 영화표를 발권할 수 있다. CGV 범계ㆍ평촌점의 영화티켓 소지자도 안양의 홈 경기 입장권을 50% 할인 받을 수 있으며, 홈경기 당일 CGV 범계ㆍ평촌점 ‘미소지기’ 직원들은 안양의 유니폼을 착용하는 ‘미소지기 응원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홍완식기자

스포츠일반 홍완식 기자 2017-06-26 17:02

[새얼굴] 제62대 이천경찰서 고창경 서장

“어린이와 여성 등 사회적 약자와 서민보호활동에 주력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로서 존중과 배려가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제62대 이천경찰서 고창경 서장(55ㆍ총경)의 취임 일성이다. 고 서장은 1990년 간부후보생 38기로 경찰에 입문해 경기청 기동단장과 광명서장, 경기청 경무과장, 제주청 경비교통과장, 경기남부청 112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 평소 고 서장은 화통한 성품으로 업무에 있어 추진력과 판단력이 뛰어나고 합리적이며 직원들과 화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념을 지니고 있고 경찰행정 분야에 정통하다는 평이다. 이천=김정오기자

이천시 김정오 기자 2017-06-26 16:59

[새얼굴] 고양시 최초 여경 서장 ‘제57대 김숙진 서장’ 취임

“고양경찰서를 104만 도시 최고 관서로 발돋움시키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경찰대 여경 기수로 1기수(9기)이자, 고양시 최초 여성 경찰 서장인 ‘제57대 김숙진 고양경찰서장’ 취임식이 26일 열렸다. 이날 김 서장은 인권 중심 치안활동 전개, 골든아워 확보, 여성ㆍ아동ㆍ장애인 안전 최우선 치안 등 향후 경찰서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서장은 “동료 간 소통과 화합, 인권 수호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안전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경찰대 9기, 동국대학교 경찰행정대학원을 졸업한 후 강원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홍천경찰서장,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고양=김상현기자

고양시 김상현 기자 2017-06-26 16:58

정우현 미스터피자 회장, “회장직 사퇴”…‘보복영업 의혹’ 이천·동인천역점 폐점

'갑질 논란'을 일으킨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 MP그룹 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했다.

사회일반 박화선 기자 2017-06-26 16:28

경기동부보훈지청, 용인 타마시헤어 명지대점에서 미용봉사 실시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26일 용인시 처인구 타마시헤어 명지대점에서 ‘따뜻한 보훈 나라사랑 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동부보훈지청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타마시헤어(대표 박영진)가 후원했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 재가서비스 대상 어르신들 중 독거 및 부부세대 17명을 선정해 진행됐다. 이날 재능기부에 나선 한 미용사는 “어르신들 머리를 손질해 드리는 것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심을 조금이라도 표현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해주 지청장은 “앞으로도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독거 부부세대 재가대상자를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규태기자

사람들 김규태 기자 2017-06-26 16:21

[부음] 박연순씨 별세, 최현우(전 농협오산시지부장)씨 모친상

▲박연순씨 별세, 최현우(전 농협오산시지부장)씨 모친상=26일. 아주대병원장례식장(35호). 발인 28일(수). 010-2250-4770

부음 경기일보 2017-06-26 16:21

경기체고, 한화회장배사격 남고 50m3자세 金

경기체고가 2017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남자 고등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체고는 26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계속된 대회 7일째 남고부 50m 3자세 단체전에 표재웅, 신화수, 홍종필, 권협준이 팀을 이뤄 출전해 3천398점을 기록, 고양 주엽고(3천357점)와 서울 오산고(3천354점)를 가볍게 따돌리고 시즌 종목 첫 패권을 안았다. 개인전 결선서 표재웅은 438.5점을 쏴 2위에 올랐다. 한편, 남고부 스탠다드권총 단체전에서 경기체고는 1천639점으로 서울 환일고(1천652점)에 이어 준우승했고, 남중부 공기권총 개인전 윤서영(양평 양수중)과 같은 종목 여중부 단체전 부천북여중도 각각 564.0점, 1천103점으로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중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동수원중은 1천637점을 쏴 3위에 입상했다.황선학기자

스포츠일반 황선학 기자 2017-06-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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