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상 "3국 협력, 필수 불가결"...캠프데이비드 1주년 공동성명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8일 지난해 열린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1주년을 기념해 3국 정상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미일 정상은 이날 “대한민국, 미합중국, 일본국 정상은 우리의 역사적인 정상회의 이후 1년간 3국 협력에서 이루어진 대단한 진전들을 기념한다”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미일 정상회의의 정신은 우리를 계속 고취시키며, 캠프 데이비드에서 우리가 수립한 원칙은 우리의 전례없는 협력의 로드맵이 되고 있다”며 “우리는 지역과 세계의 안보와 번영의 진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일 정상은 또 “우리는 우리 공동의 이익과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적 도전, 도발 및 위협에 있어 우리의 협의에 대한 공약을 지켜나간다”라며 “우리는 3국 간에 철통같은 한미동맹과 미일 동맹으로 연결된 안보 협력을 제고하고, 공동의 경제적, 기술적 우선순위를 더욱 일치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보건 이니셔티브 추진을 위한 공조를 증진하고, 견고한 인적 유대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우리의 의지를 재확인한다”며 “지난 1년간 우리는 인도-태평양 지역과 그 너머의 우선순위에 대한 긴밀한 협의와 공조를 통해 이러한 공동의 목표들에 대한 우리의 변함없는 의지를 분명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한미일 정상은 “우리는 3국 간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 최초 시행, 새로운 한미일 안보협력 프레임워크 서명, 북한의 사이버 범죄 및 여타 불법적 수단을 통한 대량 살상무기 프로그램 자금원 마련 시도 대응에 초점을 둔 3국 실무그룹이 이루어낸 진전을 비롯한 3국 협력의 성과를 축하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우리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할 것을 다짐하며, 공동 비전에 대한 연대를 이어나가면서, 세계의 가장 거대한 도전들에 맞설 준비가 되어 있다”며 “우리는 대한민국, 미합중국, 일본국의 협력이 오늘날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 불가결하며, 번영하는 미래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인천 사회적경제파크 백지화… ‘민간 주도’로 우회

인천의 사회적경제 기업과 지원 조직을 1곳으로 모으는 사회적경제파크 조성 사업이 사실상 무산, ‘민간 주도’로 우회한다. 사회적경제파크를 짓기 위한 수백억원의 예산 마련이 쉽지 않은데다, 정부의 사회적경제 관련 예산 삭감으로 국비 지원조차 어렵기 때문이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인천의 사회적경제 기업은 2019년 759곳, 2020년 871곳, 2021년 1천15곳, 2022년 1천89곳, 2023년 1천152곳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오는 2027년까지 사회적경제 기업 및 지원조직을 1곳에 모아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상담·창업·교류 등의 원스톱 지원센터인 ‘사회적경제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란 구성원 간 협력과 자조 능력을 바탕으로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거나 판매를 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활동을 일컫는다. 사회적경제 기업에는 사회적기업을 비롯한 협동조합·마을기업 등을 포함한다. 현재 인천의 사회적경제 관련 기관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상생유통지원센터, 마을기업 지원기관 등으로 분산해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 각 기관들은 연간 최소 3억원에서 12억원의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 받고 있지만 이들 기관은 각각 독립적인 형태로 운영, 시너지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인천시는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사회적경제파크 조성 사업을 백지화했다. 대신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우회하기로 결정했다. 인천시는 사회적경제파크 구축 건립비만 최대 수백억원이 들다보니 공공주도의 사회적경제파크 조성은 어렵다고 보고 있다. 앞서 경기도의 혁신파크 조성사업은 당초 건물이 있는데도 리모델링비로 38억원이 들어갔고, 경상남도 창원시의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280억원을 투입했다. 특히 인천시는 정부가 사회적경제 관련 예산을 대폭 축소하면서 국비 지원도 쉽지 않다고 보고 있다. 정부의 사회적기업 관련 예산은 올해 780억원으로 지난해(2천억원)보다 60% 이상 감소했다.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관련 예산도 올해 7억8천만원과 27억원 등으로 최대 90%까지 줄어든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인천시는 사회적경제파크를 조성하는 대신 민간기업과 민간의 사회적기업들이 나서서 네트워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작정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네트워크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정부의 국비도 많지 않다”며 “민간기업의 자본 유치나 기금 조성 등에 대해 장기적인 고민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역 안팎에선 시민이 직접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기금 조성과 기업자본 유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서울시와 경기도, 세종시, 충청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등 총 6개의 광역지자체는 사회적경제 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용 인천연구원 도시사회연구부 연구위원은 “최근 기업들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나서는 만큼, 사회적경제 기업 등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민간자본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인천시도 사회적경제 육성 기금을 마련해 사회적경제 집적화 시설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10회 맞은 쌀의 날…경기米, 든든한 한끼!

매년 8월18일은 쌀의 날이다. ‘쌀의 날’은 한자 쌀 '미'(米)를 숫자 8(八), 10(十), 8(八)로 풀이해 쌀 한 톨을 얻기 위해 농부의 손길이 여든여덟번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8월18일로 지정됐다.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하는 날인 ‘쌀의 날’이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가운데, 최근 쌀 생산 농가는 골머리를 앓고 있다. 연간 쌀소비량이 크게 줄어든 데다 판로마저 여의찮아 쌀을 소비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 지난해 우리 국민 1인의 연간 쌀소비량은 56.4kg으로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30년 전인 1993년(110.2kg)에 비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산지 쌀값도 올해 초 80㎏(한 가마)에 20만원대에서 이달 17만원대로 떨어졌다. 이렇듯 쌀 소비가 줄고 그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농협중앙회 이를 해결하고 범국민 쌀 소비를 촉진하는 내용의 전국적인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우선 농협중앙회는 지난 7일 본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구내식당 아침밥 먹기 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8일 열린 ‘2024 호찌민 국제 식품·음료 전시회’에선 우리 쌀 홍보에 열을 올렸다. 농협은 전시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해 베트남 주요 수출 품목인 쌀과 쌀을 가공해 만든 과자, 약과, 떡, 즉석밥 등 가공식품 등을 선보이며 해외 판촉 강화 및 신규 수출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와 함께 수원에 있는 국립농업박물관에서는 색다른 쌀 소비 촉진 운동이 진행 중이다. ‘밥심 쌀심! 쌀벤져스 요리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아, 초등학생, 성인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이며, 밥과 쌀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국민의 주식인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쌀 중심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목표로 한다. 또 최근 연간 쌀소비량 감소에 따른 쌀 생산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판로 개척에 나섰다. 지난 1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쌀 소비와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쌀의 영양학적 가치를 재조명해 쌀에 대한 오해를 풀고, 한국형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14일에는 중구 한국의 집에서 쌀의 날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5개 협동조합이 쌀 소비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쌀 산업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전 국민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도 정부와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약도 이어오고 있다. 경기농협은 지난달 22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경기R&DB센터 앞 광장에서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경기米로 든든한 한끼! 아침밥 먹고 米인되세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옥래 경기총괄본부장, 김민자 경기본부장(NH농협은행), 김현일 경기노조위원장 등 경기농협 직원 20여명이 참석해 푸드트럭에서 만든 따뜻한 주먹밥과 백설기, 식혜를 나누며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중요성을 홍보했다. 같은 달 23일에는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경기미(500g) 소포장 쌀을 나눠주고 경기미로 만든 아침밥을 제공하며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경기미로 만든 아침밥을 먹으면 두뇌 회전에 필요한 당질을 공급해 창의력, 기억력, 집중력, 학습력을 향상하고, 과식과 폭식을 막아 비만 예방과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는 점도 알렸다. 이달 8일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관내 농·축협 상임이사(전무) 161명과 함께 우리 쌀 소비 촉진 결의대회를 열고 범농협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으며, 다음날인 9일에는 홍수환 前 복싱선수를 ‘아침밥 먹기 운동’ 홍보대사 위촉해 보다 적극적인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현재 지역 내 31개 시군을 돌며 푸드트럭에서 만든 주먹밥과 식혜를 나누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200여개 영업점에 ‘우리 쌀 소비 촉진’ 현수막 게시, 대고객 홍보 사은품으로 쌀(가공식품) 사용,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쌀 기부 등 약 10억원 상당의 쌀 소비 촉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경기농협은 인천경기기자협회, 한일사료, 씨앤지하이테크, KT 등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동행기업과 함께하는 우리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위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각각의 역량과 자원을 토대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농협별 행보도 눈에 띈다. 용인 기흥농협은 지난 5월 ‘함께 나눔 사랑의 여름 김치’ 행사를 열어 직접 만든 김치와 용인 백옥쌀 4kg 100포대를 지역 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포천 관인농협은 6월 농협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떡 만들기 클래스를 열어 쌀 소비는 물론 하나 되는 지역사회를 도모했다. 팽성농협은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와 관내 경로당에 평택 쌀을 공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잉 재고로 시름을 앓고 있는 경기도 양곡 농가도 쌀을 소비할 수 있는 계기와 함께 평택시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품질이 우수하고 맛있는 평택 쌀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양평군, 경기도주식회사와 함께 참드림쌀 4톤을 미국에 수출하며 지난해 호주에 이어 두 번째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이뤄냈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하남시지부는 이달 8일 안산시청과 하남시청 본관 앞에서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성남시지부는 성남시체육회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MOU를 체결,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 박옥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은 “우리나라 농가의 약 40%가 쌀농사를 짓고 있을 만큼 쌀은 우리나라 농업의 근간이자 우리 국민의 주식”이라며 “경기농협은 지금이 쌀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골든타임이라 생각하고 1인당 쌀 연간 소비량이 증가세로 돌아서 농업인들이 웃음 질 수 있도록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쌀 소비 촉진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 운세] 8월 18일 일요일 (음력 7월 15일 /甲寅)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쥐띠 丙子 36년생 문서나 서류계약 문제해결 좋은 소식 듣고 戊子 48년생 만사불리 건강조심 과욕은 금물 망신주의 흉(凶) 庚子 60년생 연인 데이트 주점출입 투자 및 음주조심 壬子 72년생 직장해결 연인 데이트 음식대접 자손경사 甲子 84년생 모임성사 동료모임 단합하고 재물은 지출 丙子 96년생 문서시험 변화변동 여행출행 부모문제 고민 소띠 丁丑 37년생 집안경사 문서차량 이사개업 문제 만사 길(吉) 己丑 49년생 명예상승 자손기쁨 외식하고 만사해결 길(吉) 辛丑 61년생 투자증권 이득 데이트 성공 가족과 외식 길(吉) 癸丑 73년생 기분손상 망신조심 오락탈선 연인불화 乙丑 85년생 재물손해 경쟁발생 술 투자손해 연인불화 丁丑 97년생 문서계약 시험합격 선물 생기고 능력발휘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질병조심 금전복잡 출행불리 매사주의 庚寅 50년생 모임갖고 재물지출 투자손해 음주탈선 壬寅 62년생 자손기쁨 가족여행 술 음식 생기고 즐거워 甲寅 74년생 친구모임 회포풀고 재물지출 말은 조심 丙寅 86년생 가정불화 부모님 질병 분주다사 급체주의 戊寅 98년생 일진불리 사건사고 조심 과음 차량 만사조심 토끼띠 己卯 39년생 자손경사 인기있고 존경받고 만사원만 辛卯 51년생 가정화목 외식하고 출행하고 만사화평 癸卯 63년생 술과 사람으로 망신 가정불화 출행 여행불리 乙卯 75년생 재물지출 시비쟁투 연인불화 운전조심 丁卯 87년생 부모도움 선물 생기고 시험원만 문서로 이익 己卯 99년생 명예상승 인정받고 선물 생기고 데이트 성공 용띠 庚辰 40년생 투자증권 이득 가족화목 집안경사 생기고 壬辰 52년생 자손기쁨 음식접대 출행여행 즐거운 나날 甲辰 64년생 형제친구 모임성사 뜻을 같이하고 단합해결 丙辰 76년생 문서변화 부모님 걱정 음식탈 주의 여행할 수 戊辰 88년생 일진불리 시비쟁투 재수도 불리 고민발생 庚辰 00년생 투자오락 술과 사람 만나고 주점 노래방 출입 뱀띠 辛巳 41년생 가족모임 성사 친척소식 듣고 재물은 지출 癸巳 53년생 자손근심 가정불화 증권손해 음주운전 조심 乙巳 65년생 친구동료와 시비 재물손실 과욕은 금물 丁巳 77년생 문서나 차량 및 이사문제 길(吉) 부모형제 도움 己巳 89년생 명예상승 인기 생기고 데이트 직업안정 辛巳 01년생 집안화목 연인연락 재물원만 선물도 생기고 말띠 壬午 42년생 자손경사 즐거운 외식이나 여행 만사원만 甲午 54년생 친구친척 모임 뜻을성취 운수왕성 만사 길(吉) 丙午 66년생 부모걱정 문서로 골치 자손질병 음식조심 戊午 78년생 신경과민 기분손상 탈선 주점출입 돈지출 庚午 90년생 주점 노래방 출입 우연한 만남 재물도 지출 壬午 02년생 직업학업 해결 음식대접 알바성공 귀인조력 양띠 癸未 43년생 명예손상 자손걱정 일찍 귀가해서 정신차려 乙未 55년생 투자증권 불리 가정불화 경쟁문제 발생할 때 丁未 67년생 문서이득 귀인도움 시험합격 상사의 후원 己未 79년생 인기좋고 연인 생기고 기분좋고 선물 생기고 辛未 91년생 재수원만 가족화합 외식하고 만사가 즐거워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출행여행 친구친척 단합 모임성사 돈지출 丙申 56년생 문서변화 이사차량 여행손해 위장병 조심 戊申 68년생 만사불길 교통사고 조심 여행변동 음주 흉(凶) 庚申 80년생 우연한 만남 동분서주 음주가무 오락탈선 조심 壬申 92년생 직장안정 음식대접 여행출행 변화 즐거운날 닭띠 乙酉 45년생 타인으로 손해 돈거래 불리 재물지출 과다 丁酉 57년생 문서계약 가택이사 시험 길(吉) 집안 경사있고 己酉 69년생 명예상승 애인 생기고 직장원만 기분상쾌 辛酉 81년생 돈 생기고 이성 만나고 매사원만 만사해결 癸酉 93년생 직장갈등 정신산란 마음답답 질병으로 병원출입 개띠 丙戌 46년생 문서계약 성공 능력인정 자녀문제는 고민 戊戌 58년생 시비쟁투 사고조심 출행불길 술 오락조심 흉(凶) 庚戌 70년생 연인만나 데이트 재물지출 오락탈선 가능 壬戌 82년생 술 음식 생기고 직업고민 해결 자손기쁨 길(吉) 甲戌 94년생 형제모임 단합과시 중심인물 능력인정 길(吉) 돼지띠 丁亥 47년생 문서차량 이사 여행 길(吉) 행운오고 능력발휘 己亥 59년생 재수왕성 연인 데이트 가족외식 만사형통 길(吉) 辛亥 71년생 만사원만 연인 데이트 혼담성사 만사무난 癸亥 83년생 이성불화 컨디션 불리 직업고민 탈선가능 乙亥 95년생 재물손해 투자오락 불리 경쟁발생 마음답답 청년철학관 작명연구소 서일관 원장

이재명 “희망 사라진 대한민국, 민주당이 책임지고 바꿔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는 17일 “전국 방방곡곡을 돌고 돌아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의 당원 동지들께 인사드렸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이 다 힘들다”며 “대한민국의 심장이라는 서울도, 혹시 ‘심장 비대증’처럼 크기만 크고 기능은 제대로 못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삶을 걱정해야 할 정치가 오히려 국민의 걱정을 받는 현실”이라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희망이 사라진 대한민국, 더불어민주당이 책임지고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작은 차이를 가지고 서로 갈등하고 싸울 시간이 없습니다. 함께 손잡고 국민의 기대를 받는 유능한 수권정당으로 나아자”라며 “이재명이 당원 동지들과 함께 역사가 부여한 책임, 확실하게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시당 합동연설회 이후 발표된 지난 17번의 누적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그동안 단 한 차례도 선두를 빼앗기지 않은 것은 물론, 90% 안팎의 높은 지지율 행진을 벌여왔다. 이 상황에서 이날 경선절차가 끝나자마자 전국방방곡곡을 돌며 진행한 경선 과정을 복기하면서 페이스북을 통해 짧은 각오를 피력하고, 자신의 사진 14장도 게시했다.

‘명 팔이·살인자’ 한마디에 롤러코스터 탄 민주 최고위원 경선

17일 실시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서 줄곧 상위권을 차지했던 정봉주 후보가 3위로 하락했고, 6위에 그쳤던 전현희 후보는 당선권인 5위에 올라서는 등 롤러코스터를 탔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서울시당 합동연설회 후 공개된 이재명 후보는 누적 33만5천 표(89.90%)로 압도적인 승리를 차지했다. 반면, 김두관 후보는 3만2천369표(8.69%), 김지수 후보 5천283표(1.42%) 등에 그쳤다. 이어 최고위원 투표는 요동을 쳤다. 먼저 김민석 후보는 14만514표(18.63%)를 얻어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11일까지 누적 득표율(18.03%)에서 이날 18.63%로 0.6%p 상승했다. 2위는 김병주 후보로 누적 득표 10만7천878표(14.30%)로 지난 11일 3위에서 한 계단 더 올라섰다. 정봉주 후보는 누적 득표 10만6천899표(14.17%)로 3위로 내려앉았다. 정 후보는 최근 ‘명 팔이’ 논란으로 당내·외에서 거친 비난을 받으면서 순위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또 4위는 한준호 후보로 누적 득표 10만3천974표(13.78%)로 최고위원 당선 안정권에 포진했다. 이런 가운데 총 8명의 최고위원 후보 중 5명만 최고위원이 될 수 있는 ‘5위와 6위’ 경쟁이 화제를 모았다. 당초 5위권에 속했던 이언주 후보는 누적 8만6천198표(11.43%)로 지난주 5위에서 6위로 밀려났다. 대신 지난주 6위에 그쳤던 전현희 후보는 이날 누적 득표 9만6천193표(12.75%)로 당선권인 5위에 올랐다. 전 후보는 지난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국민권익위 간부 죽음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향해 ‘살인자’라고 소리친 후 최고위원 지지율이 급등했다. 실제 전 후보는 이날 9만6천193표(12.75%)를 얻어 지난 11일 대비 무려 2만7천257표를 더 얻는 기염을 토했다. 전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도 여당이 자신에 대한 국회의원 제명안을 발의한 것을 거론하면서 “젊은 김 국장의 죽음의 진실은 덮고, 야당 탓으로 돌리는 국민의힘과 용산 권력, 누가 패륜인가”라며 “누가 사과해야 하나”라고 열변을 토했다. 한편 민주당은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리는 전국당원대회에서 권리당원 56%, 대의원 14%, 일반 여론조사 30%를 반영한 결과로 차기 지도부를 최종 선출한다.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권리당원 대상 ARS(자동응답시스템) 투표와 대의원 투표, 일반 여론조사 결과는 전당대회 현장에서 한꺼번에 공개될 예정이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 의정부시민대학 신입생 모집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2024-2학기 의정부시민대학 ‘도시정책학부, 생활정책학부’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의정부시민대학은 기존의 평생교육과는 다른 의정부의 혁신적 시민학습 모델이다. ‘도시의 정책을 시민이 디자인한다’는 목적 아래 시정 정책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문제해결형 과제중심 시민학습플랫폼이다. 도시정책학부는 ▲의정부의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만드는 ‘함께 꿈꾸는 교육도시 그리기학과’ ▲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하는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도시만들기학과’로 구성했다. 생활정책학부는 ‘호원2동 한마음축제 컨설팅학과’, ‘걷고 싶은 백석천 생태하천학과’, ‘크리에이티브 신곡1동 축제 프로듀서학과’, ‘신2나는 우울타파 일상회복학과’, ‘걷고 싶은 장암 중랑천 만들기학과’, ‘자금동 지역 상권활성화학과’, ‘송산1동 우리 마을 매력 찾기 학과’ 로 교육한다. 특히 도시정책학부 ‘함께 꿈꾸는 교육도시 그리기학과’는 학교교육과 평생교육의 상호보완적 기능 도출을 목적으로 의정부의 청사진을 그리는 뜻 깊은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해 시-공공기관-교육청의 유기적 관계를 위한 시발점으로써 교육도시 구축의 기반이 된다. 유상진 원장은 “의정부시민대학은 시민의 주체적 참여를 독려하고 일상의 삶터를 중심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변화와 혁신의 실천적 대안을 마련해가는 시민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