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호텔관광과는 남양주캠퍼스 선덕관 전문인홀에서 산학협력 기업인 SK네트웍스 ㈜워커힐 호텔 김명호 차장 외 주요 관계자를 초청해 취업설명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워커힐 호텔은 5성급 국내 명문 호텔 기업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경복대학교 호텔관광과와 산학협력기업으로 매년 취업 설명회를 실시해 학생들의 실습은 물론 취업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호텔관광과 졸업예정학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차장의 ㈜워커힐 기업 설명에 이어 오창숙(CS사업부) 매니저의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곧 다가올 산업현장실습, 호텔의 CS사업 등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에 관하여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김 차장은 “현장 산학실습에서 본 경복대학교 호텔관광과 학생은 높은 열정과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앞으로 실습과 채용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서태수(호텔관광과 학과장) 교수는 “국내 최고의 호텔 실무 책임자를 초청해 취업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와 호텔 산업의 전반적인 업무 영역을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남양주=하지은기자
4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20회에서 도적 홍첨지를 잡는 책임자로 임명된 길현(심희섭).
4일 방송될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90부에서 최여사(백수련)는 재우(박찬환)가 하루 빨리 연미(양미경)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고 예전처럼 돌아가길 바란다.
4일 방송될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91부에서 덕배(정한용)는 혜린이에게 왜 남의 물건을 가져가냐며 책망한다.
양주시 양주1동은 지난 3일 동장실에서 김형식 동장을 비롯한 양주경찰서 주내파출소, 양주소방서 고읍119안전센터,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감동365 추진협의체, 양주농협 등 7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생활안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감동365 범시민 실천운동의 일환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회안전망 실현, 지역 환경정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양주1동장과 기관단체장들은 협약에 따라 5월부터 관내 마을 곳곳을 도보(徒步)로 돌아보며 도로, 교통, 하천 등 지역 환경정비와 주민불편 해소,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불우이웃돕기 나눔 확산 등 주민 생활현장을 피부로 확인하며 개선하게 된다. 이 협약은 올해 중점 사업인 ‘도보 지역살피기운동’을 다양하게 확대해 주민에게 다가가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김형식 양주1동장은 “현장에서 직접 생활불편사항을 점검해 주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감동 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이천소방서는 봄철 산행 인구의 증가로 인해 산악안전사고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4월~5월 설봉산, 도드람산, 노승산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해 심폐소생술 교육,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등산객 혈압체크 등 건강검진을 하고 요구조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또 구조대원들의 산악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산악구조 훈련을 하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한다. 특히 설봉산, 도드람산, 노승산, 백족산에 설치된 산악위험안내표지판 42개소와 구급함 4개를 정비완료하고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구조ㆍ구급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악사고를 예방하려면 등산객의 건강에 맞는 등산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산악사고 발생 시 각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안내표지판을 보고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김정오기자
이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제19대 대통령선거 개표소 참관인을 공개 모집한다. 다음 달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 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만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거나 미성년자, 공무원 등 공직선거법에서 제한하고 있는 일정 신분의 사람은 개표참관인이 될 수 없다.개표참관인이 되려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이천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개표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상황을 순회ㆍ감시 또는 촬영할 수 있고 투표의 효력에 관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으며 개표에 관한 위법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그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경기도가 공감 통일동아리에 참여할 학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공감 통일동아리는 통일을 주제로 한 학생 주도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자는 평화통일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도내 중ㆍ고등학교다. 도는 우선 12개교를 선정해 통일교육 전문강사를 직접 파견, 통일 동아리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 이들 전문강사는 학교 현장에서 공감과 소통, 분단과 통일, 북한과 사람, 평화와 비전 등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 교구재 활용 활동,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더불어 도는 30여개 학교를 선정해 통일 동아리를 조직·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학교별로 교사 1명을 대상으로 공감 통일동아리 지도자 양성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공감 통일동아리 사업수행 기관인 통일드림을 통해 이메일(uniedu777@gmail.com) 신청하면 되고 관련 서식은 통일드림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정일형기자
부천시는 최근 시청 사랑방에서 행정복지센터 통합조사 담당자와 동 주민센터 복지담당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통합조사 업무 효율화를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ㆍ긴급복지 등 지침 교육을 했다. 부천=최대억기자
안양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운동 프로그램인 ‘목요일은 함께 걸어요’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동안보건과 앞마당에서 시작되며 안양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걷기에 앞서 스트레칭을 하고 올바른 걷기 자세에 관한 교육이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2~3시간이 소요되는 약 8~9㎞ 코스이다. 특히 올해는 해설가와 함께 안양의 문화재를 걷는 코스와 망해암, 삼막사 등 안양8경을 탐방하는 코스가 마련돼 있어 걷기 운동과 함께 안양의 아름다운 유산을 즐기는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비만 예방을 위한 식이 조절 영양교육과 체성분 검사를 통한 개인별 건강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안양시 보건소는 지난해 걷기 프로그램 ‘목요일은 언제나 걸어요’를 총 47회 운영해, 시민 1천410명이 참여했다. 안양=양휘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