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몬스타엑스의 첫 정규 타이틀 곡 ‘아름다워’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16일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몬스타엑스의 첫 정규앨범 ‘더 클랜 파트2.5 더 파이널 챕터(THE CLAN Part.2.5 THE FINAL CHAPTER)’의 타이틀곡 ‘아름다워(BEAUTIFUL)’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각자 밀폐된 공간 속에서 각기 다른 아련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특히 영상과 함께 흘러나오는 타이틀 곡 ‘아름다워’의 강렬한 사운드와 가사 일부분이 귓가를 사로잡으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THE CLAN Part.2.5 THE FINAL CHAPTER’을 공개하고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 사진=앳스타일 제공 ‘크로스 컨트리’ 예은이 원더걸스 해체에 대해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는 소회를 밝혔다.그룹 원더걸스 출신 예은은 최근 MBC애브리원 ‘크로스 컨트리’의 멤버들과 함께 패션잡지 앳스타일의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크로스 컨트리’는 미국 캘리포니아로 떠난 4명의 여자 예은, 스피카 보형, 수란, 강한나가 음악과 함께 여행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예은은 “원더걸스 해체는 서로를 정말로 위하고 배려했기 때문에 이뤄진 선택”이라면서 “아쉽다는 마음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예은의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1일 발매되는 앳스타일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 사진=연합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FC 로스토프(러시아)를 꺾고 유로파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17일(한국시간) 맨유는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로스토프와의 대회 2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맨유는 후반 1분 폴 포그바가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치면서 교체됐지만 후반 25분 후안 마타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로써 맨유는 1차전에서 로스토프와 1대1로 비겼지만 1, 2차전 합계 2대1로 앞서 8강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한편 올림피크 리옹(프랑스)과 헹크(벨기에), 셀타비고(스페인), 베식타슈(터키), 아약스(네덜란드), 안더레흐트(벨기에), 샬케(독일)도 각각 8강에 올랐다.박준상기자
▲ 연합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ㆍ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두번째 등판 투구 내용에 대해 미국 현지 언론들이 ‘성공적’이라고 호평했다.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 3이닝 동안 53개의 공을 던져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다저스네이션’은 지난 12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는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던 류현진이 컵스전에 다시 등판해 “또 다른 스타 탄생을 기대케 했다”고 평가했다.또 “그가 건강을 유지한다면 류현진은 분명 다저스의 2017년 우승 희망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블루 LA’의 에릭 스티븐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모든 것을 고려했을 때 지금까지 류현진은 이번 스프링캠프를 상당히 잘 보내는 것 같다”고 호평했다.스포츠 블로그인 ‘다저 블루’는 컵스가 주요 주전 선수들을 제외하고 다저스에 시범경기 2승째를 거뒀다면서 “다저스에 그보다 중요한 것은 류현진이 성공적으로 두 번째 선발 등판을 치렀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여성발명품박람회 개최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는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 및 여성발명품박람회’를 오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세계여성발명대회’는 지난 2008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았으며 전 세계 여성들이 출품한 아이디어 발명 제품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국제 네트워크 교류를 장려하고 해외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세계 규모의 대회로 올해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특허기술이 경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성발명품박람회’는 2001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7회를 맞아 국내 최고의 여성기업 발명제품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우수한 발명품임에도 판로 개척이 쉽지 않은 여성발명인과 기업인에게 일반 소비자는 물론 국내ㆍ외 바이어를 직접 만나 제품을 홍보해 판매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제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적극적인 브랜드 홍보와 비즈니스 매칭, 판로 개척을 원하는 여성 발명가, 기업체를 위해 백화점, 대형마트, 종합 온라인쇼핑몰, 소셜커머스 등 국내 주요 유통채널 MD 및 바이어가 참여하는 유통상담관도 운영해 입점과 온라인마케팅 상담 서비스도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는 국내외 지식재산권으로 출원 또는 등록된 권리를 보유한 17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발명대회와 동시에 열리는 ‘대한민국 여성발명품박람회’는 여성이 대표이거나 임원으로 재직 중인 사업체 또는 여성발명인 개인의 우수 발명특허 제품이나 아이디어 상품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은 5월 9일까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조기신청 기간인 4월 17일까지 참가를 확정하면 부스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인 창조기업이나 소상공인, 장애인기업 등이라면 참가비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강해인 기자
지난 16일 낮 12시30분께 경기도 파주시 소재 미군 스토리사격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림 200㏊를 태우고 19시간만인 17일 오전 7시10분께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불이 난 사격장은 불발탄과 지뢰가 묻혀있어 사람의 접근이 불가능한 곳으로, 군 헬기 5대와 미2사단 소방차 등 10대가 동원돼 불길을 잡았다.미군 측은 사격훈련 중 산불이 발생했다고 경찰에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준상기자
부고(동두천) ▲김승호씨(동두천시의회 의원)부친상=17일(금) 새벽 1시, 동두천중앙성모병원장례식장, 발인 19일(일) 새벽 5시, 장지 전북 고창 선영. 010-5356-9345.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7일 오후 “세계정원 경기가든을 대한민국의 정원문화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특화지역으로 개발해야 한다.”라며 철저한 기본계획 수립을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가칭)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사업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주재했다. 보고회에는 김 부지사, 제종길 안산시장, 성종상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도, 안산시, 산림청, 자문위원, 용역수행업체 등이 참여했다. (가칭)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사업의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이번 용역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도는 용역을 통해 기초 및 타당성 조사, 개발방향 설정과 정원 기본 구상, 경기가든센터 등 시설 및 국내외 모델정원 조성 방안, 정원문화진흥 및 주민 커뮤니티 공간 활용 방안,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투자 및 관리·이용계획 등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이중 경기가든센터는 정원산업진흥을 위한 공간으로 정원산업의 창업 및 경영컨설팅 지원,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 자료수집·보존·전시, 정원용 식물·시설물·재료 등의 생산·유통·판매장 등으로 구성된다. 도는 용역이 진행되는 동안 전문가 자문과 주민 의견청취 등을 통해 그동안 매립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분출가스 등으로 건강과 재산 피해를 감내해 온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방침이다. 도는 용역이 완료된 후에는 2018년 안으로 실시설계와 지방재정투융자 심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2019년도부터는 본격 착공에 들어가 2021년 내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가칭)세계정원 경기가든은 옛 안산시화쓰레기매립장 부지 위에 45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정일형기자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입자격고사로 전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육 개혁 정책을 발표했다. 손 전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 개혁은 대학 개혁에서 시작돼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우선 손 전 지사는 입시 경쟁을 부추기는 수능시험을 미국의 SAT 같은 대입자격고사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학 서열화를 해소해 학생들의 대학선택권이 보장되고 장기적으로는 대학의 자율적인 학생선발권이 보장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손 전 지사는 “국·공립대 혁신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먼저 서울대와 지방거점 국립대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단계적으로 전체 국·공립대 네트워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손 전 지사는 ‘6-3-3’으로 돼 있는 현행 초중고 학제를 ‘1-5-3-2+α’로 바꾸는 학제 개편안도 내놨다. 손 전 지사는 “유치원 1년을 공교육으로 편입해 의무화하고 초등학교 교육 기간을 5년으로 1년 단축하겠다”면서 “중학교 3년 동안 학생의 자유로운 선택권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선택 자유를 확대하고 사회진출 시기를 지금보다 2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손 전 지사는 대학에 과목별 이수제를 마련, 국민의 평생교육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일반인들도 학점과 무관하게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또 인터넷 강좌인 K-MOOC를 평생교육에 적극적 활용하고 개인의 평생교육 관련 이력 관리 네트워크를 구축, 구직활동과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송우일기자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최호 대표의원(평택1) 등 소속 도의원 40명은 17일 당내 대선 후보 중 원유철 의원(평택갑)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최 대표 등 이날 오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 의원은) 최연소 경기도의원으로 시작해 5선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 경험과 도(道) 정무부지사를 역임하면서 풍부한 행정 경험까지 고루 갖췄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최초의 광역의원 출신 대선 후보로, 지역 밑바닥 민심을 누구보다 잘 알고 시대적 요구인 지방분권과 자치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며 “도의 미래 비전과 강력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원 의원과 같은 인물이 당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 의원은 만 28살에 최연소로 제3대 도의원(1991년 7월~1995년 7월)을 지낸 바 있다. 구윤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