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27일(현지 시각) 갤럭시S7 엣지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는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GSMA는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 기기 중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는 제품을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한다. 갤럭시S7 엣지는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담은 스마트폰으로 평가받는다.디스플레이 곡면 처리 기술이 적용된 한 차원 높은 디자인에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강력한 카메라, IP68 방수방진, 무선충전, 삼성 페이 등을 갖췄다.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 박준호 상무는 “갤럭시S7 엣지의 디자인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새로운 모바일 기술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김학빈)는 28일 지속가능 성장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사업 확대를 위해 ㈜대성합동지주와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분당발전본부는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양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 및 기술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고 신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기로 약속했다. 김학빈 본부장은 “신기후체제 속에서 전력산업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양 사의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분야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발전본부는 총 13.8MW용량의 연료전지 및 태양광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22MW의 연료전지 4, 5단계를 추가로 건설하는 등 향후 청정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저변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성남=강현숙기자
양주경찰서는 28일 중회의실에서 양주시 안전총괄과, 양주소방서 재난안전과, 시민경찰대, 전의경회, 여성자율방범대 등 주민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서와 협력단체장,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업무 협업을 위한 공동체치안 TF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동체치안 추진 TF팀은 최근 강조되고 있는 민ㆍ관ㆍ경 지역공동체 구성원이 협업해 안전한 양주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발족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동체 치안 추진 배경과 경찰서 추진시책에 대한 소개에 이어 기관ㆍ협력단체의 활동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으며 안전이라는 큰 틀 안에서 함께 협업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 자유토론을 벌였다. 송호송 양주경찰서장은 “최근 협력치안에서 공동체 치안으로 치안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함께 치안을 유지하는 공동생산자로서의 역할로 확대되고 있으므로 주민, 유관기관과 함께 양주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안양시는 지난 27일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제5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송영순 민원옴부즈만이 옴부즈만 운영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송영순 민원옴부즈만은 지난 2009년 초대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으로 시민들과 공무원에게 생소했던 민원옴부즈만 제도를 조기 정착시키는데 기여했다. 이후에도 제4ㆍ5대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으로 활동 중인 송영순 민원옴부즈만은 경기남부법무타운 조성 촉구, 박달동 혐오시설인 도축장과 골재처리장 이전협약 체결을 위해 조정과 중재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또한 2015년부터 매주 화요일 열린시장실에 참여하여 행정기관의 소극적인 행정행위나 애매모호하거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주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민원에 대해서 시민을 대변해서 적극적으로 해소방안을 제시했다. 송영순 민원옴부즈만은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더 좋은 안양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안양=양휘모기자
인천서부소방서 경인아라뱃길 자전거순찰 전문의용소방대원은 28일 검암동에 위치한 검암경서주민센터에서 주민 및 관계자 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실시요령 시범 및 실습 교육,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기도폐쇄 응급조치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응급상황에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현장감 있는 실습으로 교육 참가자 모두 위급한 상황처럼 진지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을 받았다. 정동원 의용소방대장은 “안전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요즘 시기에 직접 주민을 찾아가는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 심폐소생술 교육은 주민들의 반응도 매우 좋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인천대학교 인문대학 및 문화대학원(학장 황미옥)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오재록)은 지난 27일 오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상호협력 및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만화영상산업 진흥 및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토대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향후 만화영상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요청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대학(원)생들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실습과 연구를 수행할 수 있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대학(원)생들을 만화영상사업과 연구에 필요한 전문 인력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교육시설과 기자재를 상호 이용해 만화관련 프로그램 및 연구과제를 공동으로 개발 운영하기로 했다. 황미옥 인문대학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만화영상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 상호간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학문연구 등 상호교류 등을 통해 만화영상산업의 발전을 이루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 대학원은 28일 범석관 국제회의실에서 미국 케첨대학교(KETCHUM UNIVERSITY) 대학원과의 공동학위과정(Master in Clinical Optometry)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항식 부총장 및 하병조 보건대학원장, 안경광학과 교수진 및 신입생 9명이 참석했으며, 케첨대 대학원에서는 케빈 알렉산더 총장 및 스탠리 우 학장, 교수진 등 대학 관계자들이 화상연결을 통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을지대와 외국대학간 교류활성화 및 교육국제화를 위한 석사공동학위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 케첨대와 ‘석사공동학위 과정 개설MOU’ 체결을 통해 성사됐다. 이후 양 기관은 2년간 과정 개설 및 운영에 관한 준비를 진행했고, 2015년 미국서부교육청(WASC)으로부터 공동학위과정 운영을 최종 승인 받았다. 공동학위과정 신입생들은 3월부터 2년간 을지대 대학원 및 케첨대 대학원에서 검안(Clinical Optometry) 수업을 수강하며, 수업방식은 오프라인(을지대 교수진)과 온라인(케첨대 교수진), 케첨대 부속클리닉 현장실습(6주)을 병행하며 이뤄질 예정이다. 박항식 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을지대와 케첨대의 공동학위과정은 대학원의 국제화 및 학생들의 국제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외국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지식향상 및 선진 검안을 경험해 국제적인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가평소방서는 28일 대회의실에서 이정래 서장을 비롯 각 과장 및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고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실천결의대회, 무사고365일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직원들의 청렴실천결의를 통해 부정부패 척결과 음주운전 근절, 성범죄 방지 등 청렴우수관서로 도약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짐하고 직원 간 소통증진으로 스트레스 예방과 심신건강관리 등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무사고실천결의를 통해 현장안전관리 기본원칙 준수 및 안전의식 제고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설악면 주택화재 시 버스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 발빠른 대처로 화재를 막은 진흥여객 소속 버스기사 박영근씨(58)와 적극적인 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소방발전에 이바지한 정애진씨(35·환두레어린이집), 오재석군(19·청심국제고)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이정래 가평소방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덕목인 만큼 조직 내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직원들에게는 사명감 고취를 통한 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평=고창수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은 28일 청사 3층 소회의실에서 나라사랑교육 전문 강사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나라사랑교육 추진에 적극 앞장설 전문 강사진의 교육 추진 방향 및 건의사항 수렴 등을 통해 나라사랑교육의 발전방향 모색과 강사진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2017년 나라사랑교육 추진 방향 설명 ▲나라사랑교육의 확대방안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남창수 지청장은 “전문 강사진들이 대국민 호국정신 함양에 지속적으로 앞장섬으로써 국민들의 건강한 국가관을 확립하고, 진정한 호국보훈 실현에 도움이 되는 나라사랑교육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한류 그룹 블락비의 박경과 태일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