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당 유형욱 예비후보는 20년 넘게 지방자치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외골수 삶을 살아온 정치인이다.유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으로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는 거짓이 진실이 되고 진실이 거짓이 되는 비상식적인 사회가 돼버려 부정부패가 없는 깨끗한 사회, 누구나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는 공정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이번 선거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시장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전임 시장의 구속으로 실시하는 만큼 더불어민주당은 당헌 제112조에 따라 후보자 공천을 해서는 안 된다”는 단호한 뜻을 나타냈다. 유 예비후보는 “청렴한 시장, 대안과 치유의 열린 행정시장, 하남시 살림을 꼼꼼히 챙기는 경제시장, 하남시민과 365일 소통하는 열린 행정시장, 하남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안전 시장, 교육ㆍ문화ㆍ복지에 최선을 다하는 행정시장,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장이 되겠다”며 8가지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그는 경기도의원(4~6대) 및 도의장(6대), 여의도 정책자문위원, 한국남부발전 감사, 한국감사인협회 부회장, 대통령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 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 등을 지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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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호 기자
2017-02-26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