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 여러 정책이 새로 생기거나 정비되기 마련이다. 이에 본보는 세정개정안을 중심으로 부동산 관련 개정 사항과 상속증여세 관련 사항 등 새해 달라지는 것들을 간추려봤다. 이 밖에 집단대출 억제 가이드라인, 12년 만에 개편된 전기요금 누진세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책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본다. 부동산 관련 개정 사항과세표준 5억 초과땐 양도소득세 40% 부과올해부터 적용되는 부동산 관련 개정 사항을 살펴보면, 우선 양도소득세의 최고 세율구간이 38%에서 40%로 신설됐다.집단대출 억제 가이드라인아파트 원금 분할상환해야 잔금대출 가능전기요금 누진세4인가구 월 350㎾h 사용땐 요금 7천원 이상 절감글_조성필기자
“책임 있는 행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내겠습니다”평가는 31개 기초자치단체의 객관적인 비교·분석을 위해 30만 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16개 기초자치단체를 ‘1그룹’으로, 주민 30만 명 이하 15개 기초자치단체를 ‘2그룹’으로 나눠 실시했다. 1그룹에서는 광주시와 수원시, 안산시, 용인시, 화성시가, 2그룹에서는 과천시와 여주시, 연천군, 의왕시, 포천시(가나다순)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융합 과학기술 연구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국제융합기술심포지엄(ConTech 2016)’이 11월2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융합을 위한 교육, 그리고 협력’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서울대가 주최하고, 융기원과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이 공동 주관, 경기도, 포스텍, 융합연구정책센터, 경기일보 등이 후원해 진행됐다. 박태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창의적 인재양성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만큼 4차산업 혁명 선도를 위한 융합과학기술 연구와 교육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으자”고 말했다. [인터뷰] 박태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道 ‘4차산업’ 경제비중 늘리려면 과학기술 투자 중요성 인식
새누리당은 12월30일 박순자 의원(3선, 안산 단원을)을 위원장으로 하는 ‘세월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세월호특위는 박 위원장과 함진규(재선, 시흥갑) 간사, 정유섭(초선, 인천 부평갑)·임이자 의원(비례) 등 7명으로 구성됐다. 박 의원은 위원장에 임명되던 날 바로 진도 팽목항으로 내려가 세월호 희생자 분향에 이어 미수습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원외위원장이었던 그는 페이스북에 “2014년 4월16일 사고 당시 석 달 동안 오갔던 길을 국회의원이 돼 다시 되짚어 내려가면서 착잡한 심정이었다”며 “그때는 현역 국회의원이 아닌 한동네 이웃주민의 신분일 뿐이었기에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에 괴로웠다”고 회고했다. 특히 그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자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는다며 절절한 마음을 담아 서운함을 토로하실 때, 속으로 몇 번이나 눈물을 삼켰다”면서 “다시 한 번 미수습자 가족 여러분께 미안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제 더이상 늦추지 않겠다. 세월호 진상 규명이 확실해지고 (미수습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세월호의 조속한 인양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겠다”며 “희생자·미수습자 가족 여러분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방안도 찾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민기자
1일 새벽 1시 45분께 터키 이스탄불의 클럽에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35명 이상이 숨졌다.
[영상] 남경필 경기도지사 신년사영상=경기도
오늘(1일)은 예년 수준을 큰 폭으로 웃돌며, 초봄 수준의 기온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배우 손지창 씨가 테슬라 급발진 사고와 관련 소송을 시작했다고 전했다.손지창씨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테슬라 급발진 사고와 관련한 내용을 게재했다.사고는 지난해 9월10일께 둘째 아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와 차고로 진입하다 굉음과 함께 차가 벽을 뚫고 거실로 쳐 박혔다며 ‘급발진’ 사고를 당했다고 털어놨다.이후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회사의 태도에 실망을 했다고 전했다.차의 결함보다 운전자의 실수로 몰아갔고, 차량 블랙박스 정보를 빼가면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일관했다고.결국 손지창 씨는 소송을 시작하게 됐다고 발혔다.손지창씨가 테슬라(Tesla X) 사고 관련 내용을 올린 페이스북 전문지난 9월10일 저녁 8시에 일어난 일입니다.저희 둘째 아들 경민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와 차고 문이 열리는 것을 확인하고 차고로 진입하는 순간 웽 하는 굉음과 함께 차는 차고 벽을 뚫고 거실로 쳐 박혔습니다.전 아들에게 괜찮냐고 물었고 문을 열고자 했지만 열리지 않아서 당황하고 있었는데 제 아들이 창문을 열고 내려서저를 끌어내어 겨우 빠져 나올 수 있었습니다.무슨 일이냐며 2층에서 내려온 큰 아들과 둘째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 후 911에 전화를 걸어 신고를 했습니다.말로만 듣던 급발진...사고가 나기 전, 한달 여 동안 이 차의 만족도는 최고였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을 해서 실제로 똑 같은 차를 구매한 사람이 있을 정도로...하지만 사고 이후 이 회사의 태도를 보면서 정말 실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차의 결함을 찾기 보다는 저의 실수라고 뒤집어 씌우는 것도모자라서 일주일 후에 조사를 하겠다고 온 사람은 차에 있다는 블랙박스에서 정보를 빼가면서 제가 보여 달라고 하니까그럴 수 없다며 본사에 있는 누군가와 계속 통화를 하면서제가 다가가면 오지 말라고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일관 했습니다.결국 그들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고 저는 변호사와논의한 끝에 소송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어제부터 기사가 올라 오기 시작했는데 제가 유명인임을 내세워 돈을 요구했다는 식의 답변을 내놓았더군요.만약 벽이 나무가 아니라 콘크리트 였다면 저는 죽거나 크게다쳤을 지도 모릅니다.게다가 제 옆에는 너무나도 사랑하는 아들이 있었는데목숨을 담보로 그런 파렴치한 짓을 한 사람으로 매도를 하다니...그들이 최고로 안전한 차라고 자부하는 Tesla X,제 가족에게는 절대 잊지 못할 이름입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난 12월 29일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회의실에서 경기도 지역교육문화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전시ㆍ교육ㆍ단체코스 운영 관련 홍보 협조와 이외 기관 발전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경기도 거주 영유아 발달과 성장을 돕는 다양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의연기자
의왕백운밸리AMC㈜ 임ㆍ직원이 ‘나눔사랑 사회공헌’으로 소외된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다. 임ㆍ직원들은 지난달 30일 학의마을 마리아의 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이보다 앞서 지난달 22일에는 청계 사회복지회관에 어르신 장갑 300여 개를 전달했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불우학생에게 진학의 기회를 주기 위해 명륜보육원에 인재육성장학금을 맡겼다.지난달 20일에는 청계동 주민센터에 쌀 10kg 50포대와 라면 50상자를 전달했고 청계동 관내 학의천 환경 가꾸기, 연말연시 불우이웃 성금 기탁, 관내 우수모범학생에 성금 및 성품 전달 등 자발적인 성금전달과 배식봉사, 환경 가꾸기 등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나성주 의왕백운밸리AMC 대표는 “봉사활동 등 소외된 계층과 함께하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며 “임ㆍ직원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배려와 나눔의 정신이 널리 전파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의왕=임진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