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최근 한국직업능력교육원에서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수료생을 포함한 직업훈련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면접’ 채용행사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인자위와 인천고용복지+센터, 인천시일자리센터, 한국직업능력교육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채용행사는 종전 채용박람회의 구인기업과 구직자 직종불일치성, 훈련생의 장소이동 어려움 등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면접’ 형식으로 했다. 행사는 구인을 희망하는 인천지역 4개 기업(㈜오성기전, 후성정공㈜, 금용야마도제형㈜, 한울기업)이 참여했다. 이어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수료생을 포함한 전기, PLC 분야 직업훈련 수료생 30여명이 채용행사 면접에 참여해 이 중 12명이 1차 합격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인사담당자는 “직원 채용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회사에 필요한 인력을 현장에서 채용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신규 채용이 있을 때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인자위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면접의 기업과 구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이 같은 행사를 통해 지역 기업 인력난을 해소할 것”이라며 “우수한 훈련수료생의 적극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채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역 일자리 관련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인천의 인력 양성과 취업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금만 더 늦게 발견했다면,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습니다.” 인천 부평구 부평형 지역돌봄 방문의료사업으로 쓰러진 60대 취약계층이 목숨을 구했다. 28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권경순씨(73)와 김은숙씨(72)는 인천 부평구 부개동 A씨(63) 집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부평형 지역돌봄 방문의료사업 참여자들로, A씨 건강 관리를 맡고 있다. 이들은 집에 주기적으로 A씨 집을 방문, 건강 상태를 살피고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A씨는 50대 때 직장에서 쓰러진 뒤 한쪽 몸을 움직이기 어려운 편마비 증상으로 거동이 어렵다. 평소였으면 초인종을 누르자마자 인기척을 하고 곧바로 문을 열어 줬을 A씨였지만 이날은 한참이 지나도 문이 열릴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잠시 뒤 집 안에서 앓는 소리가 들리자 이상함을 느낀 두 사람은 도어록 비상상황을 대비해 미리 알아 둔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현관에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했다. 희미한 의식만 남은 A씨에게 두 사람은 죽과 물 등을 먹인 뒤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 연락해 방문 진료 서비스를 요청했다. 진료를 받은 A씨는 기력을 되찾았고, 협동조합과 행정복지센터는 A씨에게 낙상치료뿐만 아니라 영양죽, 반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경순씨는 “A씨가 혼자 지내는 데다가 요즘은 날씨까지 더워 하마터면 위험한 상황이 생길 뻔했다”며 “일찍 발견해 의료 서비스까지 연계해 다행”이라고 말했다. 부평구는 지난 2021년부터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인 ‘팀 기반 방문의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사와 간호사 등으로 꾸린 방문의료팀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퇴원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집에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부평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의료취약 가구에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28일 방송 4법 상정과 무제한 토론 강제 중단에 반발해 나흘째 본회의 사회를 거부하면서 의장단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주 부의장이 본회의 마지막 날인 오는 30일까지 사회를 거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현재 교대로 사회를 보고 있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이학영 국회부의장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우 의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주 부의장에게 사회 거부 의사 철회를 요청하며 “주 부의장이 지난 3일 개의한 본회의, 순직해병 특검법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은 사회를 봤는데, 그때는 되고 지금은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당의 이익 때문에 국회의장단까지 갈등이 생기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도 “방송4법의 상정과 무제한토론 및 표결은 국회법이 정한 절차대로 실시되고 있어 직무를 거부할 명분이 없다”며 주 부의장의 복귀를 촉구했다. 반면 주 부의장은 우 의장에게 “야당의 법안 강행처리도, 여당의 필리버스터도 중단시켜달라”고 촉구하며 사회 거부 의사를 재확인했다. 그는 “방송 4법이 통과돼도 대통령의 거부권이 행사될 것이 명확하다”며 “거부권으로 무효가 될 법안을 이렇게 밀어붙이는 것은 입법권을 스스로 무력화시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장은 지금이라도 ‘충분한 여야 합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법률안과 의안은 처리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여야가 충분히 논의할 숙려기간을 더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수원특례시의 대표 캐릭터인 ‘수원이’의 인스타그램 채널이 혁신·모범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로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대표 캐릭터 ‘수원이’의 인스타그램 채널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에서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서비스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등 5개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평가에서 ‘수원이’ 인스타그램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트렌드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한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 단순 일러스트 뿐 아니라 소묘·실사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접근해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과 함께 이용자가 공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브랜드 아이덴티티(정체성)를 잘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멸종위기종 1급인 수원청개구리를 모티브로 만든 수원시 대표 캐릭터 ‘수원이’는 캐릭터 SNS뿐 아니라 시 대표 SNS, 공동주택 엘리베이터TV, 시정소식지, 공공와이파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지역 홍보에 활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원이 캐릭터 SNS는 MZ세대, 더 나아가 알파 세대가 시정을 친근하게 받아들이고, 정책에 참여하도록 이끄는 중요한 매체”라며 “시민의 친구와 같은 존재인 수원이를 활용해 더 친근하게 시민에게 다가가며 수원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고양 주민들이 전자파 피해를 우려해 데이터센터 건립에 반대(경기일보 26일자 8면)하는 가운데 김포시가 착공 보완조치를 내렸던 구래동 데이터센터 착공신고를 반려했다. 28일 김포시에 따르면 구래동에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 건립 관련 건축주의 착공신고를 전격 반려했다. 앞서 2021년 6월 구래동 6877-9번지에 데이터센터 건축허가를 받은 A사는 지난 5월24일 대지면적 1만9천685㎡, 건축면적 1만1천481㎡, 지하 4층, 지상 8층(높이 68.4m) 규모의 데이터센터 착공을 신고했다. A사는 인근 주민 1만여명의 반대 서명부를 시와 시의회에 제출하는 등 반발이 지속되자 지난해 5월 착공을 연기했다가 지난 24일 착공신고서를 시에 제출했지만 주민들은 전자파 피해 등을 우려하며 수차례 반대집회를 열었다. 시는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업자에게 공청회 개최 등을 네 차례 요청했으나 이행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5월24일 착공신고에 대해 비산먼지 발생신고, 안전관리자 선임, 토사유출 방지 계획서 등 15건의 보완사항을 요청했다. 데이터센터 사업자는 착공 신고 수리가 지연됐다는 이유로 최근 시를 상대로 행정심판과 행정소송 등을 제기한 상태다. 김병수 시장은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4차에 걸친 철저한 보완을 요구했지만 사업자가 수용하지 않고 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해 유감”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초의 콩 장려종인 파주장단콩이 유래된 ‘장단백목(長湍白目)’이 국제슬로푸드협회 국제생물다양성재단 맛의 방주(Ark of Taste)에 등재됐다. 그동안 파주에서 토종닭과 감홍로주 등 2개 품목이 개인 차원으로 맛의 방주에 등재됐지만 파주시 차원의 등재는 장단백목이 처음이다. 28일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껍질색이 진한 노란색으로 배꼽색 없는 중립종인 장단백목이 지난 5월 대한민국 112번째로 국제슬로푸드협회 생물다양성재단 맛의 방주에 올려졌다. 이탈리아에 본부가 있는 국제슬로푸드협회는 지역의 사라져가는 식문화와 전통을 지키고 제대로 된 먹을거리를 알리기 위해 1989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현재 180여개국이 가입돼 있다. 맛의 방주는 성경 속 노아의 방주처럼 소멸 위기에 처한 종자나 식재료를 찾아 목록을 만들어 지역 음식문화 유산을 지켜나가는 국제프로젝트로 현재 161개국 6천300여종이 등재됐다. 앞서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등재신청서를 작성해 국내심사(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를 거친 데 이어 국제심사까지 통과해 이번에 최종 등재됐다. 장단백목은 경기 장단군(1972년 파주시로 편입)에서 수집된 재래종 콩으로 1913년과 1960년 두 차례 국내 최초로 콩 장려품종으로 선정되면서 황해도와 경기도 등 전국에서 단일 품종으로는 가장 많은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기관이 지난해까지 육성한 콩 품종은 총 234개로 이 중 장단백목은 2대 광교(1969년)로 이어졌고 현재 가장 많이 재배하는 대원(6대 장류 및 두부용), 태광(4대), 대풍(7대)등 70여품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는 장단백목의 원산지로 국내 최고 품질의 콩을 생산하고 있다”며 “파주 장단콩 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해 올해 장단콩축제 때 관련 학술행사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종합경제매체한양경제기사입니다 “청약을 넣어볼 생각으로 견본주택에 왔다. 신축 아파트면서 분양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26일 오전 자녀와 함께 경기 고양시 ‘고양 장항 아테라’ 견본주택에서 만난 30대 주부는 이같이 말했다. 30도가 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수십명이 넘는 방문객이 견본주택을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 있었다. 고양 장항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고양시 장항동에 공급하는 아파트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760가구로 구성됐다. 단일평형으로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로 이뤄졌다. 이날 견본주택에서 만난 방문객들은 실제로 청약을 신청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방문객들이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분양가다. 60대 중반의 남성은 “금호라는 브랜드에 일산 장항지구 호수가 가까운 점이 괜찮기에 청약을 넣어보려고 한다"며 "가격도 주변에 비해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고양 시민이라고 밝힌 40대 중반의 남성도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청약을 결심했다”고 답했다. 고양 장항 아테라는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분양가는 3.3㎡당 1천900만원으로 평형당 가격은 5억9천431만원~6억7천629만원이다. 앞서 반도건설이 분양한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와 비교해도 낮은 가격대다. 지난 3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6억4천800만원~7억8천500만원대다. 청약 접수에는 1천278가구 공급에 1만703명이 신청했다. ■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 부족 입주후 불편 감내해야 교통환경은 3㎞이내에 지하철 3호선 마두역이 있으며 GTX-A노선 킨텍스역이 개통예정이다. 다만 마두역이 단지와 가장 가깝지만 걸어서 40분 정도 걸려 도보로 이용하기에는 다소 무리다. GTX-A노선 킨텍스역도 반경 3㎞ 내에 위치해 자동차나 대중교통이 없으면 이동에 불편을 겪을 수 있다. 여기에 입주 직후 생활편의시설이 부족해 불편도 감수해야한다. 현재 단지가 들어서는 장항지구는 공공주택지구 조성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대형마트 등 기존 인프라를 이용하려면 약 3㎞를 이동해야 한다. 고양 장항 아테라 공사 현장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이전 분양된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보다 1억원 가량 저렴해 가격 경쟁력이 확실히 있다”면서도 “다만 역세권과 거리가 있어 교통은 좋은 편이 아니고 주변 인프라도 아직 부족하다”고 말했다. 고양 장항 아테라 청약은 8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에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는 같은달 13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 기간은 26일부터 28일까지다. 입주예정일은 2027년 5월이다.
용인특례시는 오는 8월5일부터 16일까지 용인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사무국 운영 전반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110만 시민의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하는 용인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가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살피는 차원에서 추진된다. 시는 국민체육진흥법과 용인시체육진흥조례에 따라 지방체육회를 감독할 권한이 있고 업무에 관한 보고를 명하거나 검사를 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검사에서 용인시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가 보조사업을 수행하면서 불합리하게 업무를 처리하거나 예산을 낭비한 사례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법령을 위반한 보조금 집행 사례가 있었는지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언론 등을 통해 보도된 시체육회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문제와 지방 보조사업 등이 적법하게 추진되고 있는지도 검사한다. 시는 검사 결과 부적절한 업무처리와 부당 사례가 확인되면 관련자 문책 및 시정 요구 등의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용인시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의 위법 행위나 부당한 업무처리, 제도개선 요구 사항에 대한 시민 제보를 받는다. 제보할 내용이 있는 시민은 오는 29일부터 8월2일까지 시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가 추진 중인 ‘너른골 자연휴양림(힐링타운) 조성계획’이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너른골 자연휴양림은 퇴촌면 우산리 산279-1번지에 지난 2021년 5월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 지정·승인을 받았다. 이후 지난 2022년 5월실시계획에 대한 부서 협의와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최근 경기도로부터 휴양림 조성계획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시는 퇴촌면 우산천 계곡 자락 상부를 너른골 자연휴양림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산림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너른골 자연휴양림은 국유림과 시유림으로 이뤄진 산림 40㏊에 총사업비 436억원을 투입해 하반기 사업자 선정절차를 이행하고 12월 중 착공할 예정이다. 오는 2026년 5월 준공이 목표다. 이곳에는 숲속 감성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감성 오두막 등이 조성되며 힐링센터(산림교육센터), 방문자센터, 캠핑지원센터 등 산림교육 및 편의 공간과 야영장, 피크닉 공간 등을 갖춰 휴식과 휴양, 산림 체험을 모두 즐기는 복합 산림힐링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태교육, 산림치유, 산림레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도 구성해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통해 치유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은 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ESG 경영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경영,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지속가능한 경영 실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인택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재단의 지속적인 혁신 노력과 도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의 결과로 이뤄졌다. 특히 지난해는 모두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한해였다”며 “기관 최초 5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받아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문화정책 발전과 도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