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최근 광주시 남종면 삼성리 수자원본부선착장에서 구조대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계 수난 사고에 대비한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영하에 날씨에 실시된 이날 훈련은 겨울철 수난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 다이빙과 구조자 구조 실습 위주로 전개됐다. 또 겨울철 수중 인명 구조 시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건식슈트 착용방법, 수난사고 시 요구조자 접근ㆍ구조방법, 수중영상탐지기 이용 인명탐지, 요구자 수색요령, 비상용 호흡기를 이용한 상승 등에 대한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훈련에 참가한 구조대 소방사 신연수는 “물이 굉장히 차다. 그러나 겨울철이라고 수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아닌 만큼 얼음물에 적응하는 것도 훈련에 일부분이다”며 훈련의지를 다졌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는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 해 마지막 채용행사인 ‘제3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구직자의 취업촉진과 구인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관내 12개 업체가 51명 구인을 목표로 현장면접이 진행됐으며, 170여명의 구직자 가운데 19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해 전문직업상담사와의 1:1 맞춤형 취업컨설팅 및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등 부대행사와 저소득층 고용지원을 위해 광주지역자활센터의 취업지원제도에 대한 종합 안내도 실시됐다. 시관계자는 “내년에는 구인·구직자들의 희망직종 등을 분석하여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취업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권역별·규모별 채용행사 등을 개최하여 지역 고용률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기업에 우수인재를 찾아주고자 ‘광주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한 해 동안 4만4천803건의 취업알선을 통해 7천693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번달 9일까지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스마트 행정 추진을 위해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공무원 OA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업무 수행의 기본인 문서작성 OA교육을 통해 보다 ‘쉽고 편하고 빠르게’ 일할 수 있는 전자적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부 3.0시대를 이끌어 갈 정보지식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정보화 교육 전문업체 ㈜블루에이디 소속 김헌기 강사를 초청하여 문서작성에서 활용도가 높은 엑셀과 파워포인트 등 실무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일산 동부경찰서는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에서 불출마를 대가로 유력 후보에게 금품을 주고, 대의원들에게도 조직적으로 금품을 제공한 혐의(새마을금고법 위반)로 서울 강서구 소재 새마을금고 이사장인 A씨(60) 등 6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입후보하려는 B씨(55)의 출마를 막기 위해 1천만 원을 주고, 대의원 3명에게는 지지표를 행사해 달라며 각각 20만 원씩 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같은 부정한 방법으로 당선된 뒤 선거 당시 자신을 지지하지 않고 지인의 대출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은행 실무 총괄책임자 C씨(58·여)를 수시로 괴롭히고 법무사 사무장을 통해 ‘사직 각서’ 작성을 강요, 강제로 퇴직시킨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C씨는 퇴직 후 정신병원에서 장기간 입원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 등에게 돈을 받은 대의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C씨의 사표를 강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할 방침이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고충정 부장판사)는 지적 장애가 있는 동거녀의 9살짜리 딸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C씨(47)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C씨에게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자의 지적 능력을 고려할 때 진술하는 내용은 자신이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지어낼 수 없는 내용”이라며 “피고인은 동거녀의 어린 딸을 성폭행해 죄질이 좋지 못하고 피해자는 치유할 수 없는 정신적인 상처를 안고 살아가게 됐다”고 판시했다. C씨는 지난 2013년 11월 동거인 A씨(37·여·지적장애 3급)의 딸 B양(9)이 장애인시설에서 생활하다 일시 귀가했을 당시 마구 때린 뒤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이에 C씨는 B양 역시 ‘윌리엄스 증후군’이란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것을 감안, 재판부가 피해진술을 신뢰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 “할머니가 B양에게 허위 진술을 시켰다”는 식으로 혐의를 극구 부인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소방서는 11일 불조심 작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우수작품을 이마트등 관내 대형마트등에 순회 전시하고 있다. 오는 16일까지 전시될 20여점의 불조심 우수작품은 관내 초등,유치원생들이 참여한 불조심 작품 자체공모전 수상작들이다. 박기완 서장은 “겨울철 불조심 중요성에대해 다시 한 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김포도시공사(사장 박상환)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한 ‘2016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공직 유관단체 지방공사 31개 기관중 3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전국 공공기관 평균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7.85점으로 전년 7.89점에 비해 0.04점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공사는 내·외부청렴도 점수를 합산한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8.51점으로 2등급을 달성, 청렴도가 수직 상승했다. 공사가 이 같은 우수한 평가를 받은 데는 교육, 참여, 리더십 등 삼박자를 갖춘 반부패·청렴시책이 내부직원은 물론 외부고객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공사는 부패방지 메시지를 단컷 이미지로 제작해 전 직원과 공유하는 청렴메시지를 매월 운영하고 부서장 이상의 고위직 대상으로 청렴자가진단을 실시해왔다. 또, 청렴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렴관 제도 운영과 직원의 부조리 행위 발견 시 내부직원 뿐만 아니라 외부고객도 상시 제보할 수 있는 GUC모바일클린센터 운영 등 그 동안 클린GUC를 만들기 위한 꿋꿋한 기관장의 의지가 빛을 발휘했다. 박상환 사장은 “직원들의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해 직원 개개인의 노력을 늘 강조해왔다”며 “고위직의 청렴문화 정착에 대한 솔선수범 실천을 유도해 공공기관 청렴도 2등급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일구어 냈다”고 강조했다. 김포=양형찬기자
■나누는 사랑 함께하는 한국GM 한국GM한마음재단은 글로벌기업인 GM의 자선철학에 한국GM 직원들의 이웃사랑과 자발적인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지난 2005년 7월 인천지역 기업 최초로 사회복지법인인 한국GM한마음재단을 설립했다. 한마음재단은 한국GM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자원봉사활동을 기반으로 ‘나누는 사랑 함께하는 한국GM’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소외계층 지원, 사회복지 및 공익단체 지원, 자원봉사 활동 지원 등을 하고 있다. 한국GM은 지난 2011년 12억 원의 기부금을 시작으로 2013년부터 매년 10억 원씩 총 42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지원했다. 사회공헌기금은 주로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지원과, 노후한 사회복지시설 수리 및 기능 보강사업 등에 쓰이고 있다. 특히 지자체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는 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지역 사회공헌협의체와 연계해 지원시설과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다. 2015년 기준 1천여 명의 한마음재단 자원봉사자가 한국GM이 위치한 인천, 군산, 창원, 보령 등에서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 지원, 아동과 장애인들의 나들이봉사, 노인 돌봄봉사, 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재단 출범 이후 14만 시간이 넘는 시간을 봉사활동에 쏟았다. 재단은 회사와 직원들이 함께하는 ‘매칭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6천여 명의 직원들이 매달 기부금을 내면, 회사가 매칭 기부금을 더해 재단사업기금을 적립하고 있다. 또 한국GM의 노-사 대표가 재단 이사회에 참여하고,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책임지는 구조다. 때문에 전 직원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벌여 회사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한마음재단 관계자는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와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보람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고, 노사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다른 기업재단과는 다른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차량 기증으로 소외계층 지원 한국GM 한마음재단의 가장 대표적인 사업은 차량기증 사업이다. 재단은 회사 출범 이후부터 지금까지 총 443대의 차량을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기증해 왔으며, 매년 40대 정도를 기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도 차량을 기증했다. 인천광역시 여성문화회관 1층에 자리 잡은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단순히 다문화가족 지원이 아닌 이민자, 외국인을 돕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지원센터다. 언어·문화 이해 교육부터 다문화가족의 지원·상담·모임 등의 기본프로그램 외에도, 통번역서비스와 지역사회 홍보, 양육 지원, 임신-출산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방문수업도 하고 있다. 센터의 한 관계자는 “재단이 기증한 차량 덕분에 가정방문을 하기 쉬워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밖에도 재단은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적응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2008년 초 ‘베트남 신부 고향 방문행사’를 시작으로 다문화가족캠프,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결혼이주여성이 한국문화를 배우고 사회 적응을 돕고자 추석 맞이 민속놀이 체험과 송편 등 전통음식을 만드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소외계층 영재 발굴·육성에 앞장 재단은 사회통합계층 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소외계층 영재 발굴과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함께 소외계층 영재 육성과 미래세대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금까지 6년간 1천100여 명에게 영재교육을 했다. 영재교육 프로그램 1기~3기 수료생 중에는 인하대 영재교실과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에 선발되거나, 학생자연과학탐구 올림픽대회, 과학의 날 경진대회 등에서 입상하기도 했다. 올해 영재교육 프로그램에는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조손 및 다문화가정 자녀 등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1학년~3학년 17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총 104시간의 영재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여름방학 중에는 영재교육 전문가의 특강과 집중교육을 받을 수 있고, 여름영재 캠프에 참가해 협동심과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은 “그동안 한국GM 직원들의 성원으로 많은 저소득 가정의 영재 꿈나무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영재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한민국 오토 사이언스 캠프’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GM이 공식 후원하는 과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선발한 120명의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선발해 종합 과학체인 자동차를 소재로 동력발생 및 전달 원리, 조향과 제동 및 충격 완화 원리, 전기장치 원리 등 자동차에 숨겨진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아이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올해 캠프에는 미래 자동차에 대한 특강과 GM의 최첨단 전기차 ‘쉐보레 볼트(Chevrolet Volt)’ 시승을 통해서 친환경 전기차량과 차세대 자동차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김장 나눔·연탄 배달 등 봉사활동 앞장 재단은 매년 수차례 대규모 봉사활동으로 직원들에게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 2006년부터 각 사업장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노인 등 어려운 가정을 위해 연탄을 기부하고, 직원 봉사자들이 각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해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 있다. 연말에는 각 사업장에서 직원과 가족 등 봉사자가 함께 모여 김장 김치를 담그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다. 지난 26일 한국GM 부평본사에서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주호 한국GM 대외정책부문 부사장과 유승종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 수석부지부장 등 회사 관계자와 지역 정치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본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총 1천200박스(12t 분량)의 김치를 담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명원, 한나의 집,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 인천지역 57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밖에도 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제3세계 국가에서 각종 차별과 빈곤으로 인해 교육 기회를 갖지 못한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초등학교 건립 및 화장실, 식수탱크 설치 등을 돕고 있다. 제임스 김(Kim James Woo) 한국GM한마음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도움이 필요한 모든 분에게 항상 열려 있다”며 “우리 재단이 세상에 빛을 전하는 통로가 되고, 행복한 웃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과천시는 청소년에서 예비사회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인을 위한 축제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수능시험을 마친 과천 관내 4개 고등학교 고3 학생 1천160명이 참여했다. 흥겨운 뮤직비디오 상영으로 막을 연 이번 축제는 학생들과 선생님이 함께 어울려 학창시절의 마지막 추억을 만드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학생들은 타임캡슐 오픈식을 비롯해 전자현악 ‘바이올렛’ 공연과 비보이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보며 오랫동안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 가장 주목을 끈 행사는 타임캡슐 오픈식이다. 축제의 주인공인 고3 학생들이 신입생이었을 때 작성한 ‘3년 후 나의 모습, 나에게 쓰는 편지’를 담은 타임캡슐을 개봉하고 고교 3년간 학교생활에서 느꼈던 소감 등을 이야기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과천=김형표기자
과천시가 ‘마음에 기록하는 과천의 빛’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마음에 기록하는 과천의 빛’이란 주제로 시내 중심상가지구 별양동 우물터 앞에서 지난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마음에 기록하는 과천의 빛’은 꽁꽁 얼어붙은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희망의 등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는 크리스마스날인 오는 25일까지 어쿠스틱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거리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거리문화공연에는 과천 시립여성합창단과 시민 기타 동아리 등 과천 관내 다양한 동아리 공연팀이 참가해 주말 4회, 주중 점심시간 6회 등 총 10회에 걸쳐 포근하고 따뜻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과천=김형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