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최근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경제전문가인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 엄길청 교수를 초청하여 ‘경제적 안정과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올해 마지만 강연인 ‘제56회 광주시민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엄 교수는 이날‘저 성장, 저 수익 사회’, ‘근거리 정주사회’에서의 자산관리 지혜를 광주시민의 입장에서 알기 쉽게 풀어 설명했을 뿐만 아니라, 부동산 투자 팁도 소개하는 등 경제 노하우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엄 교수는 세종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동서경제연구소 선임 연구원, 제일경제연구소 증권 연구실장을 비롯해 국제그룹, sk그룹, 한화그룹을 근무한 후 아태경제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해 현재는 경기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MBC ‘손에 잡히는 경제’, YTN ‘시사토론 집중조명’ KBS ‘엄길청의 성공시대’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였으며, 대표 저서로는 ‘손에 잡히는 경제’, ‘주식과 부동산투자의 정석’, ‘장수인생 자산경영학’ 등이 있다. 광주시민아카데미 관련 향후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교육체육과(760-4827)로 문의하면 된다.
과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현구)는 지난 7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2016 과천시 자원봉사 대축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홍천 시의회장, 시의원,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증서 수여와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원봉사 유공자로 선정된 김나리씨 와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표창과 인증서를 받았으며, 과천 모범운전자회, 대한 적십자 과천시지부 협의회, 문화 지킴이 등의 단체가 과천시장상을 수상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 자원봉사자의 활동으로 지난 1년 동안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 며 “과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과천시 관내 어려운 이웃이 자립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행복 바이러스를 많이 퍼트러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경찰서(서장 양영우)는 지난 7일 오후 2시 모범운전자회장, 개인택시조합장, 시청 관계자 등 9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 시설물 개선 등의 주제로 2016년도 제4차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행동 꿈나무 어린이집 횡단보도설치 및 중앙선 이설 등 총 6건을 심의, 평화로 소요동 주민센터 앞 차량경보등 설치 및 강변로 오일뱅크 앞 교통신호등 설치 등 2건을 부결하고 4건을 통과시켰다. 심의위원들은 앞서 이날 상정된 심의안건 현장을 모두 찾아 적정성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회의를 주재한 송학철 경비교통과장은 “교통사망사고 방지는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합리적인 심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 부평구 굴포천 중류구간 수로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마대에 담긴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전 11시 47분께 인천시 부평구 굴포천 수로에서 한 청소부가 시신이 담긴 마대자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누군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 경찰은 시신을 인근 병원 영안실로 옮겨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포천시가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성과평가 환경기초시설 운영분야에서 한강수계 관련 31개 시.군 중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2위) 표창 및 포상금 5백만 원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강수계 관련 31개 시.군간 5억원 이상의 8개 기금사업에 대해 사업관리 적절성, 목표달성 및 성과우수성 등을 비교하는 성과평가이며, 시는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환경기초시설 운영분야에서 매우우수 등급(95.5점)을 받았다. 시가 수상한 환경기초시설 운영분야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적정한 운영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방류수질을 유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한강수계에 위치한 직동, 내촌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오염물질(BOD)을 98% 제거해 사업 성과목표를 달성했으며, 시설물에 대한 적극적인 유지보수 및 효율적인 모니터링 체계 구축으로 이번 평가에서 매우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강성모 시 상하수과장은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 및 개선에 최선을 다해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삼육대학교는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아트웰니스플랫폼 세미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가 추진하고 있는 ‘아트웰니스플랫폼 인재양성사업’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구성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 이시형 세로토닌 문화원장, 노영희 웰니스IT협회 회장, 안수지 러번다이나믹스 대표이사를 초청했으며, 이들은 각각 ‘웰니스IT의 개념과 전망’, ‘힐링아트와 뇌과학’, ‘아트웰니스와 감성디자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노영희 웰니스IT협회 회장은 “아트웰니스플랫폼은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한 미래 융합 신사업”이라며 “학생 여러분이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 삼육대 아트웰니스플랫폼 인재양성사업은 미국, 일본, 프랑스 등 복지문화선진국의 신산업형 모델로 아트와 디자인을 통한 정서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미래지향적인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삼육대는 인성교육을 토대로 아트와 디자인, ICT첨단기술 등을 융합해 웰니스 아트 앱 개발, 아트테라피의 수치화 작업, 소외계층을 위한 미술봉사, 웰니스 관련 전시회 기획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복대학교는 실용음악과 구지웅(졸업생)씨와 조명상(전공심화과정 2학년) 학생이 ‘2017한중작곡가캠프’에 오는 12일부터 참가하게 된다고 8일 밝혔다. ‘2017 한중작곡가캠프’는 중국의 드라마와 영화 OST 제작 회사인 ‘7KEY MUSIC’, 음악 플랫폼 개발 회사인 ‘디자인주스’가 공동 주관한 한국과 중국의 교류 캠프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12일부터 21일까지 교육, 문화 탐방, 숙박, 항공료 전액을 지원 받으며 우수 곡의 경우 발표, 시상과 함께 현지에서 곡 구매가 바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게 될 구지웅군은 2016년 경복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전공심화과정을 졸업해 가수 장윤정의 ‘아네모네’, KBS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가족 뮤지컬 ‘꿈꾸는 물고기’ 등 다수의 작품에서 작곡 및 편곡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경복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전공심화과정 2학년에 재학 중인 조명상 학생은 남성 듀엣 ‘소아’의 멤버로 2015년 ‘소아(Child)’에 이어 2016년 ‘버킷리스트’를 발표, 감미로운 목소리의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구리점(점장 이종석)은 임직원들이 동절기를 맞아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와 난방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종석 점장을 비롯한 백화점 직원 10여 명은 구리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 데 이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16년 난방비 전달식’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일일카페’를 통해 모은 후원금은 관내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석 점장은 “매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과 한 마음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시는 지역복지사업 동 복지허브화 부문 우수상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2천만 원을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세종 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복지행정상 합동시상식에서 지역복지사업 동 복지허브화 부문 우수상 기관표창과 함께 2천만 원을 포상금으로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시는 통합복지서비스와 찾아가는 방문상담서비스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읍ㆍ면ㆍ동 복지허브화 모델링 사업에 오전동이 전국 33개 지역과 함께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오전동 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전담팀을 신설했으며 취약계층 전수조사 실시 및 활발한 자원발굴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전달체계가 구축되는 데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ㆍ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ㆍ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실행한 지역복지 사업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의왕시는 지난 2015년에도 동 복지기능 강화로 최우수상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의왕시 고천동 대한예수교장로회 왕림교회(목사 김휘수)신도들은 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4 나눔 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 150만 원을 고천동에 기탁했다. 왕림교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김휘수 목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발굴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주민 네트워크 조직인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 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