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조군(민수기 전 만안구청장ㆍ윤성순씨의 차남)ㆍ김세라양(김성태ㆍ선옥란씨의 장녀)=11일(일) 오전 11시 , 발리드메 7층 베라트리움(동안구 동안로 120) , 010-9257-4259.
SK하이닉스 우수협력 업체인 일본 도쿄에 위치한 신에츠 케미컬(Shin-Etsu Chemical Co., Ltd.)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최근 이천시청을 방문, 온누리상품권 2천장(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신에츠 케미컬회사에서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은 해당 기업이 SK하이닉스 우수협력 업체로 선정돼 수상한 시상금이며 SK하이닉스가 소재한 이천시에 기부하게 됐다. 신에츠 케미컬(ShinEtsu Chemical) 회사는 1926년 설립된 회사로 웨이퍼(Wafer) 등 반도체 관련 원자재를 생산하는 업체이며 아시아 100대 기업 중 하나이다. 시 관계자는 “시가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동행에 일본 기업이 동참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기탁을 통해 행복한 동행이 국경을 넘어 외국인에게도 관심을 받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5회에서 서이경(이요원)은 이세진(유이)에게 “진짜 내가 되어 보라”고 말한다.
오산뿌리찾기 운동본부(공동의장 이희수, 송영만)와 오산문화원(원장 공창배)이 지역문화의 발굴·육성·교육 지원을 위한 협약을 하고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4일 오산문화원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사업 협약 체결식’을 하고 협약내용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오산문화원은『오산시 지명유래집』을 편찬하고, 오산뿌리찾기 운동본부는 편찬된 지명유래집을 제작·보급하기로 했다. 또 오산의 전통문화 계승 및 발전을 위한 사업을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송영만 오산뿌리찾기 운동본부 공동의장은 “오산시는 불과 10여 년 전의 모습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오산시의 유·무형 모습을 기록하고 보존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창배 문화원장도 “지명유래집 발간을 시작으로 오산뿌리찾기 운동본부와 함께 오산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지구대는 올해 연말까지 각종 범죄의 유혹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안양지구대가 담당하는 안양역ㆍ안양일번가는 평소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지구대는 수능이 끝난 지난달 17일부터 청소년 출입이 빈번한 상가 주변 골목길 및 공원을 중심으로 주ㆍ야간 순찰 및 예방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또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편의점, 마트, PC방과 노래방, 술집 등 유해업소를 방문해 업주와 종업원을 상대로 청소년 위해행위 단속 대상과 처벌규정 등을 홍보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이정달 지구대장은 “청소년 탈선 예방과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내 청소년 밀집 지역과 유흥가 일대를 중심으로 가시적 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청소년 탈선을 막기 위한 선도활동에는 경찰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 그리고 일반 시민들이 애정과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지난 2일 이필운 시장과 김대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덕원인도교 개통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학의천을 횡단하는 인덕원인도교(관양동 850번지 일원)는 시가 사업비 12억5천여만 원을 들여 개통했으며 길이 64m·폭 4m규모인 흰 색상의 튼튼한 철재구조물로 안전과 미관이 고려된 것이 특징이다. 또 조명이 설치돼 있는데다 횡단하는 도중에는 물 맑은 학의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당초 이 인도교는 비좁고 주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있어, 지난해 철거된 후 12월 착공된 지 1년 만에 폭 2m가 확장된 인도교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필운 시장은 “그간 통행이 불편했음에도 공사 진행에 협조해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새롭게 단장한 인덕원인도교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순도 높은 고품질 김포금쌀 생산을 위한 2016년산 벼 보급종 종자를 오는 23일까지 신청받는다고 5일 밝혔다. 벼 보급종은 경기도농업기술원종자관리소가 현대화된 정선시설에 의해 정선, 소독ㆍ포장 등 제반과정을 거친 엄선된 우량종자다. 높은 순도와 품종 고유의 특성을 보전하고 있어 발아율이 높고, 종자에서 전염되는 병해충의 발생이 적어 자가로 채종한 종자보다 우수하다. 일반농가 공급물량은 추청벼 등 5개 품종으로 고시히카리 2만1천㎏, 추청벼 8만6천kg, 맛드림 7천kg, 삼광벼 4천kg, 하이아미 1만kg 등 총 12만8천kg 등을 공급한다. 센터는 신김포농협RPC에 우선 공급물량(고시히카리, 추청벼)이 있어 중복신청이 되지 않아야 하며 특히 농가는 자가채종 또는 자율교환 종자 사용 시 잘 관리된 포장에서 채종한 종자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신청농가는 오는 23일까지 품종명, 물량, 연락처 등을 작성, 이ㆍ통장을 통해 관할 읍ㆍ면ㆍ동 농업인상담소장에게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1-980-5077, 5089)
양주시 광적면 감동365추진협의회(협의회장 김흥원)와 광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규), 가래비상가번영회(회장 변강우)가 지난 2일부터 12월 한달간 가래비 크리스마스 트리거리 Funny-day를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다문화 가족의 유동인구가 많은 광적면의 특성을 살려 외국인과 주민들의 문화공통인 크리스마스를 키워드로 트리와 전등을 이용해 사랑과 빛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적 가래비 상가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크리스마스트리 50여개는 가래비 상가를 비롯해 광적면사무소, 파출소, 농협 등 주요 관공서에 설치돼 주민들에게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1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년에 더욱 준비를 철저히 해 광적의 모든 주민에게 감동을 주고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5일 임상우 동두천시 방범기동순찰연합대장을 12월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임 명예시장은 오랫동안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을 해 온 인물이다.지난 2012년 사회단체 어수회장을 역임하며 청소년별자리과학축제 개최,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비롯 2014년부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 및 방범연합대장으로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활동 전개는 물론 12개 방범지대 화합ㆍ단결을 이끌며 안전한 도시건설에 등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는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2월중 월례조회에 참석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약자가 설움받지 않는 공정한 행정을 펼쳐쳐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전총괄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며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아름다운문화꿈나무정보도서관·CCTV관제센터·EM센터 등 관내 주요시설을 찾아 현안을 살피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한편,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중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하여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며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지속적인 시책사업이다.
양주시는 겨울방학 동안 대학생들이 공직사회를 체험하고 다양한 사회경험 기회를 갖도록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50명을 모집한다. 현재 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운영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이다. 임금은 하루 5만1천760원이며 주 5일 근무시 주휴수당도 지급한다. 참여하려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시 홈페이지 ‘양주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031)8082-521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