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관광지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돌아볼 수 있는 경강선 판교~여주 구간 테마관광열차인 ‘세종대왕열차’와 ‘세종대왕 관광순환버스’가 27일 여주역에서 개통식을 갖고 운행을 시작했다. 여주시와 코레일이 공동으로 기획한 세종대왕열차는 전동열차 4칸의 외부를 세종대왕 캐릭터와 한글자음으로 형상화했고, 내부는 한글창제 배경과 세종대왕 업적 안내, 독창적인 한글 문양으로 꾸몄다. 이 테마열차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여주오곡나루축제’에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시범 운행된 뒤 11월부터 내년 4월 26일까지 6개월간 하루 7~8회씩 정식 운행된다. 세종대왕열차를 타고 여주역에 내리면 미리 준비하고 있는 ‘세종대왕 관광순환버스’가 관광객을 태우고 신륵사, 목아박물관, 금은모래유원지, 황학산 수목원, 명성황후 생가,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이포보, 여주보 등 유명 관광지 곳곳을 순회한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세종대왕 관광열차와 관광순환버스 운행은 ‘세종인문도시’ 여주의 관광자원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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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는 27일 삼동 부곡초등학교에서 119 소년단 및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소년단원의 실질적 재난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봉사정신을 길러 119단원으로서의 자부심으로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물소화기 체험을 비롯한 소화전 체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봉사활동 순으로 진행됐으며 체험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의왕소방서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시작된 소방안전교육은 평생의 안전을 지키는 큰 자산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소방안전교육과 체험 행사를 통해 내실있는 소년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교육지원청은 27일 오후 인천지방법원ㆍ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에서 초ㆍ중ㆍ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천소나기 또래조정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부천혁신교육지구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또래조정한마당은 학생들이 자율적 갈등 조정 역량을 키움으로써 올바른 성장과 민주적 시민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다양한 교실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또래조정한마당은 부천소나기 또래조정 모의경연대회, 부천소나기 UCC 경연대회 등 두 행사로 진행됐으며, 각각 7팀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조영숙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부천소나기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갈등 상황에 직면할 때, 이에 대해 부정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의사소통의 관점에서 함께 해결하는 힘을 갖도록 학급 문화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교육지원청은 부천시의 지원으로 추진하는 부천소나기 사업을 통해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을 실현하고자 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문화, 학생의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지원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강원도 미리가보는 동계올림픽 개최지 3색 로드여행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연과 인간’(대표 김기준 의원) 소속 의원들이 지역 생태하천 및 습지연구를 위해 지난 26일 하천과 하천시설팀장, 환경과 수질보전팀 실무관 등과 함께 경안천, 마평습지, 길업습지, 기흥저수지 등지를 방문했다.이들은 현장에서 경안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및 사후환경영향조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태하천 복원방법 및 사후관리에 대해 토론했으며, 경기도가 시행하고 있는 경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진행 사항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이어 기흥구 상갈동~하갈동 일원(갈천교~기흥저수지 입구) 오산천(신갈천) 및 기흥구 상하동 일원 상하천(수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해 하천과 및 관계자로부터 진행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경안천 상류 마평습지와 길업습지를 방문해 환경과 실무관 등 관계자들과 습지 현황과 습지 시설의 유지관리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기준 의원은 “생태하천의 복원은 환경을 보전하고자 꼭 필요한 사업으로 꾸준히 늘려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지와 관리가 어려운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수반돼야 한다”면서 “생태하천을 통한 자연정화를 통해 경안천 등 용인시 하천에 더 깨끗한 물이 흐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자연과 인간은 지난 6~7일 강릉·영월 지역을 방문, 생태계 중심 하천 복원사례 탐방 및 습지생태 환경 우수사례 탐방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건례씨 별세, 김영우(국회 국방위원장·새누리당 국회의원)씨 모친상 = 27일 오전,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29일. 031-539-9461
동두천소방서(서장 권용한)는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지행역 상가 밀집지역에서 소방서,경찰서,시청 관계자 및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훈련을 실시했다.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려 출동로 확보와 긴급차량 도착시간을 단축키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은 국민이 실제 훈련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국민참여훈련의 일환으로 의용소방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가두캠페인을 통해 ▲긴급자동차 양보의무 및 우선통행요령 ▲불법주정차금지 등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 등을 집중 홍보했다. 권용한 동두천소방서장은 “소방차량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국민참여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남시새마을회(회장 염동준)는 27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2016.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새마을가족 2천여 명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김유석 성남시의회 의장, 중원구 신상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풍물패의 공연과 함께 성남시 동별 남·여 새마을 지도자 입장식으로 대회가 시작돼 새마을 유공자 50명에 대해 성남시장상·시의회 의장상·새마을회장상 등을 시상했다. 또 수정구 새마을 지도자 641명의 나눔팀, 중원구·직장·문고 새마을 지도자 458명의 봉사팀, 분당구 새마을 지도자 814명의 배려팀이 계주 경기와 팀별 장기자랑을 펼쳤다. 이와 함께 공동체 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자는 선서식도 진행해 결의를 다졌다. 염동준 회장은 “성남시새마을지도자들은 개개인의 잠재력 발휘와 공동체 정신으로 뭉쳐 새마을 운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만큼, 전 시민과 국민이 공감하고 지지하는 국민운동단체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2016 KOAFEC 장관급 회의 10주년 기념 사진공모전’에서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의 굿뉴스코해외봉사 단원들이 대거 입상했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를 기념해 기획, ‘협력을 넘어 공동 번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에서는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을 담은 작품 총 34작품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굿뉴스코해외봉사단원들의 사진 총 9작품이 대상을 비롯해 여러 부문에서 입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애숙 단원(14기·스와질란드)은 “굿뉴스코해외봉사를 다녀온 동료들과 함께 아프리카에서 우리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출품하게 됐다”며 “스와질란드에서의 추억이 많은 이들에게 보여지는 것이 굉장히 뿌듯하고 의미 있는 일이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IYF측 관계자는 “굿뉴스코해외봉사단은 1년간 전세계 80개국에 파견돼 교육, 문화, 지역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현지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담은 굿뉴스코의 생생한 활동상이 이번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IYF굿뉴스코해외봉사는 국내외 대학생들이 1년간 전 세계 80개국에 파견되어 봉사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5천700여 명이 파견돼 있다. 이들은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는 슬로건 아래 선교활동, 교육봉사, 문화교류 등으로 현지인들의 삶과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