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는 24일 조용성파주경찰서장, 광탄주민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탄파출소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1991년 건축된 광탄파출소는 시설노후화로 치안서비스 제공에 많은 불편이 있어 지난 8월 리모델링 공사에 착공, 2개월만에 완공됐다. 리모델링된 광탄파출소는 사무실, 휴게실 등으로 산뜻하게 단장했다. 조용성 서장은 “직원 사기 진작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돼 치안서비스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대표 정선희)이 선선한 가을 날씨와 어울리는 디저트 메뉴를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커피와 어울리는 신 메뉴인 ‘티라미수 설빙’은 빙수 위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과 함께 티라미수 케이크 하나를 통째로 올렸다. 눈꽃얼음의 시원한 청량감과 함께 티라미수 케이크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특히 시중에 판매 중인 티라미수보다 마스카포네 치즈층이 두꺼워 크리미한 치즈의 맛이 풍부하며, 시트 부분을 콜드브루 커피로 적셔 촉촉하고 식감이 부드럽다. 설빙 시럽볼에 담긴 진한 에스프레소를 더하면 달콤하고 쌉싸래한 티라미수 케이크 본연의 맛을 조화롭게 즐길 수 있다. 지난여름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은 ‘열매한잔’ 17종에 이은 ‘자연담은 생강차’와 ‘통통 유자차’ 등 2종으로 전통 차 메뉴 라인도 강화했다. ‘자연담은 생강차’는 국내산 생강과 벌꿀의 조화로 건강한 단맛을 뽑아낸 것이 특징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 먹으면 좋은 대표적인 한국의 전통차로 따뜻한 음료로 제공된다. ‘통통 유자차’는 비타민이 가득한 유자와 국내산 벌꿀을 그대로 담아내 상큼한 향과 함께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따뜻한 차와 시원한 음료로 각각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진한대추차’, ‘산딸기오미차’, ‘생생레몬차’, ‘진한배모과차’ 등 환절기나 동절기에 따뜻하게 마시면 좋은 건강차는 올가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설빙은 ‘사계절 자연을 담은 디저트 설빙’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메론설빙’, ‘바나나 케이크 설빙’, ‘열매한잔’, ‘인절미 단호박죽ㆍ단팥죽’ 등 계절메뉴와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고자 끊임없이 신 메뉴 개발을 하고 있다. 티라미수 본연의 달콤쌉쌀한 맛과 눈꽃얼음의 청량감이 어우러진 ‘티라미수 설빙’과 ‘열매한잔’은 가을시즌에 어울리는 메뉴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빙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따뜻한 차 한 잔을 찾는 고객이 많아져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메뉴를 추가하게 됐다”며 “설빙은 1년 365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저트 카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고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임기 내에 헌법 개정을 완수하기 위해 정부 내에 헌법 개정을 위한 조직을 설치해 국민의 여망을 담은 개헌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고심 끝에, 이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가 처한 한계를 어떻게든 큰 틀에서 풀어야 하고 저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개헌논의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국가운영의 큰 틀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당면 문제의 해결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도 더욱 중요하고, 제 임기 동안에 우리나라를 선진국 대열에 바로 서게 할 틀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향후 정치일정을 감안할 때 시기적으로도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대통령은 “현재의 헌법이 만들어진 1987년과 지금은 사회 환경 자체도 근본적으로 변화했다”면서 “이런 변화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갈 새로운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은 1987년 때와 같이 개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었다고 생각한다”며 “국민들의 약 70%가 개헌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돼 있다. 특정 정치 세력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끌고 갈 수 없는 20대 국회의 여야 구도도 개헌을 논의하기에 좋은 토양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1987년 개정돼 30년간 시행돼온 현행 5년 단임 대통령제 헌법은 과거 민주화 시대에는 적합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몸에 맞지 않는 옷이 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대립과 분열로 한 걸음도 나가지 못하는 지금의 정치 체제로는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이제는 1987년 체제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새롭게 도약시킬 2017년 체제를 구상하고 만들어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오늘부터 개헌을 주장하는 국민과 국회의 요구를 국정 과제로 받아들이고, 개헌을 위한 실무적인 준비를 해 나가겠다”면서 “국회도 헌법개정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국민여론을 수렴하고, 개헌의 범위와 내용을 논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정파적 이익이나 정략적 목적이 아닌 대한민국의 50년, 100년 미래를 이끌어 나갈 미래지향적인 2017체제 헌법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년 및 고령층 자영업자의 부채가 부실화할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출 증가세가 가파른데다, 이자 부담이 큰 제2금융권을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연구원은 24일 ‘가계부채 분석 보고서’를 통해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와 청년실업 등의 영향으로 20∼30대, 60대 자영업자에서 소득대비 부채비율(LTIㆍLoan To Income ratio)이 크게 높아졌다며 이 같이 밝혔다.금융연구원이 자영업자 대출액의 연령별 분포를 조사한 결과, 올해 5월 말 현재 50대가 39.2%로 비중이 가장 컸다. 이어 60대(22.4%), 40대(27.5%), 30대(10.0%), 20대(1.0%) 등으로 나타났다.특히 60대 비중은 2013년 5월 18.7%에서 증가세가 꾸준히 상승했다. 이는 베이비붐 세대 가운데 60대가 많아진 데 따른 변화로 풀이된다. 자영업자의 부채부담 지표는 20대와 60대에서 LTI 상승세가 가파르게 나타났다. 20대 자영업자의 LTI는 지난 2009년 5월 111.6%에서 올해 5월 173.9%로 62.3%p 올랐고, 60대는 최근 7년 사이 208.1%에서 286.5%로 78.4%p나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체 연령의 평균 LTI가 53.5%p 오른 것을 웃돈다. 문제는 청년 및 고령층 자영업자가 은행보다 이자 부담이 큰 제2금융권을 많이 찾는 것으로 파악됐다는 점이다. 지난 5월 기준으로 60대 자영업자의 대출 가운데 제2금융권 비중은 66.2%를 차지했고, 50대(61.6%)와 20대(60.0%)도 60% 이상으로 나타났다. 금융연구원은 “청년 및 고령층 자영업자의 부채는 LTI 증가세와 제2금융권 대출 비중을 고려할 때 소득 충격이 뒤따르면 부실화 위험이 크다”고 진단했다. 최근 3년간 가계대출 증가세는 지역별로 차이가 컸다. 올해 1∼5월 전국 가계대출은 평균 827조2천억 원(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 양도분 제외)으로 2013년 1∼5월 평균보다 26.0% 늘었다.
부천 중흥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은 지난 22일 월드비전 경기서부지역본부와 함께 ’기아체험’을 실시했다. 중흥중학교의 기아체험은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이며, 이날 모금된 성금은 교실이 없어 제대로 된 수업을 받지 못하는 베트남 훅잉히 초등학교 교실 건립비용으로 전달됐다. 김오영 중흥중학교 교장은 “1학기때 학생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두번째 기아체험을 실시하게 됐는데,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매우 뜻깊은 날이 됐다”고 말했다.
2016 수원화성축성 220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을 기록하는 사진가회’가 6번째 정기전 왕의 길을 준비했다. 24일부터 28일까지 수원시청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왕의 길 - 정조대왕 원행을 보다!’라는 주제로 정조대왕 능행차길을 조명한 작품 24점을 선보인다. 2008년도에 결성된 수원을 기록하는 사진가회는 그동안 수원의 변화하는 모습과 잊혀져가는 모습들을 사진으로 기록해 왔다. 2011년에는 수원 지동의 모습을 담은 내가 찍은 지동마을 생생사진전을, 2012년에는 수원의 사라져 가는 것들을 기록한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기록 2를, 2013년에는 수원의 골목 풍경을 담은 골목전을, 2014년에는 수원천의 모습을 기록한 왔다理 갔다里 - 수원천사진전을, 지난해는 수원화성국제사진축제의 일환으로 골목탐방사진전을 개최했다. 올해는 정조대왕의 능행자길에 주목했다. 정조대왕은 재위 24년간 총 66회의 행행을 했으며, 아버지 장헌세자의 능행차가 그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효심이 지극했던 군주로 기억되고 있다. 또 어머니 혜경궁홍씨의 회갑연을 위한 8일간의 화성 능행차는 ‘천년만의 경사’라고 불릴 정도로 대규모 행사였다. 수원을 기록하는 사진가회는 지난 3월부터 서울 창경궁부터 화성 융건릉에 이르는 62.2km의 정조대왕 능행차길을 실제로 탐사하면서 사진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문헌에 기록돼 있는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출사와 자료수집을 병행하면서 작업했다. 수원을 기록하는 사진가회 관계자는 “능행차길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이번 전시를 준비하게 됐다”며 “사진을 통해 정조대왕의 능행차길에 얽힌 많은 이야기들을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010-5624-0070
성남시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모금한 취약계층 생리대 후원금으로 연말까지 대상자 지원에 나선다. 24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7월4일 협약 이후 모금회 계좌로 들어온 후원금은 현재 4천519만 원(9월30일 통계 기준)이다. 이에 시는 다음달 4일까지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만 11∼18세(1998.1.1.~2005.12.31)인 초등 5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의 성남시 국민기초생활수급 여성청소년 1천691명이다. 시 홈페이지(팝업창 또는 시민참여)를 이용해 신청서를 내거나 우편(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997, 성남시청 사회복지과 서비스연계팀), 동 주민센터 방문으로 신청해도 된다. 당사자 동의를 거쳤으면 보호자가 신청해도 된다. 생리대는 대, 중 사이즈 약 2개월분을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자 수에 따라 지원량이 변동될 수 있다. 시는 신청서를 통해 해당 자격을 확인한 뒤 문자 메시지로 결과를 신청자에게 알려준다. 생리대는 신청자가 요청한 배송지로 11월 말 택배로 보낸다. 이와 함께 시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긴급하게 필요한 때 사용하도록 개인, 단체가 후원 물품으로 보내오는 생리대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쉼터, 청소년지원센터, 아동 그룹홈 시설에 비치하기로 했다. 올해 12월 말까지는 협약에 따라 모금한 후원금으로 저소득층 생리대를 구매해 전달하고, 내년도부터는 성남시 자체 예산으로 지원한다. 시는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2011년 12월 제정)’를 근거로 내년도 본예산에 8억4천600만 원의 생리대 지원 사업비를 편성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포함한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의 만 12~18세 여성 3천500명이다. 한 명당 월 2만 원 정도의 생리대를 지원할 수 있다. 성남시는 복지부에 사회보장 신설변경 사업에 관한 협의도 요청(6.11)해 ‘보건소와 지역아동센터로 지원하는 정부 사업과 중복되지 않게 한다’는 등의 조건부로 사업 시행에 관한 동의(9.22)를 받아 둔 상태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문화공간인 웃다리문화촌에 평택의 미래를 담아낸 전시가 열려 기쁩니다. 아이들이 많이 보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미래유물전이 열리는 웃다리문화촌에서 아이들의 체험활동을 지도해온 이순자씨(70ㆍ여)의 소감이다. 경기도문화원연합회와 평택문화원은 미래유물전 평택, 물로부터 온 전시를 오는 30일까지 웃다리문화촌에서 연다. 전시는 ‘평-타원의 변주’, ‘택-동심의 리듬’, ‘반복-잇다 있다’ 세 개의 주제를 네 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구성됐다. 전시가 열리는 웃다리문화촌은 폐교였지만 지금은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폐교에 들어서면 캄캄한 어둠 속 색색의 조명이 섞인 물줄기와 큰 스크린에 물을 형상화한 영상이 설치돼 있다. 김병직 작가의 설치작품들이다. ‘택-동심의 리듬’이라는 주제로 김 작가는 생명의 근원인 물이 힘을 갖게 하는 것은 파동이며, 그 파동과 소리를 통해 평택이라는 공간을 재해석한다. 이어 복도에서는 ‘평-타원의 변주’를 주제로 전시가 이어진다. 이 공간은 누구도 더 이상 중심일 수 없는 다양한 삶을 이야기한다. 즉, 평택 사람 누구나 중심이며 중심이 될 수 없는 관계를 통해 수많은 타원을 형성한다는 것. 이것을 다양한 삶을 살아낸 평택시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상작품을 통해 드러낸다. 어부였지만 간척사업으로 농부가 된 신만철씨, 6ㆍ25전쟁 후 미군부대에서 8년 동안 잡일을 했던 안의환씨 등 5명의 인터뷰는 평택의 과거와 지역성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 주제인 ‘반복-잇다 있다’는 웃다리문화촌의 박물관을 지도방, 창고를 노을방으로 나눠 구성했다. 지도방에서는 평택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지도를 층으로 겹칠 수 있게 했다. 아이들은 지도 위에 우리 지역에 있었으면 하는 것들을 지도 위에 올려놓아 새로운 평택의 지도를 만든다. 노을방에서는 평택의 상징인 노을 그림을 빔프로젝트로 띄워 관람객들이 그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염상덕 회장은 “지난해 이천에서 시작된 미래유물전이 평택에서 두번째 개최하게 됐다”며 “자라나는 세대가 보고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호 평택문화원장은 “문화는 삶을 담는 그릇이며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라며 “웃다리문화촌은 폐교를 문화공간으로 개발한 좋은 사례다. 이곳에서 지역문화를 담은 전시를 열게 돼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의 (031)667-0011
“10월의 마지막 주말 억새꽃이 장관인 중랑천변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걸어보세요.” 2016 의정부시민 한마음 건강 걷기대회가 오는 29일 오전 9시40분부터 중랑천 동막교 광장에서 열린다. 의정부시체육회와 본보가 공동주관하고 의정부시가 후원하는 한마음 건강 걷기대회는 시민 누구나 참가해 건강도 챙기며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잔치로 자리잡으면서 해마다 참가자가 늘고 있다. 오전 10시40분 동막교 광장을 출발해 호원동 건영아파트 자전거도로를 돌아오는 약 4㎞코스다. 중랑천변에 조성된 평탄한 산책로와 자전거길로 성인걸음으로 1시간 정도면 완주할 수 있어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대회가 열리는 동안 안전을 위해 자전거길은 통제된다. 특히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경품이 대회의 재미를 더해줄 전망이다. 걷기대회 앞뒤로 가야금, 줌바댄스, 초대가수, 점핑 피트니스 등 각종 공연이 있다. 광장 일대에는 의정부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가 건강체험부스를 마련해 혈압, 혈당측정, 골밀도 검사 등 무료로 체크해주는 등 다양한 부스가 설치된다. 완주 참가자 3천 명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하며 LCD벽걸이 40인치 TV, 드럼세탁기, 자전거 50대, 쌀 10kg 등 경품도 푸짐하다. 신영모 의정부시체육회 부회장은 “중랑천 산책길은 백세도시 의정부 도심 한복판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멋진 곳”이라며 “가족과 함께 중랑천변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 주말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군포시여성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업은 인재를 찾고, 구직자는 일자리를 얻을 이 행사에는 10여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면접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행사장 한편에서는 전문 취업상담사들이 심층 상담과 이력서 작성 지원, 기업의 채용정보 제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 현황과 자세한 구인 정보 등은 시 지역경제과(031-390-0616) 또는 군포일자리센터(031-397-0613)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채용박람회 외에도 연중 운영하는 다양한 취업지원 활동에 대한 정보는 군포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gyeonggi.work.go.kr/gunpo/main.do)를 참조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