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홀몸 노인과 함께 하는 ‘행복충전 미니 올림픽’

SK인천석유화학은 최근 서구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홀몸 노인과 함께하는 ‘행복충전 실내 미니 올림픽’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SK는 홀몸 노인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서구지역 홀몸 노인은 모두 70여명으로, SK 측의 임직원 봉사단 등 100여명과 함께 1대 2로 짝을 이뤄 가벼운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가위바위보 게임, 풍선탑 쌓기, 서바이벌 퀴즈, 댄스 대결, 대동단결놀이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진행했다. SK 임직원들은 또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말벗이 돼주는 등 봉사활동도 벌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노인은 “집안에만 있다 보니 적적하고 답답했는데, 봉사자들과 함께 게임과 장기자랑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니 기분도 좋고 몸과 마음이 젊어진 기분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SK인천석유화학 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담소를 나누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인천지식재산센터 ‘IP창조Zone 창작교실 6기’ 20명 수료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이하 센터) IP창조Zone 창작교실 6기 수료식이 5일 오후 열렸다. 총 6주 동안 운영된 이번 교육은 아이디어 확립 및 지식재산권 창출을 모토로 아이디어창출(16시간), 3D 프린팅 과정(8시간), IP R&D 및 분야별 코칭(12시간), 창업의 이해(12시간) 과정을 거쳐 교육생 27명 중 총 20명이 수료했다. 또한 발명 아이디어 26건 창출을 통해 수료생들에게 3D 모델링 설계, 3D 프린팅, 분야별 컨설팅 등의 지속적으로 맞춤형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는 인천시민의 생활속 아이디어와 기술을 구체화하여 강한 지식재산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IP창조Zone을 운영 중이며, 이번 창작교실 수료생을 위해 특허연구실 6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허연구실은 기술사업화 추진을 위한 심화 교육으로 비즈니스 모델 확립에 대해 다루며 당월 운영될 예정이다. IP창조Zone의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아이디어를 가진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그동안 IP창조Zone은 창작교실 5기수 운영 및 특허연구실 5기수 운영으로 총 165명 배출, 발명아이디어 124건 창출, 3D 설계 92건 구현, 지식재산 및 창업분야 컨설팅 186건 지원 등의 성과를 이루었고,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사업화를 위해 창업보육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신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