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창의실에서 안전일터·행복한 부천 조성을 위한 ‘택시업종 종사자 직무스트레스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부천노사민정 공동실천선언 일환의 사업으로 김만수 시장, 장현석 부천고용노동지청장, 황완성 한국노총부천지역지부 의장, 정혜선 부천근로자건강센터장, 김순례 직업건강안전연구소장, 김보연 부천택시업종협의회 기업대표 김보연, 김영길 조합대표 등 7개 기관이 서명에 참여했으며 택시업종 8개 노사대표도 함께했다. 지난해 10월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가 조사한 ‘택시업종 종사자 근로실태 조사서’에 따르면 다른 업종에 비해 택시업종 종사자에게서 우울증과 업무 스트레스도가 확연히 높게 조사됐다. 이에 노사민정협의회는 택시업종 종사자들의 체계적인 건강권 확보를 위해 이 사업을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부천근로자건강센터와 직업건강안전연구소는 사업장별 스트레스 관리컨설팅, 힐링 프로그램 운영, 안전보건교육 등 다양한 직업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만수 시장은 "택시업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역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뜻 깊은 협약을 맺게 돼 기대가 크다. 함께 해주신 기관에 감사하다"며 "종사자들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천=김현수기자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조복행)은 오는 8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2016 제2회 하남 드림북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축제는 ‘책을 펼쳐~ 꿈을 펼쳐!’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스타강사 김미경이 ‘가족과 함께 내 꿈을 키워 나가는 법’을 강연하고, W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이 가을을 맞아 드림 콘서트를 준비한다. 크로키키 브라더스의 크로키 그림쇼와 브로 클라운의 코믹 마술퍼포먼스 등 이색 공연도 이어진다. 이외 옛날 교과서 전시, 책갈피 꽃 누르미ㆍ책표지 캘리그라피 만들기 등과 북 캠핑 등 다양한 행사가 무료로 마련된다. 재단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독서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독서 문화 조성을 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손의연기자
의왕경찰서(서장 윤치원)는 5일 포일동 의왕 어린이집 원생 15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해가 짧아져 운전자 시야가 좁아짐에 따라 보행자 교통사고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재강조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횡단보도를 쉽고 안전하게 건널 수 있는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고 어린이용 맞춤 동영상 시청 및 횡단보도 건너기 등 오감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숙임 의왕 어린이집 원장은 “교통전문가인 경찰관들이 직접 찾아와 체험형 교육을 진행시켜 주어 학부모와 아이들의 호응이 컸다”고 전했다. 윤치원 의왕경찰서장은 “교통안전 문화는 운전자의 주의운전과 함께 아이들에게도 스스로 안전보행자가 되기 위한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이주의 베스트셀러 1.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 설민석 | 세계사 2.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 알랭 드 보통 | 은행나무 3.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 백영옥 | 아르테 4. 나에게 고맙다 | 전승환 | 허밍버드 5. 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 인플루엔셜 6. 자존감 수업 | 윤홍균 | 심플라이프 7. 숨결이 바람 될 때 | 폴 칼라니티 | 흐름출판 8. 채식주의자 | 한강 | 창비 9. 헬로, 카카오프렌즈 | 미호 편집부 | 미호 10.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히가시노 게이고 | 현대문학
직업이나 전공을 고르는 것부터 심지어는 점심메뉴를 고르는 것까지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그리고 항상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을 한다고 믿지만 실패를 겪기도 하며, 그럴 때마다 후회가 동반되기도 한다. 생각의 역습: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위한 심리학(새로운 제안 刊)에 따르면, 일상 생활에서 비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건 우리 안에 내재된 본능이 무의식적으로 개입해 판단을 흐리기 때문이다.여기서 본능이란 개인의 주관적인 직관, 감정, 혹은 기억 등이다. 책은 우리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착각과 오류를 직관ㆍ추정ㆍ감정ㆍ확신ㆍ선택ㆍ소유ㆍ비교ㆍ기억ㆍ상황ㆍ관계 등 10가지의 요인으로 나누고 각각의 요인들로 총 10장에 이르는 테마를 구성했다. 특히 하버드, MIT, 시카고 대학 등 세계 유수 대학의 석학들이 내놓은 연구결과 및 실험들을 근거로 해 신빙성을 높였다. 예로 미국 시카고 대학이 2009년 연구에 의하면, 사람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감정적으로 더 밝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당시 연구팀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사진을 원본, 원본보다 밝은 사진, 원본보다 어둡게 조작한 사진 3가지를 학생들에게 제시하면서 대통령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것을 고르도록 했다. 이때 진보적인 성향의 학생들은 원본보다 밝은 사진을, 보수성향의 학생들은 어두운 사진을 골랐다. ‘감정’이라는 요인이 시각적 왜곡을 생성한 셈이다. 그렇다면 이런 왜곡에서 벗어날 방도는 없는 걸까. 책은 요인에 대한 지적에만 머물지 않고, 보다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게끔 도움이 될 만한 팁을 알려준다. 판단을 잠시 유보하고 명확한 수치나 통계를 비교해보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가령 100만 원을 한꺼번에 받는 복권과 5만 원을 20개월간 받는 복권 중에서 사람들은 한꺼번에 받는 목돈은 저축하지만 소액을 나눠받는 푼돈은 큰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곧바로 지출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총 금액은 둘 다 동일하다. 이런 수치 계산이 선행된다면 즉흥적이지 않고 계획적인 소비 생활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저자인 최승호씨는 PR, 커뮤니케이션, 행동 심리 등을 연구하고 있는 이 분야의 전문가다. 모 주간지에 2014년부터 연재 중인 자신의 칼럼에 다양한 사례를 곁들여 232쪽에 걸친 단행본으로 재탄생시켰다. 값 1만 3천 원 권오석 기자
피고가 된 사람들/ 토머스 게이건 著/ 안티고네 刊법 앞에 모든 이들은 평등할까. 노조가 정당한 권리를 행사해 파업하면 회사는 손해배상 소송을 건다. 대부업체는 채무자에 원금보다 많은 이자를 뜯어가면서도 결국 빈털터리가 된 사람들을 상대로 소송한다. 그래서 소송이 넘쳐나는 사회라는 말까지 나왔다. 책은 법의 지배가 무너진 것이 원인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노조의 붕괴, 투표율 하락, 불법행위 소송 남발 등을 원인으로 꼽으며 핵심은 불공정이라 말한다. 평범한 중산층과 그 밑 계급의 사람들을 보호하던 법들이 제 구실을 못하며 상위 1퍼센트가 국민소득 증가분의 4분의 1을 가져간다. 결국 사람들은 소득 불평등뿐만 아니라 시민으로서도 불평등을 느낀다. 노동전문변호사인 저자는 법적 권리와 질서를 되찾고 불평등과 소송남용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대중의 동의를 얻을 수 있는 대안을 마지막장 ‘해야할 일’에 담았다. 값 1만5천 원 내 가족을 위한 돈 공부/ 이재하 著/ 라온북 刊100세 시대. 평균수명은 계속 늘어나고 노후대책의 중요성은 커져만 간다. 부양해야 할 가족들까지 있다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터. 저자는 20대 몸바쳐 번 돈을 주식투자로 한순간에 잃었다. 그러나 가정을 꾸리고 쌍둥이까지 둔 지금, 그는 재기에 성공했다. 비결은 돈 공부. 책은 큰 수익을 내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는다. 대신 금수저가 아니어도, 대기업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10억을 모을 수 있는 확신을 심어준다. 돈 공부를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 신문을 통해 경제 흐름을 읽고, 재테크 도서와 경제 다큐멘터리, SNS를 활용하는 법까지 알려준다. 저자는 “우리는 주인, 돈은 하인”이라며 “하인이 없을 땐 우리의 노동을 통해 하인을 만들어 모으고 후에는 그를 이용해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값 1만 3천800 원 세계시장에서 살아남는 S급 인재의 조건/ 아쓰미 이쿠코 著/ 한울 刊진정한 글로벌 인재를 결정하는 것은 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 여부다. 문화적 배경은 해외 비즈니스를 계획할 때 꼭 고려해야 할 요소다. 저자는 자신이 글로벌 인재양성 전문가가 되기까지 우여곡절을 회상하며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때 주의할 점을 짚는다. 그러면서 문화적 배경을 네 개의 코드로 풀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법적인 규범이 최우선시된 미국과 유럽 북부는 리갈코드, 인간관계 등 도덕적 규범이 중요한 아시아ㆍ남미는 모럴코드로 분류한다. 또 종교적 규범을 가장 내세우는 이슬람권은 릴리저스코드, 두 개 이상의 문화권이 섞인 인도와 오스트레일리아는 믹스코드에 속한다. 30년 넘게 각 나라에 맞는 비즈니스 방법을 코칭한 일본의 베테랑 교육가인 저자는 “최고의 비즈니스 전략은 문화와 역사적 지식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라고 말했다. 값 1만7천500 원
수원 해움미술관이 오는 6일부터 26일까지 4층 전시실에서 ‘Alter Ego 2016’展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전시다. ‘Alter Ego’란 ‘또 다른 나’, ‘두 번째 자아’라는 뜻으로, 작가들이 실험정신을 발휘해 지금까지 작품들과는 달리 ‘나답지 않은’ 작품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함과 새로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희곤, 서길호, 최세경, 최옥경, 초이 등 5명의 작가들이 참여, 회화를 비롯한 설치ㆍ조각 등 8점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이중 초기 불경인 ‘수타니파타’에 있는 구절을 제목으로 한 김희곤 작가의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3은 편견과 허위의식으로 구속된 자아의 해방과 자유를 표현하고자 했다. 망치와 도끼날로 주 재료인 강판을 찢어놓은 형태의 이 전시작은 기존에 설치 미술과 캔버스 회화를 작업했던 작가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작가의 주제 의식을 보다 강렬하게 드러낸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사진과 섬유를 섞은 조형 예술을 구사해온 최옥경 작가도 이번 전시의 테마에 걸맞게 재료와 기법을 모두 탈바꿈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부드러운 섬유 대신 딱딱하고 차가운 금속 재료(합금. 아연판)와 비즈를, 사진 대신 수채화 기법을 활용해 천국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인간을 에덴의 나라는 작품들로 형상화했다. 전시는 오전10시~오후6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문의(031)252-9194 권오석기자
북쪽사람들은 한데에서 지내는 밤을 ‘한데밤’이라 불렀죠. 한데는 집 밖의 ‘바깥’을 뜻하기도 하고 아주 추운 곳을 가리키기도 해요. 또 한데는 사방 상하를 덮거나 가리지 않은 곳이어서 ‘정한 자리’가 없는 곳이에요. 바깥미술회는 그 ‘한데’를 찾아 궁구했어요. 미학을 추궁하는 것은 때때로 미술의 바깥에서 시작될 필요가 있어요. 1981년 1월 하순, 겨울이 추위를 가장 날카롭게 벼른 때, 시대의 엄혹함을 살풀이하려는 예술가들이 경기도 가평의 대성리로 모여들었죠. 그렇게 ‘겨울, 대성리 31인전’은 현실의 바깥에서 현실을 직시하려는 작가들에 의해 탄생했어요.그 이후 35년의 시간이 흘렀어요. 강물의 유속은 물밑과 표면이 다르듯 그들의 활동은 한국미술사의 바깥에서 ‘미술사’라는 유속과 해후하거나 갈라지면서 그들은 스스로의 독자적인 속도를 늘 유지했죠. 북한강변의 대성리 화랑포에서 25년, 자라섬에서 10년, 그리고 지난해 다시 화랑포로 돌아오는 동안 바깥미술은 생생지리(生生之理)의 자연미학을 보여주었던 거예요.이번 달에는 바깥미술회 35주년 아카이브전이 양평군립미술관에서 개최됐어요. 그리고 전시가 열리던 날에는 “변경의 미학을 접신하는 사슴샤먼들”이라는 주제로 바깥미술포럼도 있었죠. 변경은 곧 경계이니, 바깥미술은 경계에서 터진 미학이요, 바로 그곳에서 ‘바깥정신’을 추궁했으니 그들이 곧 사슴샤먼이 아닐까 하는 거죠. 사슴샤먼이 왜 예술(가)와 만날까요? 오래전 퉁구스족 샤먼들은 머리에 사슴뿔 관을 쓰고 춤을 추고 북을 치며 노래했죠. 하늘과 땅과 물의 신들을 받고 이으면서 자연의 생명평화를 기원했어요. 사슴샤먼의 상징은 석가모니 부처의 첫 설법지인 사슴동산(鹿野苑)에서 찾을 수 있고, 사바세계에서 깨달음의 세계인 피안의 극락정토로 가는 배(般若龍船)에서도 볼 수 있어요. 용의 뿔이 사슴뿔이잖아요.예술의 ‘예’(藝)가 본래 ‘심다, 기예, 궁극’의 생태성, 창조성, 철학성을 바탕으로 있고, ‘술’(術)이 술수로서 방술[方術:방사(方士)가 행하는 신선의 술법]이고 그래서 옛 중국에서는 선인(仙人), 방사, 술사를 모두 진인(眞人)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떠올려 보세요. 2012년 1월 하순, 바깥미술회 전시를 보러 아침 일찍 자라섬을 찾았다가 이 작품을 보게 되었어요. 언제 누가 설치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아마도 문병탁 작가가 아니었을까 추론해 볼 따름이에요. 초대작가로 참여했던 문병탁 작가는 종종 겨울 숲에 나무토막을 이어서 쓰레기를 먹는 신성한 동물을 만들어 놓곤 했거든요.작품은 이미 오래전에 설치 한 것이었고 그것이 세월을 견디며 서 있었는데 그 모습이 너무 숭고했어요. 아침햇살을 받으며 마치 자연을 어슬렁거리며 걷는 그 모습에서 ‘바깥미학’의 정수를 본 것이죠.김종길 경기문화재단 문화재생팀장
‘이혜경 딸 황소희’사업가 이혜경이 배우 겸 모델인 딸 황소희를 언급했다.지난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이혜경 소희통상 대표는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딸 황소희를 언급했다.이혜경은 “딸이 이대 법대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배우를 하겠다고 했다”며 “이제는 앉아서 공부하는 게 너무 싫다고 하더라”고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된 배경을 밝혔다.방송 이후 이혜경 딸 황소희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황소희는 올해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 악녀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또 지난 2012년 여성채널 패션앤의 ‘스위트룸4’를 통해 명품 아이템으로 가득찬 옷장과 고가의 슈즈, 수천만원에 달하는 명품백도 줄비한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황소희는 이후 ‘팔로우미’와 ‘겟잇스타일’ 등 케이블TV 스타일채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20대 여성들의 ‘워너비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다.오랜 유학생활 끝에 귀국해 이화여대 사회학과에 입학한 황소희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모델 일과 연예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온라인뉴스팀사진= 이혜경 딸 황소희, 황소희 인스타그램 캡처
용인시는 14일까지 취약계층 근로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해 주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Ⅱ’ 사업 참여대상자 60명을 모집한다.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은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처음 실시된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가입자가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저축을 하면 경기도에서 차액을 채워 만기시 1천만원을 찾도록 하는 것이다. 대상자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4세 이하의 근로청년으로 1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80%이하(130만원 이하)인 취약계층이다. 단, 경기도 인정 3D업종, 사회적경제영역 근로자, 주 40시간 이상 근로자는 심사 시 소득인정액 공제율 혜택을 적용해 1인가구 기준 185만원, 162만원, 144만원 이하이면 지원 가능하다. 대상자는 심사를 거쳐 11월28일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경기도(www.gg.go.kr) 등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 받아 신청기간 내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ㆍ신청하거나 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콜센터(031-120). 용인=권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