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행궁수원화성 달빛동행은 수원화성을 새롭게 만날 수 있는 화성행궁 야간투어 프로그램이다.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화성행궁 안에서 전통연희를 즐길 수 있다. 화성열차에 탑승해 달빛따라 아름다운 수원화성 성곽길을 감상하고, 화성행궁에서 전통공연을 다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공연은 회차마다 다르며 경기도립국악단과 무용단이 준비한다. 다과는 약과 등 전통과자를 제공한다. 소요시간은 2시간 20분이고, 운영시간은 9월과 10월에는 오후 7시30분부터 9시50분까지다. 일정은 보름 전후로 9월 13~14일, 10월 14~16일이다. 초등학생 이상만 참여 가능하며 비용은 2만원.자동차극장자동차극장은 불빛이 없는 도시 외곽에 주로 위치한다. 자동차극장은 해가 져야만 상영이 가능해 야간에만 운영한다. 도내 파주 자유로자동차극장, 용인 드라이브엠 등을 비롯해 남양주, 양주, 포천, 평택, 안성에 자동차극장이 있다. 남에게 방해받지 않고 차 안에서 편하게 최신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요즘은 매점이 극장 못지않게 잘 갖춰져 있어 음료와 팝콘은 물론이고 라면을 먹을 수 있는 곳도 있다. 도내 자동차극장들은 홈페이지와 전화문의로 상영 시간표를 제공하고 있다. 하루 상영 시간은 오후 8시께부터, 상영 횟수는 2~3회 정도다. 자동차극장인 만큼 자동차 라이트를 꺼야하는 등 매너가 필요하다. 오가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 의왕 레일바이크 의왕 레일바이크는 오는 31일까지 야간개장한다. 의왕 레일바이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호수를 한 바퀴 순환하는 노선으로 꾸며진다. 4인용 레일바이크 100대를 하루 7차례 운행, 4.3㎞ 노선 중간마다 꽃터널과 피크닉장, 조류생태존, 스피드존, 전망대 등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왕송호수의 백로와 청둥오리, 왜가리 등 수도권에선 보기 힘든 많은 철새들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호수주변의 조류생태과학관, 자연학습공원, 철도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들도 많다. 평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1시간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실내낚시카페도심에서 붕어, 향어 등 다양한 어종을 낚을 수 있다.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실내에서 낚시를 할 수 있는 낚시터와 음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카페와의 결합으로 최근 떠오르고 있는 데이트 코스다. 도내 수원ㆍ안양ㆍ군포ㆍ의정부 등지 번화가를 중심으로 영업 중인 곳들이 많이 생겼다.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물론 커플ㆍ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낚싯대, 떡밥 등 낚시용품이 다 준비돼 있어 빈손으로 가도 되는 것이 장점이다. 큰 물고기를 낚는 사람에게는 인형과 영화표, 여행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하기도 한다. 음료와 컵라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도 많다. 새벽까지 운영하는 곳들이 많아 낚시를 좋아하는 직장인들이 퇴근 후 찾을 수 있다. 광명동굴광명동굴 여름축제는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거주자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봄·여름 축제로 꼽혔다. 광명동굴 야간 개장은 오는 31일까지 매일 운영된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입장권 판매 마감시간은 오후 8시30분까지다. 동굴예술의전당에서는 광명동굴과 라스코동굴벽화를 주제로 한 동굴 속 미디어파사드 쇼가 무료로 매시간 정기 상영되며, 어둠 속 빛의 공연 PID(관람료: 어른 5천원, 어린이 3천원)는 주말에 무대에 오른다. 또한 한여름 더위를 서늘하게 식혀줄 공포체험관 ‘귀신의 집’(체험료: 3천원)이 상설 운영 중이다. 광명동굴은 휴가가 시작되며 이미 피서 방문지로 유명세를 탔다. 스핀볼용인에 위치한 신종 스포츠 스핀볼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스핀볼은 당구와 컬링을 합친 것과 비슷한 신종 스포츠다. 하지만 스틱이 아닌 손을 이용한다. 볼을 손으로 제어해 회전을 가하며 굴려 테이블 끝에 있는 점수판에 넣는 게임이다. 6m의 레인 위에서 볼에 스핀을 주고 투구 및 타격하는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방법이 쉬워 초보자도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으며 커플, 친구들, 가족들과 즐기기 좋다. 한 테이블에 2인에서 6인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용요금도 사람이 많아질수록 저렴하다. 2인 방문시 1인당 기본요금 4천500원(30분), 6인 방문시 1인당 기본요금 2천200원(30분)이다. 평일 운영시간은 밤 12시30분까지, 금ㆍ토 공휴일 전일은 새벽 2시까지. 전자다트다트프린스는 부천 중동점과 수원점, 단국대점 총 세 군데가 있다. 다트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은 물론 가족 또는 청소년끼리도 건전하게 전자다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색 테마카페로 조성해 퇴근 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다. 전자다트는 젊은 층을 바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실내 놀이다. 전자다트를 하는 공간을 비롯해 온라인몰에서 볼 수 있는 다트용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다트 스포츠 용품 코너도 있다. 스낵바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함께 있다. 건전한 다트스포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전자다트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 다트 동호회도 운영하고 있다. 밤 늦게까지 즐길 수 있는 이색 공간이다.팝아트카페시흥에 위치한 팝아트 초상화 카페다. 팝아트 초상화는 아크릴물감을 사용해 그린 초상화로 만화적 특징을 살린 뚜렷한 윤곽선과 단순화된 형태가 특징이다. 최근 친구나 가족에게 선물로 인기이며 직접 그리려는 사람들도 있다. 카페 예그리나에서는 퇴근 후 팝아트 초상화를 직접 그려볼 수 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예약하면 더욱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전문 강사가 함께 해 어렵지 않게 그릴 수 있어 초보자도 부담 없이 도전가능하다. 소요 시간은 2시간에서 3시간 정도다. 커피 등 음료와 맛있는 먹을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예그리나의 초상화는 아사천을 사용해 변색 없이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다. 손의연기자
한낮의 무더위가 가신 시원한 밤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든다. 밤을 즐기고 싶지만 혼자가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한 이색 동호회와 모임들이 눈에 띈다.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단골 손님이다. 이들은 등산이나 여행은 기본이고,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함께 실천한다. 석양을 등지고 갯벌에 나가 전통 어로(고기잡이)를 따라해보기도 한다. 하루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각양각색의 동호회를 소개한다.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즈 (뮤사모ㆍ032-814-2704 )’는 클래식부터 팝, 재즈 등 다양한 음악을 감상하면서 음악에 대한 정보 공유를 하는 모임이다. 한 달에 한 번씩 정식 연주자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회원들끼리 밴드를 결성해 연말 공연도 준비한다. ‘하늘마루 2030 산악회( http:cafe.daum.netskyhi2030)’는 서울ㆍ경기에서 활동하는 수도권 저알콜 등산 겸 여행동호회다. 가까운 수원 광교산부터 청계산을 비롯해 수원 화성과 광주 남한산성 등 경기도내 모든 산과 명소를 다닌다. 20~30대 회원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서로의 버킷리스트를 공유하고 빈칸을 하나씩 채워나가는 동호회도 있다. ‘새로운 도전 위너플(http:cafe.naver.comwinnerple)’은 새로운 도전을 원하거나 자신만의 버킷리스트를 만들고 실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사격ㆍ카트ㆍ암벽등반ㆍ패러글라이딩ㆍ카페우쿠렐레 체험ㆍ당일치기 여행 등 다양한 모임이 수시로 진행된다. ‘위드피아노(http:cafe.naver.comwithpiano07)’는 피아노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도내 7개의 지점에서 오후 12시부터 밤 11시까지 피아노 강습을 진행한다. 자신의 스케줄에 맞춰 강습을 받을 수 있으며, 파티ㆍ MTㆍ연주회ㆍ야외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라틴댄스 클럽 ‘블라댄 2030( http:cafe.naver.comsalsadanceacademy)’은 매주 화요일 밤 9시~10시까지 성남에 위치한 연습실에서 모임을 갖는다. 블라댄의 주 종목은 살사댄스. 살사댄스는 운동량이 많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커플이 함께하기에 그만이다.와인을 즐기고 싶다면 ‘와인과 여행(http:cafe.naver.comwinentravel)’을 추천한다. ‘국내에서 가장 젊은 와인 동호회’ 타이틀을 내세운 동호회는 20세 이상 43세 이하인 사람들만 가입할 수 있다. 와인에 대한 정보 공유부터 와인 시음, 와인 파티 등 회원들 간 친목 도모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있다. ‘해루질매니아(http:cafe.naver.comgofnwlfvpstus)’ 회원들은 밤 늦은 시간 갯벌로 향한다. 물이 빠진 밤의 갯벌에서 랜턴이나 횃불을 밝혀 불빛을 보고 달려드는 물고기와 조개류를 잡는다. 안산 시화·대부도, 화성 입파도, 인천 영종도 등 갯벌이 있는 밤이라면 언제든지 누구와도 동행한다. 달밤에 시원하게 세차하는 동호회도 있다. ‘디테일 샤인(http:cafe.naver.comdetailshine)’은 서울, 경기, 부산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야간 세차 모임이다. 전국적으로 3천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지역의 24시 세차장 정보는 물론 신차 초보들을 위한 ‘고수’들의 세차 비법도 공유한다. 필요한 자동차 용품을 회원들 간 공동구매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도 있다.권오석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3’자타공인 ‘냉면 덕후’ 존박이 냉면을 건 음치 수색에 나선다.18일 방송되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3’(이하 너목보3)에서는 ‘슈퍼스타K2’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존박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음치 찾기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감미로운 노래에 맞춘 립싱크를 선보이며 등장한 존박은 여심 킬러의 면모를 선보였다. 하지만 본격적인 음치 추리가 시작되자 존박 특유의 엉뚱한 발상과 허당스러운 매력이 뿜어져 나와 폭소를 선사했다고.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제작진이 냉면을 유별나게 좋아하는 존박을 위해 특별한 룰을 추가해 눈길을 끈다. 음치를 한 명 한 명 색출해낼 때마다 냉면을 스무 개씩 선물하기로 한 것. 하지만 존박이 선택한 최후의 1인이 실력자일 경우에만 그 냉면을 모두 가져갈 수 있다. 이와 같은 제안에 존박은 “완전 좋다”며 눈을 반짝이는 어린 아이 같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존박은 음치 대신 실력자를 탈락시킬 시에는 스무 개의 냉면이 차감된다는 사실을 듣고 “그런 게 어디 있냐”며 “냉면 가지고 장난치지 말아달라”고 발끈했다는 후문.이밖에도 이날 방송에는 다채로운 캐릭터를 갖춘 미스터리 싱어 군단이 등장할 예정이다. 그 중에서는 이상민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주장하는 참가자가 등장해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존박이 출연하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3’는 18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너의 목소리가 보여3 존박, Mnet
‘해피투게더 결방’ ‘능력자들 결방’ ‘자기야-백년손님 결방’2016 리우올림픽 중계 방송 여파로 각 방송사의 목요 심야시간대 예능 프로그램들이 줄줄이 결방한다.18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에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백년손님-자기야’가 결방한다. 대신 리우올림픽 중계방송이 편성됐다. 이와 함께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 MBC ‘능력자들’ 모두 결방한다.한편 각 방송사는 밤 10시 시간대에 편성된 수목드라마는 모두 정상 방송한다.온라인뉴스팀사진= 해피투게더 결방, 능력자들 결방, 자기야-백년손님 결방. 각 방송사 홈페이지 캡처
▲원욱희(경기도의원)씨 모친상=18일, 여주장례식장 특실, 발인 20일 오전 8시, 장지 여주시 북내면 가정리 선영. 031-885-1919
올해 2분기 수도권 수출은 지난해보다 줄은 반면, 인천지역 수출은 전자부품 수출이 늘어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올 2분기 수도권 경제동향에 따르면 수도권의 수출은 전자부품과 자동차 수출이 줄어든 탓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준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지역은 전자부품 수출 감소로 -15.7%, 서울은 기계장비 수출 감소로 -0.4%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인천은 전자부품 수출이 늘면서 지난해보다 20% 이상 증가했다. 경인지방통계청 관계자는 “지난해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전문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가 인천공항 자유무역지대에 들어서면서 반도체 수출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3년 전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한국 남성과 결혼한 20대 A씨는 최근 불의의 사고로 남편과 사별했다. A씨는 슬픔을 달랠 겨를도 없이 남편의 보험금 수령 문제와 재산 상속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한국어가 아직 서툰 데다, 낯선 이국 땅에서 금전문제를 믿고 맡길 만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A씨는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도움을 요청해 겨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18일 금융감독원 인천지원과 부평구 다문화센터 등에 따르면 지난해 1월 기준 인천지역 이민자 및 귀화자는 1만9천397명으로,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많다. 이들은 언어 장벽 등으로 금융 사기 위험과 금융기관 이용 시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결혼 이민여성들은 모국과 화폐 단위가 다르고, 국내 금융체계를 잘 알지 못해 대부분 남편이 금전 관리를 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려 금감원 인천지원과 인천 거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인 부평구 다문화센터는 이날 인천지원 회의실에서 금융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지원은 금융거래 시 유의사항, 신용·금융자산 관리, 금융범죄 피해사례 등을 실제 사례 위주로 교육할 예정이다. 또 입출금과 송금 등 기초 금융거래를 비롯해 보험이나 펀드 등 적극적인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황인하 금감원 인천지원장은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희 부평구 다문화센터장은 “이민·귀화자들이 금융기관을 이용할 때 불편을 겪고 있다”며 “교육을 받고 국내 금융을 이해해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덕현기자
김종열 관세청 차장은 18일 수원세관(세관장 김종기)을 찾아 주요현안을 보고받고 민원부서와 업무현장을 돌아보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종열 차장은 “수원세관은 수원, 용인, 화성, 오산 등 넓은 관할구역에 첨단 IT산업 관련 수출입기업이 다수 소재하고 있어 기업 지원 중심세관으로서 역할이 크다”면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규제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한ㆍ중 FTA 활용도 제고를 통해 수출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관주기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서승원)은 18일 오후 의왕시 소재 삼화플라스틱㈜에서 ‘의왕시 수출카라반’을 개최했다. 수출카라반은 수출지원기관장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서비스로, 지난 6월 양주에 이어 도내에서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카라반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안양세관,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 등 7개 수출지원기관장이 참여해 기업 애로사항과 관련한 대안과 해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한 수출기업들은 ▲기술자금 융자 확대 ▲통관구비서류 규정 명확화 ▲완전 보장형 환변동보험요율 인하 ▲수출지원사업 상시접수 등을 요청했다. 이에 수출지원기관장들은 모든 규정과 제도를 재검토하고 새롭게 정비한다는 자세로 기업들의 요구 사항을 신속하게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서승원 경기중기청장은 “수출부진 속에서도 올해 상반기 경기지역 총 수출에서 중소ㆍ중견기업의 수출 비중이 지난해보다 6.3% 증가했다”면서 “수출지원기관 간의 칸막이를 없애 우리 경제 재도약의 열쇠를 쥔 중소ㆍ중견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병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