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가 누나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국민 남동생다운 매력을 뽐낸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141회는 ‘함께 애틋하게’ 편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동국의 다섯 남매 중 막내 대박이가 누나 셋째, 넷째 누나 설아-수아의 생일을 맞아 특급 생파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이날 대박은 설아-수아가 어린이 집에 간 사이 아빠와 의기투합해 설아-수아의 네 번째 생일 파티 준비에 나섰다. 대박은 아빠의 움직임에 따라 테이블 세팅부터 꽃 가루 뿌리기 리허설까지 그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또 대박은 누나 부자답게 설아-수아의 취향에 딱 맞는 분홍 꽃 풍선 만들기에 나서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아빠와 함께 설아-수아 누나가 좋아할 예쁜 풍선을 골라 볼 빵빵하게 바람을 불어넣으며 힘껏 불기 시작한 대박은 아직 배에 힘이 없어 난감해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박은 아빠 이동국에게 풍선 불기 특별 과외까지 받는 열정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대박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힘을 총동원해 풍선을 부풀리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했고, 설아-수아를 위한 풍선 꽃을 만들어 이동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비밀스럽게 준비한 생일 파티가 성공적으로 치뤄졌을지는 3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온라인뉴스팀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미수복 북한지역 시ㆍ군을 상징적으로 대표하며 정부와 이북도민사회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평안남도지사와 명예 시장ㆍ군수, 평안남도 도민회장 등이 가평군을 방문,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지역발전에 상호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29일 가평군을 방문한 백남진 평남지사와 장원호 도민회장, 김건백 명예 평양시장 등 일행 30여명은 군정현황을 청취하고 자라섬, 이화원, 아침고요수목원 등을 찾아 자연과 문화관광이 공존하며 힐링하는 가평군의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 이들을 환영하기 위해 나선 강희진 부군수는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을 위한 관광ㆍ문화ㆍ농업ㆍ지역개발ㆍ복지ㆍ안전ㆍ교육분야 등 군정핵심가치가 담긴 군정시책과 전국최고를 자랑하는 문화관광스포츠 상품을 소개했다. 그는 “산소탱크지역 가평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명예 시장ㆍ군수는 실향민의 출신 시ㆍ군을 상징하는 정신적 지주인 만큼 도민사회가 더욱 단결하고 역량을 높여 평화통일 의지를 결집해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백남진 평남지사는 “평남도민사회의 화합과 역량을 한데 모아 평화통일의지를 결집하고 나아가 가평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북5도 명예 시장ㆍ군수는 통일에 대비, 해당 시ㆍ군을 상징하는 명예직위로 1945년8월15일 북한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196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남북이 통일이 되면 이들이 현지를 접수하고 5도 사무를 보게 된다. 가평=고창수기자
결혼 안하는 이유.
‘마리텔 국카스텐’‘마이 리틀 텔레비전’ 국카스텐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32 후반전에서는 ‘복면가왕’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으로 9연승을 기록했던 하현우가 국카스텐 멤버들과 함께 출연,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방송에서는 국카스텐, 바다, 박지우, 김구라, 페이가 대결을 펼쳤다.국카스텐의 방송 콘셉트는 앞서 방송됐던 전반전에 이어 ‘포장마차’였다. 하현우는 이날 직접 랩을 하는가 하면 다양한 노래를 부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멤버들은 즉석에서 공기청정기를 만들고 요리를 하거나 드럼을 가르치는 등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하현우의 세안법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하현우는 한 카메라 스태프를 시범을 위해 불렀고, 직접 스태프의 세안을 도왔다. 하현우는 스태프를 뒤에서 껴안은 자세에서 비누칠을 했고, 콧김을 이용해 모공을 넓혀야 한다며 스태프의 얼굴을 양손으로 막았다. 이에 스태프는 부끄러워하며 얼굴이 새빨개져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결국 이날 생방송 우승은 국카스텐에게 돌아갔다. 국카스텐은 평균 시청률 41.6%, 최고접속자 2만1천393명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수치로 우승을 차지했다. 하현우는 “작정을 하고 나왔는데 1등을 하게 돼서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온라인뉴스팀사진= 마리텔 국카스텐, 방송 캡처
군포시는 최근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행정적 어려움이나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복지 신청을 편히 할 수 있도록 ‘구석구석 희망 우체통’을 설치했다. 군포시무한돌봄센터가 주관해 무한돌봄센터와 11개 동 주민센터 외부에 설치된 희망 우체통은 공적 지원이 절실한 개인, 또는 어려운 이웃을 아는 시민이 엽서나 편지 형식으로 작성한 사연을 모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무한돌봄센터는 매일 우체통을 확인,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사례가 확인되면 개별 상담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희망 우체통에 엽서나 편지로 사연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할 사람들은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 등을 기재해야만 한다. 이순형 복지정책과장은 “시민사회의 도움을 받아 어려운 이웃을 발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려 한다”며 “많은 시민이 적극적인 홍보와 동참으로 함께 행복한 군포 만들기에 힘을 보태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무한돌봄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3월부터 ‘9석9석 희망찾기 토크콘서트’라는 이름으로 매월 1회, 지역 내 9개 기관단체를 순회 방문하며 공연을 통한 무한돌봄센터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각 기관단체에게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한돌봄센터와 시의 복지 제도 안내를 당부하기 위함이다. 군포=김성훈기자
김준수 콘서트.
동두천시가 구성원 모두가 함께 움직여 다양한 시정발전 계획을 결실로 만들어 낼 것을 다짐하는 활기차고 역동적인 ‘Let’s MOVE 동두천’을 하반기 시정목표로 선언했다. 동두천시는 민선 6기 하반기 시정목표로 ‘Let’s MOVE 동두천’을 확정하고 ▲튼튼한 교육 ▲따듯한 복지 ▲통하는 행정 ▲다담은 관광 ▲활기찬 경제 등을 세부 시정방침으로 정했다고 31일 밝혔다. ‘Let’s MOVE 동두천’은 현재 야심차게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의 성공적인 완료를 위해 10만 시민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움직여 실천하는 활기차고 역동적인 동두천을 의미한다. 또 시정방침은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간결한 문장으로 작성, 동두천시민이 시정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시는 민선6기 ‘두드림 호’ 출범 후 시정 사상 최초로 본 예산액 3천억원을 편성하고 제2회 추경 편성액 4천억원을 넘었다. 또 경기도 경제특화발전 공모 사업으로 ‘K-디자인 아트빌리지’, NEXT경기 창조오디션을 통해 ‘놀자 숲’과 ‘5060 청춘로드’ 등 총 192억원의 사업비를 연달아 확보했다. 특히 수도권 연계 광역도로망 확충과 청소년수련관, 동두천 체육센터 건립 등 각종 개발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후반기의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오세창 시장은 “새로운 시정목표 및 시정방침을 통해 앞으로 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그동안 꿈꿔온 모든 희망을 실현하기 위한 꿈을 현실로, 희망을 결실로 만드는 Do Dream 동두천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지난 28일 평택 하나님의 교회에서 ‘청소년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평택, 오산, 화성, 안성 등 경기도 4개 지역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혜경 이화여대 교수와 이선주 화성시의원이 강의를 진행했다. 이혜경 교수는 청소년 시기에 인성교육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우정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선주 화성시의원은 몸에 불필요한 것은 버리고 필요한 것을 채우는 다이어트처럼, 바르고 건전한 삶을 위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불필요한 것은 버릴 줄 아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를 들은 유지혜(16)양은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고, 이대희(18)군은 “보살피고 돌볼 줄 알고, 서로간의 예의를 지킬 줄 아는 사람이 진짜 훌륭한 인성을 갖춘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학부모 우민경(46)씨는 “학생들이 자라나는데 있어서 올바른 길잡이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인성교육은 성장기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과 따뜻한 감성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려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각계각층 인사들의 진솔한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진로와 꿈, 인간관계, 자기계발 등에 대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성교육은 하나님의 교회가 동·하계 기간동안 진행하고 있는 학생캠프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프로그램은 인성교육을 비롯해 견학 및 체험학습, 자원봉사, 안전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송시연기자
한국NGO레인보우(대표 김선영)가 지난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사이버폭력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이버폭력 예방캠페인은 한국NGO레인보우가 사이버상의 언어 폭력과 괴롭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연중 캠페인으로, 앞서 3월부터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 수원과 안산, 시흥, 양주, 광명 등에서 진행했다. 한국NGO레인보우 청소년위원단 250여명과 강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계가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사이버폭력을 하지 말자라는 동참 동의서를 받고 리플렛과 사은품을 배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강남경찰서 김병석 경사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레인보우 청위단 친구들이 많은 애를 썼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 하려는 의지를 보여줘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선영 대표는 “사이버에서의 폭력은 심각한 범죄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는 11월까지 화성, 평택, 인천 부평, 서울 강서, 전남 장흥 등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시연기자
즐라탄 데뷔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