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딴따라’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16회가 예고됐다. 9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16회에서는 공항으로 향하는 하늘(강민혁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끝내 용기를 내지 못한 최준하(이현우 분)는 신석호(지성 분)에게 저작료 봉투를 건네고 호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그 사실을 알게 된 하늘은 무언가 결심한 듯 최준하가 떠나는 날 공항으로 향한다.또 석호는 변사장(안내상 분)이 찍어둔 성현(조복래 분)의 녹음 영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한편 ‘딴따라’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수목드라마 딴따라 예고 영상 캡처
인천지법은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권위적인 법원의 이미지를 벗고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남구 문학야구장에서 ‘인천법원 야구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오 법원장을 비롯해 지법 법관과 직원, 가족 등 460여 명과 조정위원, 시민사법위원, 국선전담변호사, 신한은행 법원지점 직원, 남인천중·고등학교 성인반 학생 등 약 190명이 참석한다. 지법은 이날 행사를 통해 그라운드에서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며 지난 2014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SK와이번스의 도움을 받아 캄보디아에서 귀화한 박한나 남인천중학교 성인반 학생을 시구자로 내세운다. 또 지법은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중과 선수들을 위해 지법 필충만하모니 합창단의 애국가 제창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지법은 공수교대 시간을 통해 전광판에 인천법원 야구데이 환영 멘트, 지법의 대국민 홍보동영상과 홍보문구 등을 상영, 시민과 소통할 계획이다. 법원 관계자는 “인천법원 가족과 외부 초청 인사들이 인천 시민과 함께한 마음으로 SK와이번스 야구단을 응원하는 등 행사를 통해 소통의 장을 열 계획”이라며 “이 밖에도 지법은 인천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시민들이 법원을 편안한 동반자로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희생된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민주화운동 기념공원’이 9일 이천에 문을 열었다. 이천시는 9일 오후 2시 이천시 모가면 소재 공원 민주광장에서 조병돈 시장을 비롯해 강민조 유족회장과 민주화운동 관련 희생자 유족, 민주화운동 관련단체,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공원은 행정자치부와 이천시가 맺은 운영협약에 따라 이천시에서 직접 운영한다.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은 민주화 과정에서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의 아픈 상처를 위로함과 동시에 명예회복을 도모하고자 조성됐다. 이천시가 지난 2007년 기념공원 조성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2011년 6월에 첫 삽을 뜬 후 지난해 10월에 건축물이 준공돼 이후 8개월여간 내부 전시물공사와 각종 시설의 안정화를 위한 시범 운영을 마쳤다. 공원 조성에는 국비 총 466억원이 소요됐으며 15만674㎡ 부지에 건축연면적 6천970㎡로 조성해 관련 인사 136명이 안장되는 묘역, 기념관, 유영봉안소, 관리사무소 및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리나라 민주화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민주화운동 희생자를 재조명하고 당시의 주요한 사건들을 전시하는 기획 전시실이 있으며 세미나실, 카페테리아, 민주화운동사 이해, 테마별 민주화 역사 공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병돈 시장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통해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성지로 만들어 국제적인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민주화운동 기념공원은 우리나라 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기념시설로서 대한민국의 민주정신을 세계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14회가 예고됐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14회에서는 독을 품는 강숙(이일화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고대천(최종원 분)은 자신의 궁락원 지분을 다해(공승연 분)에게 상속하고 다해가 길도(조재현 분)의 딸이라는 걸 아는 강숙은 독을 품는다. 또 방송에 나가 인기 셰프가 된 명이(천정명 분)에 위기감을 느낀 길도는 명이를 궁락원에서 내보내려 하고, 여경(정유미 분)은 하정태 행적에 대해 깊게 파헤치기 시작한다.한편 ‘마스터-국수의 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KBS 홈페이지 캡처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은 마케팅을 지원받을 1인 창조기업을 23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중기청은 이번에 20개 업체 내외를 선정하고, 8월 중 2차로 10곳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 상시 근로자 없이 사업을 하는 기업인이다. 지원 기업은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전문성, 창의성, 사업성, 고용창출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1인 창조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홈페이지 제작 등 14개 세부과제 중 필요한 과제를 선택해 최대 80%(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나 인천중기청 창업성장지원과(032-450-111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중기청은 지난해 1인 창조기업 23곳을 지원해 12억원의 매출 신장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온맘푸드’는 유럽식 치아바타핫도그를 온라인 판매해 월 200% 이상의 매출성장을 기록했다. 김덕현기자
인천중기청은 30일까지 산업기능요원 신규 병역업체 선정과 산업기능요원 배정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내년 산업기능요원 배정 규모는 현역 6천 명, 보충역 9천 명 등 모두 1만5천 명이다. 신규 병역 지정업체 신청 자격은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법인으로, 제조·매출 실적이 있는 공장을 보유한 기업이다. 특성화·마이스터고와 산학협력한 중소기업은 병역지정업체로 우선 선정되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도 가능하다. 이미 병역지정업체로 지정된 기업은 내년도 필요인원만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견기업도 보충역에 한해 산업기능요원 신청이 가능해졌다. 산업기능요원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sanhakin.smba.go.kr)에 신청한 뒤 증빙서류를 인천중기청에 제출하면 된다. 병무청은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오는 11월 신규 병역지정업체를 선정한 뒤 업체별 인원배정 결과를 12월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소기업청(032-450-1120)에 문의하거나 인터넷(www.ustream.tv/channel/smba) 온라인 설명회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김덕현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3회 중소기업 융합대전’ 포상을 희망하는 유공자와 중소기업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 융합대전은 동 행사는 업종이 다른 중소기업 간 교류를 돕고, 각종 우수사례를 전시해 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교류·협업 활성화 유공자 및 기관 포상, 우수사례 전시회, 부대행사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교류·협업 활성화 포상은 교류·협력 분야, 기술융합·사업화 분야, 기업·기술협력지원분야로 나뉘며 각 분야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거나 기여도가 큰 개인·기관·단체를 발굴해 포상할 계획이다. 포상을 희망하는 유공자 및 중소기업은 오는 30일까지 중소기업융합중앙회 교류사업본부로 우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융합중앙회(www.koshba.or.kr, 042-331-057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3회 중소기업 융합대전은 10월19일 서울 더K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덕현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9일 지안건강증진센터(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인천 거주 외국인을 위한 무료 의료검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IFEZ 글로벌 센터는 이날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혈액종합검사 및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의료 검진에 대해 설명했다. 혈액에 대한 77가지의 테스트 및 심전도, 폐활량 검사, CT 촬영 등이 무료로 진행된 이 행사는 의료 정보 및 건강검진까지 받을 수 있어서 외국인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오리엔테이션 참가자에게는 지안건강증진센터 및 나은병원 진료검진 시 30%를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졌으며, ㈜엔타스 면세점에서 vip 카드를 발급, 큰 호응을 얻었다. 경제청 관계자는 “IFEZ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호소하는 가장 큰 고충은 의료분야 서비스”라며 “이번 의료 검진 오리엔테이션을 계기로 외국인들에 대한 의료 서비스 제공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FEZ 글로벌 센터는 한국어 교실 및 전통문화체험을 비롯 향후 지속적으로 외국인들을 위한 행사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신호기자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6회가 예고됐다. 9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6회에서는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려는 심보늬(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호랑이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야만 하는 보늬는 제수호(류준열 분)가 자신의 뜻에 따라주지 않자, 결국 수호가 아닌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기로 결심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 속에서 보늬는 “난 뭐 아무렇지도 않은 줄 알아요? 무섭고, 떨리고, 몇 번을 도망치고 싶어. 근데 안 그럴 거예요”라고 말한다. 또 목욕 가운을 입은 채 두려운 눈빛으로 낯선 남자와 함께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한편 ‘운빨로맨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사진=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예고 영상 캡처
수원화성예다교육원이 오는 11일 수원화성행궁 낙남헌에서 ‘해설이 있는 다도시연회’를 개최한다. 수원화성예다교육원은 다도를 근간한 전통문화를 연구ㆍ계승함은 물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인성예절지도사’ ‘유아다례지도사’ ‘다도사범 자격교육과정’ 등 다도 지도사를 육성하고 있다. 또 청소년, 대학,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예절과 다도 문화를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우리 정통 다도문화의 정수인 ‘행다법(行茶法)’을 선보인다. 차를 달이는 것부터 마시는 법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가족이 둘러않아 차와 정을 나누는 ‘가족다례’, 어린이 인성교육의 길잡이가 되는 ‘유아다례’, 조선시대의 ‘선비차 시연’, 차로 복잡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의 중심을 다시 잡는 ‘명선차 시연’을 해설과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차를 사랑한 역사속 인물을 만날 수 있는 ‘다도이야기’와 차를 사랑했던 다산 정약용 선생의 ‘다시(茶詩) 낭독’도 준비했다. 강성금 수원화성예다교육원장은 “수원화성의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낙남헌에서의 다도시연은 더할 나위 없느 운치와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전통다도문화가 널리 보급, 발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031)246-9030 송시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