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 다룬 존엄사, 당신의 선택은

로맨스로 다룬 존엄사, 당신의 선택은…영화 미 비포 유 6월1일 개봉옳은가 혹은 정당한가 등 세상에는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참 많이도 있다. 죽을 권리를 행사한다는, 존엄사 역시 그런 문제들 중 하나다. 영화 미 비포 유는 그 어려운 문제를 생각하게 만드는 ‘로맨스’다. 능력 있는 사업가로 서핑을 즐기던 윌(샘 클라플린)은 교통사고로 전신마비 환자가 됐다. 목 아래로는 움직일 수 없는 현실은 감옥과 다름 없다. 그는 결국 현재의 삶을 스스로 끝내는 것을 선택한다. 그렇게 작정한 뒤 남은 삶은 6개월, 그 때 결심을 흔드는 여자가 나타난다. 간병인으로 취직한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다. 그녀는 수 년 동안 일했던 카페가 갑자기 문을 닫으면서 백수가 됐다가 윌의 6개월 간병인으로 취직한다. 가족을 부양해왔던 그녀는 자신의 행복 보다는 가족을 위해 살아왔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았던 두 남녀는 티격태격한다. 그러나 여느 로맨스 영화처럼 어느새 마음의 문을 열고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이 영화의 매력은 사랑에 빠진 남녀가 ‘존엄사’를 앞에 두고 벌이는 삶과 사랑에 대한 고민들을 풀어가는 지점이다. 루이자는 윌이 존엄사를 원한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살아야 할 이유를 제공하지만, 윌은 사랑하는 연인이 있다해도 원하지 않는 감옥속에서 살고 싶지 않다. 두 사람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원작은 지난 2014년 발간돼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동명 소설이다. 6월1일 개봉. 12세 이상 관람가류설아기자

해경, 함정과 헬기는 바다의 앰뷸런스… 백령도 응급환자 긴급이송 등 활약

인천해경 함정과 헬기가 바다의 앰불런스로 활약하고 있다. 백령도 등 도서지역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해경 함정이나 헬기로 긴급이송하는 등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일조하고 있다. 인천해경은 지난 23일 밤 8시20분께 백령도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추정되는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경비함정을 급파해 인하대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 백령도 주민인 이모씨(82·여)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저혈압 상태에 빠져 3차 의료기관의 집중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해경은 특히 경비함정과 길병원간의 원격의료시스템 가동해 환자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환자 상태를 살폈다. 이와함께 해경은 지난 12일에 서해상에서 조업중에 다친 선원을 경비함정으로 긴급이송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6시40분께 주문도 남서방 약 24㎞ 해상에서 A호(9.77t급) 선원 김모씨(53)가 조업 중 와이어에 머리를 맞아 크게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인근 경비함정과 공기부양정을 급파해 김씨를 육지로 긴급 이송했으며,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119구급대로 인계했다. 특히 해경은 악천후 속 환자 이송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해경은 지난 4일 강풍주의보가 내린 백령도에서 심근경색 환자인 손모씨(85)를 헬기로 내륙병원에 긴급 이송했다. 이날 서해 5도에는 바람이 12~14m/s까지 부는 등 강풍주의보가 내렸지만 환자는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섬이나 바다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한다면 주저하지 말고 해경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미경기자

칸 밟은 <아가씨> 흥행 길 오르나…완성도 높여 6월1일 개봉

칸 밟은 아가씨 흥행 길 오르나…완성도 높여 6월1일 개봉 박찬욱 감독이 박찬욱표 영화 아가씨로 돌아온다. 오는 6월1일 개봉 예정인 이 영화는 ‘제6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으로 많은 관객이 주목하고 있다. 비록 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지는 못했지만, 전 세계 176개국에 판매되며 한국영화 역대 최다 국가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앞서 설국열차가 167개국 판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 ‘아가씨’의 류성희 미술감독이 한국인 최초로 벌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칸 영화제 공식 초청작 중 미술·음향·촬영 등의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기술적 성취를 보여준 작품의 아티스트를 선정해 주는 것으로, 폐막 후 발표한다. 류 감독은 앞서 암살, 국제시장, 변호인, 괴물, 올드보이, 박쥐 등 많은 흥행작에서 수준 높은 미장센을 보여줬다. 게다가 많은 관객이 원작의 매력, 주연 배우들에 대한 신뢰, 박찬욱표에 대한 팬심 등 촘촘한 이유로 영화 개봉을 기다리고 있어 흥행 기록이 주목된다. 아가씨는 영국 작가 새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원작으로 했다. 2002년 영국 추리작가 협회 역사소설 부문상 등 각종 상을 휩쓴 작품이다. 빅토리아 시대에 소매치기들의 품에서 자란 고아와 부유한 상속녀, 그리고 거액의 유산 상속을 노리는 사기꾼 등을 통해 어두운 사회상을 드러냈다. 이를 한국 영화로 옮겨온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다. 어릴 적 부모를 잃고 후견인 이모부 코우즈키(조진웅)의 엄격한 보호 아래 살아가는 귀족 아가씨 히데코(김민희)는 백작(하정우)이 추천한 새로운 하녀인 숙희(김태리)에게 의지하기 시작한다. 숙희는 유명한 여도둑의 딸로 유산을 노리는 백작과 아가씨의 마음을 흔든다. 영화는 히데코, 숙희, 백작, 코우즈키 등 네 사람이 서로를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쫓는다. 섬세한 감정연기가 요구되는 여주인공의 역할이 중요한데, 김민희와 김태리 모두 호평받고 있다. 김민희는 스크린을 장악하는 카리스마와 세밀한 감정 연기로 역대 최고라는 평을 이끌어냈다.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김태리도 강혜정과 김옥빈처럼 박찬운 감독의 여배우를 발굴하는 탁월한 안목을 입증하는 또 한 명의 여배우로 떠올랐다. 특히 두 여배우는 올드보이에서 근친상간,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남북관계, 박쥐에서 쾌락을 갈구하게 된 뱀파이어 신부 등 줄곧 위험한 소재를 다뤘던 박 감독이 선택한 ‘동성애’를 아름답게 그린다.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와 조진웅의 연기 역시 영화의 균형을 맞춘다. 류설아기자

인천세관,“對중국 전자상거래 물류센터 상담데스크”운영

인천세관이 ‘대(對) 중국 전자상거래 물류센터 상담데스크’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 중국 전자상거래업체나 창고업체 등이 국내나 외국에서 전자상거래로 구매한 물품을 인천항 자유무역지역 또는 보세창고에 보관했다가 중국으로 배송하고자 할 때 관련 절차와 요건을 안내하고 권역 내 창고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관은 최근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인천에 중국행 전자상거래 물류센터를 유치하면 물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중국 국제전자상거래액은 6조5천억 위안, 내년에는 8조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천세관은 다음달부터 권역 내 보세창고를 활용해 중국 전자상거래업체의 물품을 보관·배송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또 향후 업체들의 운영성과 등을 분석해 비즈니스모델을 마련하고, 관련 업체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은 “인천세관은 인천항의 우수한 인프라 기반과 지리적 강점 등을 활용해 새로운 물류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세관 인천항통관지원과 ‘전자상거래 물류센터 상담데스크(032-452-3214, 3209)’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기자

항공여행 마케팅 전문가 꿈꾸는 대학생들, 진에어 그린서포터즈로 활약

항공·여행 분야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저가항공사(LCC) 진에어 그린서포터즈로 활약한다. 진에어는 최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진에어 본사에서 대학생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인 ‘그린서포터즈 16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진에어 그린서포터즈는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이다. 진에어는 항공 및 여행 분야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을 선발해 예비 마케터로서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그린서포터즈 16기 12명은 오는 8월말까지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및 실행, 콘텐츠 개발 등 항공 마케팅 관련 개인 및 팀 과제를 매월 수행하게 된다. 또 진에어 항공 서비스 체험을 비롯해 직접 계획한 여행 코스에 따른 국내외 취항지 탐방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진에어는 그린서포터즈 활동을 마친 수료자에게 대표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국내선 무료 왕복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매월 진행되는 활동 평가를 거쳐 종합 우수 활동자 2명을 선발, 국제선 무료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그린서포터즈는 활동 기간 동안 마케팅 실무 담당자로부터 업무 지식 및 경험을 공유 받을 수 있다”며 “대학생들이 항공이나 여행 마케팅 분야를 구체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덕현기자

인천공항, 제주항공 자동수하물 위탁 서비스 운영

저가항공사인 제주항공 승객들도 인천국제공항의 자동수하물위탁(Self Bag Drop)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인천공항공사와 제주항공은 자동수하물위탁 서비스에 초과 수하물 결제기능을 추가해 저가항공 승객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동수하물위탁 서비스는 승객이 직접 여행가방 등 수하물을 위탁하는 서비스로, 카운터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2분 안에 짐을 맡길 수 있어 편리하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저가항공사로는 제주항공이 처음으로 자동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인천공항공사는 에어프랑스, 네덜란드항공 승객도 자동 수하물위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제주항공의 자동 수하물위탁 서비스 개시로 저비용항공사 이용 여객도 더욱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인천공항은 향후에도 다양한 첨단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스마트(Smart) 공항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동수하물위탁 기기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중앙 ‘자동 탑승수속 전용구역’에 10대가 설치돼 있으며 지난해 5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19만 명의 여객이 이용했다. 김미경기자

농진청, 소똥 이용해 고체연료 만드는 기술 개발 성공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소의 배설물을 수거한 뒤 바로 고체연료로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진청은 수분이 60% 이상인 소똥을 1?2일 만에 직경 10?20mm 이하의 둥근 환 모양 펠릿 입자를 자르거나 뭉치는 과정을 통해 작은 알갱이 형태로 만드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우선 축사에서 갓 수거한 소똥을 압착 방식으로 수분을 줄이고 고르게 섞은 뒤, 환 모양 펠릿화 장치에 넣고 가공하면 고체연료가 완성된다. 만드는 기간이 짧고(기존 1?2개월) 방법이 단순해 인건비와 운영비, 부자재비용 등을 아낄 수 있으며, 시설비도 기존 방법보다 20?30% 가량 저렴하다. 또 둥근 환 모양으로 저장은 물론 다루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기술을 적용하면 소똥 1t으로 약 300?400kg의 고체연료를 만들 수 있다. 발열량은 1kg당 3,000kcal 이상으로, 무연탄의 70% 수준이다. 시멘트 소성로, 화력발전시설, 열병합발전시설 등에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농진청은 내다봤다. 농진청은 이번 기술을 특허출원한 뒤, 산업체에 이전한다는 방침이다. 최유림 농진청 축산생명환경부장은 “한 해 발생하는 소똥 2천만t 가운데 일부를 고체연료화해 기존 제철, 발전분야에 쓰이는 석탄 소요량의 1%만 대체해도 약 1천70억원에 해당하는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축산농가의 환경 부담완화와 기존 가축분 자원화 시설의 고정 및 운영비용의 대체효과까지 고려한다면 경제적, 사회적 효과는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굿모닝 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 포천유치 일등공신 윤영창 도의원

윤영창 경기도의원(새ㆍ포천2)은 제2회 굿모닝 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을 포천에 유치한 일등공신이다. 올 2월부터 행정안전위원장과 북부권 도의원 협의회장을 맡은 윤 의원은 지난 4월 포천에 소화전이 턱없이 부족, 화재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시민이 불안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적극 발벗고 나서는 등 안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각별하다. 그의 집행부 설득 노력으로 현재 20%에 머문 포천지역 소화전은 2020년 70%까지 연차적으로 설치된다. 그가 이번에는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을 유치한 것이다.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은 세월호 사건 이후 국민안전처가 국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축제형식의 안전문화 행사로 지난해 처음 2억 원을 들여 안산에서 개최했다. 이후 2회는 균형을 맞추고자 접경지역인 북부지역에서 개최했으면 좋겠다는 남경필 도지사의 바람에 윤 의원이 화답, 지난 25일 포천에서 개최됐다. 윤 의원은 “안전불감증이 만연한 시대에는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사고 정립이 중요하다”며 “속담에도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는 말이 있듯이 안전은 몸이 인식되도록 늘 강조하며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앞선 도민체전, 장애인도체전 등 굵직한 행사를 치르면서 포천의 지역경제도 살리고 알리는 계기가 됐듯이 이번 안전문화 119페스티벌도 많은 외지인이 포천을 기억하고 다시 찾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홍보할 수 있는 일거양득이 아니냐”고 미소를 지었다. 윤 의원은 끝으로 “이번 안전문화 축제에는 연대별로 다양한 안전체험 코너가 마련돼 있는 만큼 가족과 함께 즐기면서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포천=김두현기자

파인애플과 틸란드시아,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 농도 저감효과 탁월

파인애플과 열대식물인 ‘틸란드시아’(Tillandsia)가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의 농도를 저감시키는 등 실내 공기 정화 능력이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포천 국립수목원 연구팀은 최근 ‘틸란드시아’ 8종을 대상으로 1급 발암물질인폼알데하이드 농도 저감률을 실험한 결과, 8종 모두 폼알데하이드 농도를 11.6∼49.7%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이 가운데 에디티에(edithiae) 틸란드시아와 제로그라피카(xerographica) 틸란드시아의 저감 효과가 가장 컸으며, 에디티에 틸란드시아가 있는 공간에는 폼알데하이드 71.7㎍/㎥를 주입했으나 하루 뒤 출구에서 36.1㎍/㎥로, 35.6㎍/㎥오 낮아져 50%에 가까운 저감효과를 나타냈다. 제로그라피카 틸란드시아 역시 66.5㎍/㎥에서 33.7㎍/㎥로, 폼알데하이드 농도를 32.8㎍/㎥(49.3%) 낮췄다. 이번 연구는 틸란드시아 35종의 공기정화 기능성을 검증하고 관상 가치를 조사하기 위해 이뤄졌다. 틸란드시아는 식물체 색에서부터 모용(식물의 잎이나 줄기의 표면에 생기는 잔털)의 발달 정도까지 형태적으로 매우 다양해 실내 식물로서 관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파인애플과(Bromeliaceae)에 속하는 틸란드시아는 원산지가 라틴 아메리카로 약400종이 알려졌다. 특히 잎에 솜털처럼 하얀 모용이 발달해 공기 중 수분과 먼지 등을 흡수하고 두꺼운 저수 조직이 있어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공기정화 식물을 조합해 정원을 만들면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