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민들은 지난 21일 의왕레일바이크를 따라 걷는 왕송호수길 힐링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가정의 달을 기념하고 의왕레일바이크 개장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두발로데이 걷기행사는 ‘레일바이크 따라 왕송호수길 힐링걷기’라는 테마로 김성제 의왕시장과 시민,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레일바이크 매표소에서 인공습지~전망대~피크닉정원을 지나는 5km의 왕송호수길을 걸으며 가정의 건강을 기원하고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가 주관, 의왕전통예술원의 우도농악팀이 식전 공연과 가족사랑 사진 공모 출품작 전시회가 열려 가정의 달의 의미를 더했으며 금연홍보와 치매사업 홍보도 펼쳐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푸르름이 짙어가는 5월에 가족과 함께 새로 개장한 의왕레일바이크 길을 따라 걷는 두발로데이 행사를 통해 건강을 다지고 가족의 소중함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민주평통 의왕시협의회(회장 이필정)는 지난 21일 제7회 고등학생 통일 골든벨대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회는 의왕지역 고등학생 120여 명이 참석해 역사와 통일에 대한 퀴즈 대회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단계별 문제를 풀어 색다른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목표 달성 의지 및 도전적 행동 양식을 유도하며 도전하는 과정 속에 담겨 있는 통일에 대한 정확한 인지와 역사적ㆍ사회적 이슈를 재확인 시켜주기 위해 개최됐다. 또 청소년의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관 함양으로 미래 통일시대를 이끌어 갈 통일 리더 육성 및 북한ㆍ북한이탈 주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통일비전 공유로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필정 회장은 “우리나라 역사와 통일비전 공유로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통일의지를 고취시키며 역사 및 통일문제 소통 강화로 통일준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바로 알자 우리 역사! 열어가자 행복통일!’이라는 슬로건으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통일 관련 문제 출제를 통해 국가의 현황과 앞으로의 우리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한 핵심가치 공감대 확산과 상호 간 신뢰형성과 지식적 시너지 효과 배출, 창의적 아이디어 표현과 도전적 행동 능력 표출로 진취적인 추진 능력을 기르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안성시와 55사단 봉화부대가 우의와 친목을 다지고 지역통합 방위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고자 한자리에 모였다. 황은성 안성시장과 이창효 55사단장(소장)은 지난 20일 용인 55사단 운동장에서 장병과 시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시와 55사단이 지역통합방위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고 관ㆍ군과의 상호 우의는 물론 결속력을 다지고자 자리했다. 이들은 5쿼터(1쿼터 25분) 축구 경기를 통해 상대방이 다치지 않도록 과격한 게임을 삼가하고 상대방의 골 장면에 격려의 환호 박수를 보내주는 화기애애한 우의를 다졌다. 특히 게임 중 일과를 종료하는 나팔소리에 이어 국기 하강 식에 모두 그 자리에 멈춰 서 경례와 가슴에 손을 얻고 나라와 국기를 사랑하는 마음에 모두 하나가 됐다. 황은성 시장은 “나라를 굳건히 지키는 군의 역할은 지역 방위체게를 통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다.”며“관은 군에 어떠한 일도 협조해 지역을 든든하게 사수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통합 경기도레슬링협회 초대 회장에 배기구(52) 신한은행 수원역지점장이 추대됐다. 통합 경기도레슬링협회는 20일 수원시내 K음식점에서 재적 대의원 9명 중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배기구 신한은행 수원역지점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도레슬링협회는 경기도체육회 통합 규정에 의거, 통합 경기도레슬링협회 규정을 제정했으며, 김규석 성남시레슬링협회장과 우리회계법인 이관우 회계사 등 2명을 감사로 선임한 뒤 나머지 임원 선임은 배기구 회장에게 위임했다. 배기구 회장은 “경기도레슬링협회가 새롭게 출범한 만큼 도 레슬링인들이 합심해 더욱더 발전하는 협회를 만들어 달라”며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경기도 레슬링의 위상을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홍완식기자
동두천시, 배출가스 저감장치 운행차 무료점검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저감 장치 제작사 등과 함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차량에 대한 무료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저감 장치를 부착한 차량 중 연식이 2004년 이후인 자동차 총83대(1종 82대, 2종 1대)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농도 측정 등 저감 장치의 성능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부적합 차량에 대한 현장 수리와 함께 현장 수리가 불가능한 차량에 대해서는 제작사에게 시정조치를 통보했다. 윤영순 환경보호과장은 “지속적인 자동차 무료점검을 통해 배출가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깨끗하고 맑은 대기조성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2005년부터 쾌적한 수도권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오염물질을 과다 배출하는 노후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과 LPG엔진 개조,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등의 저 공해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중앙동주민센터, 쓰레기 불법투기지역 환경정화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전영완)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도로변 쓰레기 불법투기지역 등 환경취약지구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를 중심으로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이담지킴이 참여자, 주민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햇으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함께 불법투기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도 병행됐다. 이금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을 개선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경찰서, 보산초교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 동두천경찰서(서장 임정섭)에서는 지난 19일 임정섭 서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 경찰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이날 경찰홍보캐릭터인 포돌이와 포순이와 함께 보산초교에서 어린이들의 교통법규준수를 유도하며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를 조성하는 한편 운전자를 대상으로 나쁜운전 추방운동 홍보에 땀방울을 흘렸다. 임정섭 서장은 “교통약자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나쁜운전추방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더욱 더 안전한 동두천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양주시는 20일 고읍지구 나리공원 목화조성지에서 공무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관광농원 목화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섬유패션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농촌체험관광농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꽃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연중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관광지로 자원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전 6시 30분부터 현장에 집결해 목화심기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준비된 호미를 이용해 4만2천주의 목화 모종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목화는 달걀 모양의 열매가 나는 섬유작물로 긴 솜털이 달린 종자에서 뽑아낸 털은 솜을 만들고 종자는 기름을 짠다. 심는 방법은 30~40㎝ 간격으로 모종 크기에 알맞게 구덩이를 판 뒤 모종을 심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비닐 위까지 흙을 덮으면 된다. 양주=이종현기자
아이가 다섯 성훈 신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