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통일의지 심는다'… 민주평통의왕시협, 통일골든벨대회

민주평통 의왕시협의회(회장 이필정)는 지난 21일 제7회 고등학생 통일 골든벨대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회는 의왕지역 고등학생 120여 명이 참석해 역사와 통일에 대한 퀴즈 대회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단계별 문제를 풀어 색다른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목표 달성 의지 및 도전적 행동 양식을 유도하며 도전하는 과정 속에 담겨 있는 통일에 대한 정확한 인지와 역사적ㆍ사회적 이슈를 재확인 시켜주기 위해 개최됐다. 또 청소년의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관 함양으로 미래 통일시대를 이끌어 갈 통일 리더 육성 및 북한ㆍ북한이탈 주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통일비전 공유로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필정 회장은 “우리나라 역사와 통일비전 공유로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통일의지를 고취시키며 역사 및 통일문제 소통 강화로 통일준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바로 알자 우리 역사! 열어가자 행복통일!’이라는 슬로건으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통일 관련 문제 출제를 통해 국가의 현황과 앞으로의 우리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한 핵심가치 공감대 확산과 상호 간 신뢰형성과 지식적 시너지 효과 배출, 창의적 아이디어 표현과 도전적 행동 능력 표출로 진취적인 추진 능력을 기르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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