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학장 조대현)는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 및 채용예정자(구직자) 양성과정을 위한 ‘2016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최병도 산학협력처장은 “우리지역의 산업인력수요를 제고하고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해 인력난 해소 및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 지역특성에 맞는 고용창출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성남캠퍼스(공동교육훈련센터)는 경기지역 취업예정자 및 재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예정자 대상 5개 과정(200명)과 재직자 대상 24개 과정(780명)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채용예정자 훈련 모집분야는 기계정비, 안드로이드 임베디드시스템, 지게차운전, 모바일 웹&앱 UX/UI 디자인, 특수용접 실무자 과정이다. 재직자 훈련 모집분야는 기계(설비보전, 공유압, 3D프린팅, 오므론 등), 금형, 전기(PLC, 전기공사, 자동제어 등), 전자(전자기초, 아듀이노, LCD 등), 정보통신(C, VBA), 바이오 과정 등이다. 원서접수는 인터넷(http://sanhak.kopo.ac.kr/seongnam) 및 방문접수이며 자세한 상담은 전화(031-739-4021, 4143)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성남시
강현숙 기자
2016-03-16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