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3월 16일 수요일 (음력 2월 8일 /丁酉)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3월 16일 수요일 (음력 2월 8일 /丁酉) 띠별 / 생년월일 운세쥐띠丙子36년생투자도박 불리 재물지출 음주질병조심戊子48년생뜻하는일 성취 계약 시험 차량문제해결庚子60년생명예상승 능력인정 모임성사 운수왕성壬子72년생연인데이트 재수있고 행운이 오고만사吉소띠丁丑37년생친구친척만나 술 음식생기고 즐겁고大吉己丑49년생만사해결 문서계약성공 사업왕성만사吉辛丑61년생일시적인곤란 결과는 만사해결 운수왕성癸丑73년생연인만나고 재수있고 구직성사 시험합격호랑이띠戊寅38년생문서차량 문제는 해결 자손문제로 불화庚寅50년생명예 인기상승 연인데이트 능력안정 吉壬寅62년생사업성공 금전문제해결 뜻하는일 성사 吉甲寅74년생직장문제고민 연인과 트러블 분주다사토끼띠己卯39년생재물운과 인간관계는불리 문서문제는 吉辛卯51년생기분우울 손재주의 음주망신수 출행불길癸卯63년생재물지출과다 동분서주 실속없고 망신수乙卯75년생직장문제 과음과식조심 술여자문제불리용띠庚辰40년생명예상승 뜻을성취 문서해결 가정화합壬辰52년생금전문제해결 운수왕성 가정화합 大吉甲辰64년생자손남편과 불화 수 가족문제로재물지출丙辰76년생친구만나 동분서주 술유흥으로 탈선조심뱀띠辛巳41년생머리가 무겁고 짜증날때 참고기다리면吉癸巳53년생투자재물이득 문서해결 뜻하는일 성사乙巳65년생술음식 생기고 가족문제로 재물지출과다丁巳77년생친구친척과 어울리고 재미있고 즐거워吉말띠壬午42년생재물이득 계약성사 고민해결 인간화합吉甲午54년생욕심내면 명예손상 말을조심 자손걱정丙午66년생시비관재 도난조심 출행여행도불리할 때戊午78년생부모님도움 시험무난 모임초대 매사안정양띠癸未43년생문서해결금전문제 원만 술및여자는조심乙未55년생음식다접받고 吉하나 직장고민 언쟁조심丁未67년생친구및동료와 모임 재물지출 유흥점출입己未79년생음식생기고 여행출행할 때 분주다사하고원숭이띠甲申44년생시기질투 받으니 말을조심 일찍귀가해야丙申56년생투자도박손해 운전및 가정불화 조심해야戊申68년생문서및시험문제 원만 모임초대 직장원만庚申80년생명예상승 시험합격 선물생기고 이성화합닭띠乙酉45년생자손 및 직장관계로 고민 과음과식 조심丁酉57년생동료와 모임 吉원하는것성취 재물은지출己酉69년생문서시험원만 출행여행吉 부모님걱정辛酉81년생동료와갈등 한발양보해야 마음이답답개띠丙戌46년생도박 금전문제불길 술여자로 망신조심戊戌58년생문서문제원만 직장사업문제원만해결庚戌70년생명예상승 뜻을성취 모임성공 능력인정壬戌82년생재수왕성 연인생고 윗사람도움 만사吉돼지띠丁亥47년생친구 및 형제문제로 재물지출 가정불화己亥59년생문서문제원만 선물받고 음식대접받고辛亥71년생쟁투시비조심 한발양보하면 만사해결癸亥83년생물건구입 재물지출 바람기발동 오락주위 사진 = 오늘의 운세, 띠별운세, 생년월일운세 /경기일보/서일관 원장 청년철학관 작명연구소

경기도 인적자원개발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약정 체결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운영 경기경영자총협회, 이하 도 인자위)는 15일 오후 도 인자위 회의실에서 관내 공동훈련센터 9개 기관과 ‘2016년도 지역ㆍ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약정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9개 공동훈련센터 및 파트너 훈련센터들은 경기지역 취업예정자 및 재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예정자 대상 66개 과정과 재직자 대상 251개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약정체결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도 인자위가 운영하는 분과위원회를 활용한 지방자치단체와 공동훈련센터 간 유기적 협력방안, 상시 수요조사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인력양성 추진방안 등 경기도내 양질의 인력양성을 위한 발전 과제 등을 논의했다. 도 인자위 관계자는 “경기지역의 공동훈련센터가 원활한 교육진행과 사업수행을 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인자위는 지난 2013년부터 경기도,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과 함께 경기지역 인력양성사업의 거버넌스 역할을 수행하면서 인력양성 교육기관과 협업해 지역ㆍ산업별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교육훈련을 제공, 지역 내 인력난 및 미스매치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이관주기자

경기·인천 與공천 ‘피바람’… 현역의원 2명 탈락·1명 배제

새누리당의 공천 피바람이 막판 경기·인천에 불어닥쳤다. 전날까지 경·인 지역은 현역의원 탈락 0명을 기록했지만 공천심사 마무리단계에 들어간 15일, 2명이 컷오프로 공천 탈락하고 1명은 공천배제되는 등 3명이 한꺼번에 쓴잔을 마셨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저녁 7차 경선지역 및 단수 추천지역 발표를 통해 경선 14곳, 단수 9곳, 우선추천지역 3곳 등 26곳을 무더기로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경·인 지역 중 성남 분당갑(권혁세)과 분당을(전하진), 안성(김학용)이 단수추천으로 결정됐고,경선지역으로 인천 중·동·강화·옹진(김진영·배준영·이은석), 연수갑(신호수·이중재·정승연), 계양갑(오성규·조갑진) 등 3곳을 발표했다. 이에따라 성남 분당갑 이종훈 의원(초선)과 인천 중·동·강화·옹진 공천을 신청한 안상수 시당위원장(재선)은 경·인 지역 의원 중 첫 컷오프(공천탈락)를 기록하게 됐다. 또한 김무성 대표에 대한 막말 파문을 일으킨 인천 남을 윤상현 의원(재선)은 공천배제가 결정됐다. 윤 의원은 공관위원들이 막판까지 논의한 끝에 자진사퇴하지 않자 공천배제로 의견을 모았다. 이종훈 의원은 유승민 의원계로 공천여부가 관심을 모았으나 탈락으로 결정돼 반발이 예상되며 안상수 시당위원장은 고령(70세)이라는 이유와 윤 의원 막말 파문의 유탄을 맞아 공천탈락의 비운을 맞았다. 사전 탈락 분위기를 감지한 안 시당위원장은 강하게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성남 분당갑 공천을 신청했던 이범래 전 의원과 분당을 공천경쟁에 나섰던 임태희 전 의원도 탈락했다. 당 주변에서는 안상수 시당위원장과 임태희 전 의원의 공천탈락 이유 중에는 지난 대선후보 경선에 참가했던 것도 반영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공관위는 또한 용인을과 인천 서을 선거구를 ‘경쟁력 감안 우선추천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인천 연수갑을 신청했던 황우여 의원(5선)을 인천 서을 선거구로 바꿔 출마하도록 했다. 앞서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3차 경선 여론조사 결과 발표에서 부천 소사 차명진 전 의원과 인천 남갑 홍일표 의원(재선)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차 전 의원은 이재진 전 대통령직속 사회통합위원회 대외협력팀장을 눌렀고 홍 의원은 이중효 가천대학교 겸임교수를 이겼다.4인 여론조사를 실시했던 안산 상록갑은 박선희 전 당협위원장(여)과 이화수 전 의원 간 결선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날까지 새누리당 경기도 60곳 전체 심사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28명의 후보가 확정됐다. 용인을은 우선추천으로 지정됐지만 누가 공천을 받을 지 베일에 가려진 상태다. 인천도 13곳 전체 심사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7명의 후보가 결정됐다. 김재민기자

道 산하기관 ‘멋대로 행정’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들이 여전히 관용차량을 임의로 이용하고 자격 미달 직원을 주먹구구식으로 채용하는 등 부적정 행정을 일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평생교육원, 한국도자재단, 경기연구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농림진흥재단,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경기영어마을 등 산하 공공기관 11개소에 대한 컨설팅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결과,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약 3년간 관용차량을 사용하면서 공식적인 배차 승인을 받지 않은 채 임의로 사용한 것은 물론 차량운행일지에 유류 소비량ㆍ주유량 등도 일절 기록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복지재단 역시 관용차량을 사용하면서 배차 및 출장신청을 일부 누락한 채 운영해오다 경기도 감사에 적발됐다. 자격 미달 직원 채용 등 직원채용 관련 부적정 행정도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9차례에 걸쳐 19명의 직원을 채용하면서 인사위원회의 사전심의를 거치지 않은 것은 물론 임용 예정자에 대한 결격 사유도 확인하지 않은 채 직원을 채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연구원은 초빙연구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위촉자격을 교통 또는 빅데이터 관련분야 박사학위 소지자로 정해 놓고도 이와 무관한 도시계획부동산학 박사를 채용한 것으로 도 감사 결과 드러났다. 이밖에 경기농림진흥재단은 경기도 협약사업인 ‘잣 향기 푸른 숲 프로그램 운영’ 수탁사업비 일부를 타 연구기관 직원 피복을 구입하는데 사용했으며 한국도자재단은 이천세라피아 ‘노후 투수콘 재포장 및 도로 보수공사’를 실시하면서 이로 인해 발생하는 115t의 건설폐기물을 이천시에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를 하지 않고 있다가 적발됐다. 경기영어마을은 지난해 시설관리용역을 체결하면서 입찰자격을 ‘최근 3년간 단일 계약건으로 건축연면적 3만6천716㎡ 이상, 시설관리용역 1년 이상 완료한 실적이 있는 업체’로 제한해 놓고도 입찰업체에 대한 실적증명서와 건축물 대장 등을 확인하지 않아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업체와 계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호준ㆍ박준상기자

‘인류의 한 수, 졌지만 눈부셨다’ 이세돌, 알파고와 5국 불계패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AlphaGo)와의 대국을 통해 기계와 맞선 ‘인류 대표’로 거듭났다. 이세돌 9단은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5번기에서 1승4패로 아쉽게 패했지만 4국에서 거둔 극적인 승리는 수많은 사람의 가슴에 뚜렷이 각인됐다. 대국 시작 전 이세돌은 “5대0으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지만 알파고의 엄청난 계산력을 넘어서지 못해 3연패에 빠졌다. 그러나 이세돌은 부족한 자신의 실력을 인정한 뒤 4번째 만에 승리를 거두며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인간의 모습을 그려냈다. 이세돌은 1국에서 흑을 잡고 186수 만에 불계패한 뒤 “이제 시작”이라며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하지만 2국 패배 후에는 “할 말이 없을 정도다. 내용상 완패”라고 말했다. 이세돌은 전투적으로 임했던 3국에서 또 다시 패한 뒤 “인간이 아닌 이세돌이 진 것”이라고 밝히며 “압박감을 이겨내기엔 능력이 부족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이세돌은 “지켜봐 달라”고 했던 4국에서 알파고의 ‘버그’를 끌어내며 첫승리를 따내는 데 성공했다. 승리 후 기자회견장을 들어서며 평정심을 유지하려는 듯했던 이세돌은 “한 판을 이겼는데 이렇게 축하받은 건 처음인 것 같다”면서 환하게 웃었다. 이세돌은 드라마의 결말인 5국을 준비하면서 “(7집반을 내주는) 흑으로 알파고를 이겨보고 싶다”면서 승부사로서 면모를 보였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1~5국을 지켜본 조혜연 9단은 “이세돌의 파이팅에 놀랐다”면서 “알파고를 상대로 이만큼의 내용을 보여줄 수 있는 바둑기사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세돌은 암흑 속에서 드러나지 않은 알파고의 약점을 찾고 있다”면서 “단 3연패 후 4번째 판에서 약점을 찾은 것이 놀랍고 5국에서 또 있을지 모르는 약점을 찾고 있다”고 봤다.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은 “알파고가 생각보다 훨씬 강하다보니 많이 당황했다”면서도 “심한 압박에 시달리면서도 바둑을 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세돌 9단은 제5국을 마친 뒤 “이번 챌린지 매치가 끝나서 아쉽고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었는데 결국 해내지 못해서 아쉽다”라며 “더 열심히 노력해서 더 발전하는 이세돌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수원시, 청소용역근로자 노동착취 ‘논란’

수원시가 재활용품이던 스티로폼 상당수를 소각용으로 규정하면서 가계 혼란(2일자 1면)이 빚어진 가운데 수원지역 청소용역업체 근로자들이 최저 시급과 법정근로시간도 보장받지 못한 채 노동력 착취를 당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수원시와 수원시의회에 따르면 홍종수 시의원은 이날 열린 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관내 13개 대행업체 중 8~9개 업체 근로자의 실제 일주일 근로시간은 약 60시간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현 법정근로시간은 주 48시간이며 홍 의원 주장대로라면 청소 근로자의 시급은 운전원 5천925원, 미화원 5천711원에 불과해진다. 현 최저 시급은 시간당 6천30원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가 대행업체마다 날짜별로 청소차량의 진·출입 시간을 파악, 확인한 결과 모두 48시간을 초과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하지만 홍 의원은 “근로시간은 근로기준법 제50조에 따라 사용자의 지휘·감독 아래 있는 대기시간까지 근로시간으로 포함해야 한다”면서 “시가 측정한 시간 외에도 새벽에 회사 정문으로 들어와서 오후에 회사 정문으로 나가는 시간 등을 모두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이 같은 청소 근로자의 과중한 업무가 각종 문제를 일으킨다는 지적도 나왔다. 지난 2월 장안구 한 주택가 인근 어린이놀이터에서 쓰레기 수거작업을 마친 청소용역 업체 차량이 다른 현장으로 이동하던 중 A씨(85)를 치어 사망케 하는 사고도 발생했다.인력도 부족한데다 무리한 근로시간 때문에 이 같은 참변이 빚어졌다는 것. 당시 청소 근로자는 청소업무는 물론, 운전까지 직접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지난해 말 청소차량은 증차됐지만, 근로자 확충 여부를 시가 확인할 수 없으면서 이 같은 문제를 더 키우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환경부의 지침에 따라 근로자들에게 최저임금보다 훨씬 많은 임금을 주고 있다”면서 “근로시간 등에 관련해서는 청소 근로자들과의 소통을 늘려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안영국 한진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