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관리직 교원 753명에 대한 3월1일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인사 주요 내용은 공모 교장 54명, 교장 중임전보 13명, 교장 중임 74명, 장학관에서 교장 전직 13명, 장학사에서 교장 전직 3명, 교장 전보 97명, 교장 승진 195명, 교장 전입 1명, 교장 전출 1명 등이다.또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감 전직 35명, 교(원)감 전보 63명, 교(원)감 승진 202명, 교감 복(직)귀 2명도 포함됐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안산 단원고등학교의 교장 교체가 이뤄졌다.지난 2014년 9월 단원고등학교에 부임한 추교영 교장이 건강 악화로 인해 1년6개월만에 내신서를 제출, 도교육청의 교원인사위원회에서 전보가 결정됐기 때문이다. 후임 교장에는 정광윤 경기체육중 교감이 승진 임용됐다. 도교육청은 학생과 현장중심의 혁신교육을 위해 전문성과 업무추진력, 도덕성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 원칙과 생활 근거지를 고려해 인사 작업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이지현기자
교육·시험
이지현 기자
2016-02-21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