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앱, 튀는 앱] 비즈보크 外

비즈보크 / 메리앤영 / 무료 / 아이폰ㆍ안드로이드 손이 저리도록 쓰고 입이 아프도록 말하면서 영어단어를 외워도 쉽게 잊어버린다. 비즈보크는 쉽게 잊어버리는 단어를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 앱이다. 그림으로 영어단어를 연상해 외우도록 해 재미있게 영어단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비즈보크는 그림을 통한 단어 암기뿐 아니라 예시문과 원어민 발음을 동시에 제공해 복합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또 단계별로 중간시험을 보도록 해 암기 지속력을 확보할 수 있다. 경쟁심을 유발하고자 비즈보크를 가입자에 한해 순위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학부모 회원으로 가입하면 자녀의 학습현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IPY_SOS / WizardOfOz / 무료 / 아이폰ㆍ안드로이드 여성을 대상으로 한 흉악범죄가 자주 일어난다. 직장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퇴근하면 늦은 밤 귀가를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위험이 닥쳤을 때는 급하게 연락하기가 어렵다. IPY(I will Protect You)_SOS앱은 위급상황에 자신의 위치와 전화번호를 긴급 전달할 수 있는 앱이다. 앱을 누르면 추가로 입력하는 과정 없이 1초 후에 자동으로 미리 등록한 번호에 전화가 연결된다. 통화연결이 실패할 때는 즉시 문자메시지가 전송된다. 112, 119 등 응급번호를 설정할 수도 있고 일반 전화번호도 등록할 수 있다. 또한, 부가기능으로 사이렌, 호루라기 소리 기능도 갖추고 있어 위급상황 시 유용하다. 로톡 / 로앤컴퍼니 / 무료 / 아이폰ㆍ안드로이드 변호사 자문을 구하고 싶지만 어떤 변호사에게 찾아가야 하는지 쉽게 결정하기가 어렵다. 상담 수수료도 얼마인지 알 수가 없어 선뜻 발길이 가지 않는다. 본인의 상황에 맞는 변호사를 찾고, 무료 법률상담을 받고 싶다면 로톡을 추천한다. 로톡은 300명 변호사의 경력, 수임료 정보를 제공하고 무료 전화문의도 할 수 있는 앱이다. 또 이용자 상황과 비슷한 사례 찾기가 가능하고 상담글을 작성하면 24시간 이내에 변호사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등록된 변호사는 분야, 출신학교 등으로 구분돼 있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골치 아픈 문제로 법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면 로톡을 활용해보자.

화성 어촌계 어민들 해상시위

달달한 공약 선언한 달샤벳, “음원차트 5개월 머물면 코스프레 옷입고 야외무대 설 것”

걸그룹 달샤벳이 음원차트 목표를 공개했다.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4인조로 재편한 걸그룹 달샤벳의 9번째 미니앨범 ‘Naturalness’의 쇼케이스가 열렸다.세리는 “이번 활동에서 달샤벳의 목표이자 소망이 있다”며 “타이틀곡 ‘너 같은’으로 음원차트에 오래 머물고 싶다”고 밝혔다. 어“콘셉트도 너무 잘 나왔고, 용감한 형제와 호흡도 잘 맞았다”며 “‘B.B.B’가 5개월 동안 차트에 머물렀었는데 그 기록을 한 번 깨보고 싶다”고 말했다.달샤벳 멤버들은 음원차트 목표가 이뤄질 경우 코스프레 복장을 입고 노래를 부르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세리는 “야외 공연무대에서 12시간 동안 시간대 별로 코스프레 복장을 하고 노래하겠다”고 밝혔다. 달샤벳의 이번 앨범 ‘Naturalness’에는 멤버들 각자의 솔로곡과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돼있다. 타이틀곡 ‘너 같은’은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달샤벳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곡이다. 80·90년대를 대표하는 레트로한 사운드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댄스 곡으로 달샤벳의 톡톡튀는 매력이 드러난다.달샤벳은 7일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참엔지니어링, 최대 주주간 주식반환 소송 발생

참엔지니어링의 최대주주였던 한인수 전 대표가 김인한 현 최대주주의 주식 취득에 중대 하자가 있다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한인수 전 대표는 참엔지지어링의 이전 최대주주 최종욱과 현 최대주주 김인한 등 7명을 상대로 참엔지어링 주식 460만주에 대해 주식 반환 본안 소송을 위한 주식 처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최근 수원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5일 밝혔다. 한 전 대표는 “본인이 소유하고 있던 주식 460만주를 2014년 12월 이 모씨에게 담보로 제공했는데 이 모씨가 이 주식을 전ㆍ현 최대주주인 최종욱과 김인한에게 임의로 매각하는 과정에서 절차상 중대 하자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부득이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참엔지니어링은 지난 2014년 12월 전 최대주주이자 회장인 한인수와 전 대표이사 최종욱 간 경영권 분쟁이 발생해 지난해 3월 개최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욱 전 대표가 경영권을 차지한 바 있다. 최종욱 전 대표는 그러나 지난해 7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의해 기소돼 취임 3개월 만에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고, 현재 남부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거래소 상장사는 참엔지니어링은 당시 경영권 분쟁 여파로 2014년 12월부터 현재까지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