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벤 김필’‘파워타임’ 벤이 김필과 회식에 함께 참석했다고 밝혔다.29일 방송된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김필과 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벤은 김필과의 인연을 묻는 질문에 “어제 ‘불후의 명곡’ 회식자리에 같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노래도 하고 춤도 추고 프로그램 하나 하고 온 것 같다”라며 “재미있었다. 나는 춤추면서 노래했다. 8월에 댄스곡으로 나왔는데 그 노래를 불렀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파워타임 벤 김필, 방송 캡처
의왕시 월암동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김기환ㆍ이하 철도연)은 연말연시를 맞아 미니트램 시승과 과학실험, 장학금 전달, 복지시설 기부, 봉사활동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했다. 철도연은 29ㆍ30일 이틀 동안 사회복지시설 학생을 초대해 철도연이 개발한 환승 없이 논스톱으로 운행하는 무인자동 미니트램 시승과 과학실험 등을 진행하며 이공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었다. 또한, 아름채ㆍ사랑채노인복지관과 청계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배식 및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13년째 인연을 맺고 있는 희망의 집을 비롯한 명륜 보육원, 에덴의 집, 아름다운 사람들 등 의왕지역 6개 사회복지시설과 혼자 사는 노인 가정에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28일에는 (재)철도기술장학회를 통해 의왕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철도기술장학회는 철도연 임직원이 연구개발 성과로 창출한 기술료와 직원들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설립한 공익재단법인으로 지난 2008년부터 저소득층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김기환 철도연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사랑의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명단공개 이미연’배우 이미연이 8090을 빛낸 스타 1위로 선정됐다.지난 2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응답하라 8090, 그 시절 가장 눈부셨던 청춘 스타들’을 주제로 한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연은 8090년대의 상징이 된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이미연은 17세의 나이에 미인대회 1등으로 연예계에 입성하며 청순미의 대명사로 등극했다.특히 이미연이 당시 촬영한 초콜릿 광고는 뭇 남성들의 설렘을 자아냈고, ‘사랑이 꽃피는 나무’를 비롯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원조 하이틴 스타로 등극한 그는 책받침 여신으로 떠오르며 인기를 구가했다.이후 ‘명성황후’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린 이미연은 ‘꽃보다 누나’에서도 세월을 거스르는 변함없는 미모로 30년 가까이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온라인뉴스팀사진= 명단공개 이미연, 방송 캡처
불법 주차한 자동차에 '○같이 주차된 차'라는 스티커를 붙이는 시민캠페인이 프랑스 곳곳에 번져나가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교통 체증과 교통법규 위반으로 악명높은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서 횡단보도, 인도, 자전거 전용도로 등에 불법주차된 차량에 몇 주 전부터 알록달록한 색깔의 스티커가 붙기 시작했다. '나는 ○같이 주차된 차'(Gare Comme Une Merde: I'm parked like a s**t)라고 쓴 스티커를 붙이는 운동은 지역 시민단체 '르방디카르'(Revendic'Art)가 시작했다.단체 활동가들이 사비를 털어 시작한 스티커 붙이기 운동은 큰 호응을 얻어 몇 주간 스티커 수천 장이 팔렸다. 보행자나 자전거 이용자뿐만 아니라 자가용 운전자들도 스티커를 구매해 간 것으로 나타났다. 스티커 60장 묶음 가격은 19유로(약 2만 4천 원)에 팔리고 있다. 최근에는 마르세유를 넘어 수도 파리나 다른 지역의 불법 주차 차량에도 스티커가 부착되기 시작했다. 불법 주차 광경을 담은 비난성 사진들도 해시 태그 '#gcum'를 달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다. 단체는 스티커를 붙이고 나서 공식사이트에 인증 사진을 공유할 수도 있게 했다. 르방디카르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에 매일 불만을 느끼는 수천 명 운전자들의 정신적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스티커 붙이기 운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윤서체 무단 사용.
양주시 관내 ㈜굿데이크리닝서비스(대표 한영식), (주)창대핫멜시트(대표 서삼상), ㈜인투케어(대표 김병국)이 2015년 하반기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양주시는 상반기 3개사가 인증을 받은데 이어 하반기에도 3개사가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것은 양주시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굿데이크리닝서비스는 백석읍에 소재한 청소서비스 전문업체로 2007년 설립돼 2013년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으로 올해 12명을 추가 고용했으며 지난 7월에는 지역문제 해결 및 사회적 공헌도 등을 인정받아 사회적기업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창대핫멜시트는 은현면에 위치한 열전사필름 제조 벤처기업으로 2003년에 설립돼 2008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8월까지 13명을 추가 고용해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고 12월 현재 12명이 더 늘어 2014년 대비 고용증가율이 31%에 달했다. ㈜인투케어는 2011년에 광적면에 설립된 디스크시술용 의료기 제조 벤처기업으로 올해 7명을 추가 고용해 일자리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여성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들 기업들은 고용환경 개선, 해외마케팅,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시 가점부여, 금리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인증기간은 2년으로 일정조건이 충족되면 1회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환경 개선 등의 지원 혜택을 받고, 기업생산성을 높여 다시 고용률이 높아지는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재)고양문화재단(이사장 최성 고양시장, 대표이사 안태경)과 일산경찰서(서장 임성덕)는 연말을 맞아 관내 선도대상 청소년과 학부모 130여명을 초청해 ‘고양문화재단·일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이 함께하는 성탄절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들은 문화행사로 지난 26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발레 공연 ’호두까지 인형’을 관람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해 감성과 정서를 가다듬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가족애를 강화하는 등 청소년들을 올바르고 좋은 길로 이끄는 기회를 가졌다. 고양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포함한 고양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다양하고 우수한 문화예술컨텐츠를 제공하며 지역 공공문화예술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할 방침이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양주경찰서는 60대 남성이 아내에게 “딸을 죽였다”고 전화하고 음독자살을 시도한 사건(본보 22일자 6면)과 관련, 피의자 Y씨(66)가 살해동기를 자백함에 따라 2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지난 21일 새벽 2시40분께 Y씨의 부인 A씨(62)가 “아들 집에 와 있는데 남편이 딸을 죽였고 본인도 죽겠다는 전화가 왔다”고 신고하자 양주시 A씨의 주택으로 출동, 집안에 쓰러져 있던 Y씨와 친딸(36)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Y씨의 친딸은 목이 졸려 숨져 있었고, Y씨는 약물을 먹고 의식불명 상태였다.경찰 조사에서 Y씨는 “술을 마신 딸이 술병을 깨고 가래침을 뱉으며 욕설을 하는 것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Y씨는 범행 후 두려운 나머지 같이 죽기 위해 평소 1년동안 구입한 수면제를 다량으로 복용한 것으로 밝혀졌다.Y씨는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다.양주=이종현기자
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최근 심의위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홍성길 재난안전과장을 위원장으로 6명의 위원이 참석해 처종별 세부선정기준과 상주인력의 확보여부, 인근 소방용수시설의 확보 및 소방관서와의 거리, 소방차 진입여건 등 현장대응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28개소를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소방간부 현장확인 담당자 지정을 통해 월 1회 이상 지도점검 및 소방훈련 실시, 소방특별조사 등 지속적인 집중관리를 하게 된다. 홍성길 재난안전과장은 “선정된 28개소의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해 안전컨설팅과 현장지도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대형화재를 예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조영휘씨(하남마블링시티개발 대표이사·전 하남시의원) 별세=28일(월) 오전, 하남시 마루공원 장례식장101호, 발인 30일(수) 오전 6시30분, 장지 남양주시 하팔당리 선영. 031-3350-2222, 010-3350-2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