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2015-2016 NH농협 V리그 올스타전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2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V리그 올스타전 입장권은 1층 지정석(프리미엄석)과 2층 지정석(R·S·A석), 3층 비지정석 등 세 가지로 나뉜다. 1층 프리미엄석은 2만5천원이며, 2층 R석은 1만7천원, S석은 1만5천원, A석은 1만3천이다. 3층 비지정석은 1만원이다. 가족과 함께 편하게 배구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매트릭스와 쿠션형태로 꾸민 4인 기준의 emart Family존은 20만원이며 도시락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가 생일인 팬들은 비지정석에 한해 현장 티켓 구매 시 티켓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대학수학능력평가 수험생과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및 미취학 아동은 확인증(수험증, 신분증, 복지카드 등)지참 시 비지정석에 한하여 티켓창구에서 발권 받은 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V리그 별들이 총 출동하는 이번 올스타전의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 1588-7890)에서 예매 가능하다. 홍완식기자
하남시는 올 2분기 정기분 자동차세 57억400만원(3만3923대)을 부과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이달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에 등록된 차량으로 지난 7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분에 대한 세액이다. 지난해보다 10.7% 증가한 수치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고지서납부, 가상계좌납부, ARS납부(031-790-6200)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다만, 연세액이 10만원 미만인 자동차(6월 전액부과) 및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한 자동차 등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하남=강영호기자
인천 서부경찰서는 14일 아동복지법상 학대 혐의로 보육교사 A씨(30·여)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24일 오전 11시 20분께 인천시 서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탁자를 밀어 B군(4)의 앞니 2개를 부러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B군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보육교사가 민 탁자 모서리에 B군이 얼굴을 부딪쳐 쓰러지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확보했다. 탁자에 부딪힌 다른 원아 1명은 다치지 않아 경찰에 따로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B군이 자꾸 장난을 쳐 탁자를 밀어 주의를 주려다가 벌어진 일”이라며 “절대 고의성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정확히 아이를 향해서 탁자를 힘껏 밀친 점으로 미뤄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양광범기자
로봇 소리 이하늬.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균)는 최근 동절기 폭설·한파에 대비해 관내 복지소외계층 5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난방재(연탄) 지원 전액은 공사 임ㆍ직원의 급여 우수리를 통해 조성된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행사에는 임ㆍ직원 및 노조원이 함께 참여하여 각 가정에 연탄배달을 직접 진행했다. 안병균 사장은 “앞으로도 무한돌봄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복지소외계층에게 꼭 필요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도시관리공사는 2014년 3월, 광주시 희망나눔과와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MOU)를 통해 매년 20가구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 ‘주거환경 개선사업(기술지원)’와 ‘소외계층 물품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김포시는 김포지역에서 제조업을 하고 있는 ㈜송암아이템(대표 최규일)과 ㈜성진금속(대표 김상진)에서 (재)김포시민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과 1천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양촌산업단지에 위치한 ㈜송암아이템은 2011년 설립된 제조업체로 공원형 이동화장실, 이동식 초소 등의 각종 편의시설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성진금속은 대곶면에 2003년 설립돼 알루미늄 압출형재를 생산하고 있다. 이들 두 업체 대표들은 “지역사회의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 우수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장학기금을 기탁한다”고 전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유영록 시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관내 업체의 꾸준한 관심으로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받은 소중한 장학금이 지역 인재양성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포=양형찬기자
해고자 복직 잠정합의.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는 14일 오정환 소방교가 자랑스러운 공무원에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오 소방교는 지난 2010년 임용 이후 500여 건의 화재 및 구조ㆍ구급현장에 출동해 적극적으로 현장 활동을 펼쳐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2013년부터 현재까지 소방특별조사반원으로 묵묵히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 의왕지역 재난예방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오정환 소방교는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참으로 기쁘고 앞으로도 직원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에 신뢰받는 의왕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의왕=임진흥기자
웹)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지난 10일 관내 소방시설업 등 관계자에 대한 1일 명예 민원팀장을 위촉 및 소방민원 업무 체험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광명소방서 겨울철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소방시설업 등 관계자들이 민원담당자가 되어 민원처리 업무절차를 직접체험하고 소요기간 등 처리과정을 이해를 통해 소통·공감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추진하고자 내년 2월까지 매주(목) 마다 진행된다. 이날 첫 위촉식에는 ㈜지엠이앤에스 김완섭 대표가 1일 명예 민원팀장으로 위촉되었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광명소방서 민원실에서 1일 명예 민원팀장으로 소방민원업무를 수행했다. 광명소방서 김권운 서장은 “지속적으로 소방시설업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한 청렴한 소방행정구현을 확대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성훈기자
세월호 청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