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소민 탈퇴.걸그룹 에이프릴의 리더 소민이 팀을 탈퇴했다.에이프릴의 소속사 DSP 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DSP 소속 아티스트 에이프릴 팀 재편의 건”이라는 제목으로 5인조 재편을 알렸다. DSP 측은 “에이프릴 멤버 소민 양은 금일 부로 팀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합니다. 최근 자신의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고 이러한 고민을 당사에 전달하며 충분한 시간을 두고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오랜 심사숙고 끝에 소민 양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팀 재편이라는 결정을 하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소민은 에이프릴을 탈퇴하지만, DSP미디어에는 잔류한다. 소속사는 “고심 끝에 소민 양이 팀을 떠나지만 DSP미디어는 소민 양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로서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민은 지난 8월 에이프릴로 데뷔했다.온라인뉴스팀
함진규 국회의원(시흥 갑)은 9일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년간 2천38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내년도에는 957억원을 확보하면 임기동안 확보한 국도비는 모두 3천344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함 의원은 시흥시와 관련해 국ㆍ도비 확보현황을 설명하면서 2013년 304억 9,800만원, 2014년도 918억 2,600만원, 2015년 1,164억 9,900만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내년도에는 금오로 광역도로 사업비 126억원을 비롯, 957억 8,600만원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금오로 광역도로 공사의 경우 올해 200억원, 내년 사업비 126억원이 국회 국토위원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히고, 등기소~하상동간 종단선형 개량공사 41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행자부 특별교부세 30억원이 사실상 확정돼 총 71억원을 확보함으로서 내년 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는 것. 이와 더불어 함의원은 시흥시 배곧신도시와 서울시 강남역을 연결하는 3300번 광역버스노선의 신설을 위해 지난 10월 30일 개최된 국토부 ‘노선조정위원회’에서 3300번 노선의 신설을 통과시켰으며,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지난 11월3일 경기도로 발송해 문서로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도시배곧신도시에서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직행좌석형 버스 3300번의 노선이 신설됐다고 밝혔다. 3300번 버스노선은 배곧신도시~장현지구~연성지구~목감지구~목감IC~서울외곽순환도로~과천-봉담고속도로~우면산터널~서초~교대~강남역~양재역을 운행하게 되며, 하루 50회를 왕복하는 노선이다. 시흥=이성남기자
NH투자증권 프리미어 블루(Premier Blue) 골드넛센터는 지점 입지와 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군인공제회관 2층에서 동 건물 26층으로 이전한다고 9일 밝혔다. 이전 기념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신규계좌 개설, 금융상품 3000만원 이상 (개인연금 1800만원 신규 또는 이전) 가입 고객이나 기존 고객 중 3억원 미만 고객이 3억원 이상으로 추가 입금하면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지점이전과 이벤트 관련 문의 사항은 NH투자증권 프리미어 블루 골드넛센터 (02-2190-2610), 고객지원센터(1544-0000)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조경희)이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로부터 시흥시민들의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인문교양, 종교, 문학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 1천권을 기증받았다고 9일 밝혔다. 행복에너지 관계자는 “우리가 기증한 책을 통해 시흥 시민들이 다양한 책을 접함으로써 지식수준이 향상되고 독서에 더 흥미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역의 독서문화 향상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책을 이용하고, 독서 흥미를 키움으로써 독서생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기증받은 도서를 제2회 책축제(11.14) 행사 당일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비치하거나 배포하고, 공공도서관 이용이 여의치 않은 지역의 기관 및 단체 등에 재기증할 계획이다. 시흥=이성남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인지방청은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축산물수입판매업과 보관업 업체에 대해 다음달 27일까지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수입실적 상위 축산물수입판매업 15개소와 축산물보관업 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축산물수입판매 거래내역서 작성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등이다. 과천=김형표기자
한국금융지주는 9일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의 유상증자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대우증권 우선협상대상자가 2015년 12월말경 발표될 예정으로 자금필요 여부 자체가 아직 결정된 바 없어 한국투자증권의 유상증자와 관련하여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투자금융지주는 본건과 관련하여 유상증자를 진행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양주시는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장터 G마켓에 양주시 홍보관을 설치, 마을기업과 문화관광자원, 농특산물 판매 홍보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콘텐츠 소개 및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관(홍보관)을 연계 홍보한다. 시는 홍보관 내에 마을기업 집중탐구 코너를 마련, 6개 마을기업의 특색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장흥문화예술특구 내 시립장욱진미술관 등 문화관광자원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천생연분 마을기업의 체험패키지 상품과 양주시 농특산 농가의 특산품인 여주환, 건여주 등의 홍보ㆍ판매로 연계 지원하고, 행사기간 내 판매되는 상품에 대해서는 수수료도 일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국내 1~2위를 다투는 온라인 오픈마켓인 G마켓에 관내 마을기업과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농촌마을의 체험상품과 농특산물을 판매를 지원해 지역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