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LG생명과학이 모멘텀 99점, 펀더멘탈 59점 등 종합점수 79점을 얻어 9일 유망종목에 선정됐다. 단기 목표가는 8만5000원, 손절가는 6만2000원이다. LG생명과학은 3분기 매출 1271억원, 영업이익 189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9%, 239.2% 증가했다. 또한 제미글로의 인도허가와 바이오시밀러의 일본 임상1상 면제에 대한 기술료 120억원이 유입되며 영업이익률 14.9%로 크게 상승한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아울러 한미약품의 기술 수출로 동사의 R&D 및 신약 개발 가능성 부각된 점도 매력적인 것으로 평가 받는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가평소방서(서장 강신광)은 9일 오전 11시 3층 회의실에서 김성기군수를 비롯 조중윤 군 의장 및 도. 군의원, 관내 각급기관 단체장, 남녀 의용소방대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제53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는 식전 행사로 현악오중주 연주 및 어린이동요대회 수상팀 축하공연과 함께 2부 기념식에서는 김애란 여성의용소방대장이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상을 수상하는 한편 경기도지사 17명, 경기도의회의장 2명, 가평소방서장 13명, 가평군수 8명, 가평군의회 의장 7명 등 총 47명이 명예스러운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각종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의용(여성)소방대원, 사업장내 소방안전관리 및 방화환경 조성에 기여한 직장인, 학생들의 소방안전 의식 고취 및 119소년단 활성화에 기여한 교사 등 소방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 한 것으로 평가됐다. 가평=고창수기자
써니 FM데이트 하차.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MBC FM4U ‘FM데이트’에서 하차한다.SM엔터테인먼트 측은 “써니의 ‘FM데이트’ 하차가 맞다. 소녀시대의 국내 콘서트 및 일본, 아시아 투어 등 국내외 일정으로 아쉽지만 하차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그녀는 지난해 5월부터 1년 6개월 동안 MBC FM4U ‘FM데이트’ DJ로 매일 청취자와 만나왔다. 써니는 유쾌하면서도 안정적인 진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후임 DJ는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하차 일정 이외 사항은 아직 결정된 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써니는 오는 1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1년 반만에 하차한다. 한편, 써니가 속한 소녀시대는 오는 21~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국내 단독 콘서트를 연다.온라인뉴스팀
김무성 문재인.정의화 국회의장 주재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9일 회동, 답보 상태에 놓인 내년 총선 선거구 획정문제에 대해 논의한다.두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장실에서 의장과 함께 3자 회동을 연다. 참석자들은 의제에 대해 함구하고 있지만, 선거구 획정기준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어떤 얘기를 나눌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그건 얘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의장실 관계자는 “내용은 비공개”라면서도 “원내 일정은 원내대표들과 상의하는 것”이라고 말해 의사 일정 외의 현안이 논의될 것이라는 점을 내비쳤다.온라인뉴스팀
캠핑장비 개발 전문가로 방송활동도 하며 유명세를 떨쳤던 40대 남성이 수십명을 상대로 2천여만원을 가로채다 경찰에 붙잡혔다.남양주경찰서는 9일 사기 혐의로 캠핑 전문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 A씨(40)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회원들에게 ‘캠핑용품을 공동구매하면 2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속여 21명에게 2천100만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차량용 루프탑 텐트(차량 지붕에 장착)를 직접 개발, 지난 2009년부터 인터넷 캠핑 전문 쇼핑몰과 카페를 운영하며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캠핑장비 개발 전문가로 활동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작년 말부터 회사 사정이 여의치 않자 운영자금과 생활비 마련을 위해 회원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7월 사기 피해 신고가 접수됐을 때까지도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방송으로 유명세를 탄 A씨를 신뢰해 배송 지연 등으로 생각하고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은 피해자 모임 카페 등을 통해 추가 피해 등 여죄 및 공범에 대한 수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남양주=하지은기자
광명경찰서는 9일 전국을 돌며 자판기내 현금을 훔쳐온 혐의(특수절도)로 O씨 형제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O씨 형제는 지난달 13일 새벽 4시20분께 광명시 일직동 KTX 광명역사 입구에 설치된 자판기 5대를 파손하고 40만원을 빼내는 등 지금까지 24회에 걸쳐 서울과 경기, 인천, 전북 등을 돌며 모두 479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광명=김병화기자
한그루 결혼식.배우 한그루 결혼식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그녀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던 9살 연상 남친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그루는 공개된 웨딩 화보 속에서 단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남편도 연예인 못지 않은 비주얼과 훤칠한 키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이날 결혼식에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출연진들이 대거 하객으로 참석, 이 부부를 축복했다온라인뉴스팀
안양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여고생이 돌연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0시 50분께 안양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던 A(16)양이 쇼크증세를 보이다 1시간여 만에 숨졌다. 복통을 호소하던 A양은 지난 4일 병원을 찾아 요로감염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으며, 숨지기 전날 오전부터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담당의사는 경찰조사에서 "A양은 숨지기 전 급성 뇌수막염과 급성 심근경색 증상을 보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A양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고, 병원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이 병원에서는 장염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수액 주사를 맞던 B(9)양이 숨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양의 시신을 부검 의뢰했지만,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병원 측의 의료과실이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