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동차매매조합 수원지부가 지난 23일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 1천여명과 더불어 새누리당 정미경ㆍ김상민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국회의원, 정의당 박원석국회의원 및 염태영 수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체육대회는 축구, 단체 줄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세탁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행사도 이어졌다. 이수진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투명하고 정직한 거래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는 조합원에게 항상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단 한 건의 허위매물도 발생하지 않도록 신뢰와 정직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경기도자동차매매조합 수원지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현기자
강헌철과 이혜경(이상 용인대)이 2015 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73㎏급과 여자 44㎏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강헌철은 25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73㎏급 결승전에서 타마지 키라코자쉬빌리(조지아)에 지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고 대한유도회가 밝혔다. 강헌철은 이날 준결승에서 마르틴 호야크(슬로베니아)를 맞아 허리돌리기 유효와 빗당겨치기 유효를 빼앗아 결승에 올랐었다. 앞서 이혜경은 전날 벌어진 여자 44㎏급 결승에서 이가라시 리코(일본)를 발뒤축걸기 유효로 따돌리고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이날 이혜경은 1회전서 사잔드라 타마시(헝가리)를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꺾은 뒤 2회전에서 리타 레이스(브라질)에 지도승, 준결승에서 암베르 게르스헤스(네덜란드)를 역시 지도승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남자 55㎏급 이하림(서울 보성고)은 결승서 마그잔 샴샤딘(카자흐스탄)에게 허리껴치기 한판으로 져 준우승했으며, 남자 60㎏급 김찬녕(용인대)은 동메달을 획득했다.황선학기자
‘복면가왕 콜록’ ‘복면가왕 규현’‘복면가왕’ 콜록의 정체는 슈퍼주니어의 규현이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3대, 14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맞설 4인의 출연자들이 15대 가왕 자리에 오르기 위해 2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명탐정 콜록’은 이날 ‘이방인’을 불렀다. ‘꼬마 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는 ‘그대에게’를 열창했다.명탐정 콜록은 꼬마 마법사에게 59대 40으로 패했고, 이어 노래를 부르며 복면을 벗은 콜록은 슈퍼주니어의 규현으로 나타났다.김구라는 “규현은 나의 분신이다”라며 하체가 탄탄하다고 칭찬했다.규현은 김구라에 대해 “‘복면가왕’ 녹화가 화요일이고 ‘라디오스타’ 수요일이다. 오실때마다 ‘복면가왕’에 나오라고 했다. 시청률 오르자마자 나오라는 말도 안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온라인뉴스팀사진= 복면가왕 콜록, 복면가왕 규현. 방송 캡처
춘추관장 육동인.박근혜 대통령은 25일 공석인 청와대 신임 대변인에 정연국 전 MBC 시사제작국장(54)을 발탁했다. 울산 출신으로 중앙대 독일어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MBC에서 런던특파원, 사회2부장, 선거방송기획단장, 취재센터장 등을 거쳤으며, 간판 시사프로그램인 ‘100분 토론’의 진행을 맡아왔다.박 대통령은 춘추관장(보도지원비서관)에 육동인 금융위원회 대변인(53)을 임명했다. 강원 춘천에서 태어나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나온 뒤 한국경제신문에서 뉴욕특파원과 논설위원, 금융·사회부장 등을 지냈으며,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 강원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를 거쳐 지난해부터 금융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해왔다.온라인뉴스팀
‘아빠를 부탁해 이이경’배우 이이경이 선배 조재현에게 돌직구를 날렸다.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이 조혜정을 위한 몰래 카메라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조재현은 밥차 아저씨로 변신했다. 그리고 민호와 이이경을 섭외해 몰래카메라 상황을 준비했다. 조재현이 던지는 햄을 받아먹는 몰카 스토리를 들은 이이경은 “스토리가 좀 약하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조재현을 당황케 했다.이어 이이경은 “혜정이가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면 좋겠다”면서 스토리를 제안했고, 그의 아이디어로 인해 작전을 변경했다.온라인뉴스팀사진= 아빠를 부탁해 이이경, 방송 캡처
한국마사회 렛츠런문화공감센터 분당(한국마사회 동부권역본부장ㆍ분당지사장 최원일)은 최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자서전 만들기 사업에 500만원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금광1동 복지회관에서 운영하는 어르신자서전 만들기 사업은 지역사회의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 10명을 선별하고 대학생 자원봉사자 10명을 1:1로 매칭한 후, 자서전 출판 및 기념회를 개최하는 과정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최원일 본부장은 “현재 노인분들은 질병ㆍ고독ㆍ무위ㆍ빈곤의 4가지 어려움(四苦)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이번 지원사업은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우리사회의 노인복지 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기업으로서 노인복지문제 해소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 노상주차처가 최근 ‘201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팀성과 혁신상 △잼터자랑상 2개 부문을 수상했다. 25일 성남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GWP(일하기 좋은 일터, Great Place Work)는 신뢰경영을 실천함으로서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회사를 선정하는 제도로, GWP 코리아와 한국HRD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노상주차처는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 공헌 활동 △조직문화 혁신 △신바람 나는 일터 만들기 내용으로 응모해 내부 고객 First, 외부 고객 Best 실현 문화 구축을 위한 노력들이 높이 평가받아 ‘GWP 팀성과 혁신상’을 지방공기업 최초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고 더불어 ‘GWP 잼터자랑상’까지 수상하는 겹경사를 이뤘다. 황호양 사장은 “직원들의 신뢰와 동료애를 토대로 내부 조직의 자부심을 키우고 시민 고객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조직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
‘복면가왕 밤’ ‘복면가왕 밤 김동완’‘복면가왕’ 밤 정체는 신화 김동완이었다.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준결승전에 진출한 4명의 복면가수들이 펼치는 솔로곡 대결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2라운드 첫 대결로 ‘복면가왕’ 밤(이 밤의 끝을 잡고)과 스파르타(니노 막시무스 카이저 소제 쏘냐도르 앤 스파르타)가 막강한 대결을 펼쳤다.반전 매력으로 가수 춘자를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한 밤은 거친 음색에서 묻어나는 상남자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이어 유쾌함의 결정체로 아나운서 김현욱을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한 복면가왕 스파르타는 듣는 이의 귀를 녹이는 섬세한 미성으로 매력을 알렸다.대결 결과 복면가왕 밤은 스파르타에 패했고, 이어 정체를 공개한 김동완은 “복면가왕은 부담스러운 무대이지만 소속사의 비아냥에 오기로 출연했다. 하지만 홀로서기는 하지 않겠다. 6명이 같이 해야 돈벌이가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복면가왕’은 의문의 연예인이 복면으로 정체를 숨긴 채 노래 경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온라인뉴스팀사진= 복면가왕 밤 김동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