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구리점, 노스페이스 아웃도어 대전 열려

롯데백화점구리점(점장 이종석)은 코리아 그랜드 세일이 시작되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7층 점행사장에서 노스페이스 대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올해 둔화된 신장율로 침체에 빠진 아웃도어 상품군의 재고 소진을 위해 롯데백화점과파트너사가 오랫동안 기획한 행사다. 노스페이스 가을ㆍ겨울 인기상품을 최대 60% 할인해 판매하고 대규모의 물량을 쏟아낼 예정이다. 대표품목은 재킷이 5만 5천원~10만 2천원, 티셔츠 4만 2천원, 런닝화 8만 7천원, 다운조끼 11만4천원, 레깅스 3만 6천원 등이다. 행사장에서 20만원 이상 구매시 5%의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같은 장소에서는 노스페이스 뿐만 아니라 K2, 블랙야크, 밀레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참여해 가을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으로 가을 산행을 위한 등산 마니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백화점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파트너사와 공동으로 기획해 준비한 행사로 다양한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은 만큼,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백화점구리점은 추석 연휴를 맞아 26일~27일, 이틀간 정기 휴무를 실시하고 28일부터 정상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구리=하지은기자

롯데백화점 구리점, 25일부터 코리아 그랜드 세일 돌입

롯데백화점 구리점(점장 이종석)이 2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들어간다. 예년 10월부터 들어가던 가을 정기세일을 앞당겨 기간은 길어지고 참여 브랜드도 늘어났다. 특히 이번 세일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최대의 혜택이 제공되도록 준비해 명칭도 러블리 세일이 아닌 코리아 그랜드 세일로 정했다. 주요 브랜드 행사로는 벨리시앙, 뻬띠앙뜨, 풍년, 레노마골프, 쉬스미스, 올젠, 미세즈 등이 30% 세일에 들어가고, 몽벨, 닥스, 탠디, 조순희, 한국도자기, 알레르망 등이 20% 할인된 금액에 판매된다. 또 아디다스, 블랙야크, 포트메리온, 휘슬러, 캠브리지, 블루독베이비 등이 10% 할인, 다양한 상품군이 참여한다. 세일 기간동안 사은행사도 풍성하게 참여할 수 있다.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동안 30/60만원 이상 구매시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렉산드로멘디니와 컬래버레이션한 사은품 다과세트, 벅칼 세트, 프라이맨 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가전/가구, 주얼리, 명품, 화장품 등 구매금액의 5%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사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준철 영업지원팀장은 이번 세일은 정부의 내수 진작과 외국인 고객 유치에 힘쓰는 취지에 걸맞게 세일기간도 예년보다 늘리고 참여브랜드도 대폭 늘렸다.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리=하지은기자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술 취해 박서준에게 전화? “내가 김혜진”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배우 황정음이 자신이 진짜 김혜진이라는 사실을 숨기며 힘들어 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3회에서는 김혜진(황정음 분)이 지성준(박서준 분)에게 자신이 진짜 김혜진이라는 사실이 들통날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방송 말미 자신이 한국에 있다는 사실을 지성준에게 들킨 민하리(고준희 분).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에서 민하리는 내가 왜 여기 있을까요라며 당황해한다. 이후 민하리는 김혜진에게 근데 막상 들통 날뻔 하니까 완전 철렁이긴 하더라라고 전했고, 김혜진은 안 돼. 들키면 절대 안 돼. 절대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민하리는 처음부터 네가 나가 만났으면 어땠을까. 지성준 말이야라고 말한다. 특히 김혜진과 함께 일하게 된 지성준은 혹시 낙하산이냐. 이 바닥 일은 누구한테 배우는 것이 아니다. 알아서 훔치는 것이라고 김혜진의 떨어지는 업무 능력을 나무라는 등 독설을 한다. 김혜진은 김신혁(최시원 분)과 함께 술을 마셨고, 김신혁은 원래 불편하고 알던 사람처럼 말한다라고 물었다. 이어 김혜진은 술에 취해 전화, 진짜 깜짝 놀랄 걸. 내가 바로 김혜진이라고. 김혜진이라며 소리친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이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온라인뉴스팀

도농기원 ‘2015 선인장페스티벌’ 방문객 인기에 수출 성과까지…1석2조

지난 22일 막을 내린 경기도농업기술원의 2015 선인장페스티벌이 방문객 호응과 수출계약 성사 등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도농기원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도심 속 힐링, 선인장 정원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고양시 일산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 2015 선인장페스티벌은 8만5천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축제는 도심 광장에서 힐링 테마정원, 수출 다육식물 에케베리아 특별전, 희귀 선인장관, 모둠상품관, 다육식물 조경 쉼터,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 연구성과 등 다양한 전시로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도농기원은 축제기간에 활발한 수출 상담 등을 진행해 중국ㆍ베트남 등 2개국의 8개 업체와 7만4천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개발한 에케베리아 아이시그린은 축제 기간에 단일품종 수출 계약액만 1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해외 바이어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임재욱 도농기원장은 2015 선인장페스티벌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12억3천만원에 달한다면서 선인장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것은 물론, 수출 확대에 중점을 두고 축제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