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생 일진무난 운수왕성하나 도난분실은 조심 48년생 자손기쁨 음식대접을 받으나 심신피로 과음 60년생 친구형제의 도움 모임성사 유흥점출입 72년생 직장안정 귀인의 도움 만사무난 음식대접
동두천시는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시민이 많이 찾는 대형판매시설, 전통시장, 동두천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를위해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8명으로 구성된 합동안전점검반을 편성, 오는 11일부터 18까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은 건축물의 구조 안전과 균열, 손상, 전기 시설의 누전 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피난통로 확보,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토록하고 즉시 고치기 어려운 시설물은 추석 이전까지 보수, 보강토록 시정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되는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남경필 경기지사가 북ㆍ서부지역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을 약속했다. 남 지사는 10일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동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현장에서 열린 창업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북ㆍ서부 지역의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창업기업 현장을 둘러본 뒤 최성 고양시장, 김현복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김유임 도의회 부의장, 고오환 도의원, 김미현 고양시의원, 한태식 동국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 및 근로자 등 30여명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창업 기업인들은 기업 민원 접수 플랫폼, 기업 민원 창구 개설, 인프라 확충, 벤처창업 플랫폼 설립 등 경기 서북부에 지역 벤처 창업인들을 위한 투자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금융지원 프로그램 개선 △해외진출 컨설팅 △전시공간을 통한 판로확보 △시니어 은퇴세대를 위한 창업지원 대책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남 지사는 창업보육센터와 벤처센터를 내년까지 북부지역에 10곳을 설치하겠다며 우선 올해 6곳을 설립하기 위해 추경예산 144억원을 배정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 지사는 그동안 서ㆍ북부지역은 문화 영상 클러스터 정책을 추진하다 보니 이 지역의 벤처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두지 못했다고 전제한 뒤 앞으로 고양 등 서ㆍ북부를 중심으로 벤처를 지원하는 방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 시, 대학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남 지사의 이번 행보는 취임 이후 열 번째 기업 현장방문으로 최근까지 모두 77건의 기업애로를 수렴, 45건을 조치 완료하고 22건을 처리 중이다. 한편, 동국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09년 중소기업청의 창업보육센터 신규 건립지원 대상자로 지정, 총 사업비 141억원이 투입돼 현재 기계, 전기ㆍ전자, 화학, S/W. 생명공학 등 84개 업체에서 189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김창학기자
함정 조한선 영화 '함정'이 10일 개봉한 가운데, 함정에 출연하는 조한선과 EXID 멤버 하니가 밀착해 찍은 사진이 네티즌의 시선을 끌고 있다. 하니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만난 한선오빠. 얼마 전 개봉한 영화 '함정'도 덕분에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왔어요! 두근두근 콩닥콩닥 '함정' 최고! 대박 나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조한선과 하니는 서로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권형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함정'은 각종 영화 전문 사이트에서 9월 둘째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예매 오픈과 동시에 금주개봉작 예매율 1위 오르며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김미진 결혼. 개그맨 김준호의 동생으로 알려진 쇼호스트 김미진이 결혼소식을 깜짝 발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녀는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 오는 11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미진은 이날 방송을 통해 두달 전이면 얘기해도 되지 않나. 소개팅에서 만난 두살 연상 브레인과 결혼한다고 고백했니다. 이어 공부를 열심히 한 박사다. 우리집이 그렇다. 오빠보다 훨씬 똑똑하다. 똑똑한 남자를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정부는 밥쌀용 쌀의 수입을 즉각 중단하라. 여주시농민회(회장이국순)는 10일 여주시민회관 앞에서 지역 농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민대회를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농민회측은 지난해 쌀 관세화로 전면개방을 선언한 정부가 쌀 관세율 513%, 밥쌀 수입 금지 등을 선언해 놓고도 1년도 안돼 밥쌀 수입을 선언하는 등 농민을 기만하고 가슴에 피멍이 들게 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무분별한 FTA, TPP 참여와 밥쌀용 쌀 수입에 앞장서고 이는 이동필 농림식품부 장관은 사퇴해야 하며, 제 발로 내려가지 않으면 전국의 농민들이 사퇴투쟁에 돌입할 것이다고 밝혔다. 농민회는 이를 위해 오는 11월 10만 농민대회민중총궐기를 예고했다. 또 농민들은 이날 쌀 개방 반대라고 적힌 상여를 메고, 시청과 경찰서 일대 1㎞가량을 행진하는 등 식량주권 실현을 다짐했다. 이국순 회장은 쌀 재고에 따른 부담감이 높고 쌀값이 폭락한 상황에서 밥쌀 수입은 쌀값 폭락에 기름을 부은 격이라며 특히 수입물량이 들어오는 시기가 벼 수확기와 겹쳐 쌀값 폭락은 걷잡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 같은 상황을 막기 위해 농민이 하나로 뭉쳐 현재 국회에 상정돼 있는 쌀관세율 특별법을 쟁취해 낼 것이다고 강조했다. 여주=류진동기자
비무장지대(DMZ)와 맞닿은 최북단 트레킹 코스 평화누리길에 다리가 설치되는 등 탐방객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10일 경기도 북부청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10년부터 DMZ 접경지역인 김포고양파주연천(191㎞)을 연결한 트래킹 코스 평화누리길을 조성했다. 현재 평화누리길은 평화와 화합의 상징이자, 생태계의 보고를 품은 대한민국 대표 트래킹 코스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도는 평화누리길을 찾는 탐방객의 이용 편의 제공은 물론, 향후 도가 추진할 평화누리길의 세계적 명품 관광지화의 기초작업을 위해 대폭 시설 개선작업을 진행한다. 도는 우선 올해 안에 총 12코스로 구성된 평화누리길 중 11코스인 연천 임진적벽길에 길이 46m, 폭 3m짜리 다리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 구간은 그동안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하천 둑을 따라 0.8㎞를 우회해야 해 지루하다는 탐방객들의 지적이 잇따랐다. 다리가 설치되면 코스가 단축되며 하천을 발밑에 두고 시원한 풍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또 12코스인 연천 통일이음길 가운데 위험구간 850m에 인도를 조성해 탐방객이 안전하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에는 평화누리길 10코스 연천 고랑포길에 120m 길이의 추억의 징검다리를 설치한다. 이 코스 역시 임진적벽길처럼 하천 둑을 지나야 하기 때문에 6㎞를 우회해야 했다. 이밖에 도는 코스 곳곳에 휴게소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이강석 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평화누리길이 경기도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명품 트래킹 코스가 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질 것이라며 경기 관광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경기도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DMZ 일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창학기자
파란 잔디밭 위에서 당나귀를 타고 다니며 당나귀에게 먹이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당나귀타기 이색체험장이 문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천시 호법면 동산리에 당나귀 70여두를 사육하는 김한종씨는 당나귀를 이용한 동물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동키동산 체험농장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동키동산은 당나귀 타기체험 뿐 아니라 동물먹이주기, 미꾸라지잡기와 어린이들이 즐기는 물총놀이, 모래놀이터 등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으며 넓은 잔디밭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 동키동산에는 1천650㎡의 밭에 블루베리도 심겨져 있어 수확철에는 블루베리 수확체험도 할 수 있으며 또 음료, 아이스크림과 즉석식품도 준비되어 체험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천농촌나드리 관계자는 이천에 돼지박물관에 이어 당나귀체험농장이 문을 열어 동물을 이용한 체험농장으로 가축사육 뿐 아니라 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가축을 통한 다양한 체험농장을 개발해 소비자들의 호응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이천농촌나드리(031)636-2723) 또는 동키동산(031)638-4578)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사)사람의도시연구소는 지난 5일 다문화가족이 참여한 ‘행복가득 역사&힐링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힐링여행에는 다문화가족 등 30여 명이 참여해 경복궁을 관람하고 청와대사랑방의 대통령집무실을 체험한 후 일산 아쿠아플라넷로 이동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의 부모 자녀가 참여해 가족애를 경험하는 여행으로 GKL사회공헌재단이 후원했다.고양=유제원·김현수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규진)와 곤지암읍새마을부녀회(회장 장복희)는 지난 9일 곤지암읍 관내 초등학생 112명을 대상으로 새마을 어린이봉사단 현장학습체험을 실시했다. 현장 학습 체험은 올해로 5번째다. 학생들은 이날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새마을역사관 견학을 통해 근면, 자조, 협동심을 체험했다. 이어 국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새마을운동의 활동과 시대변화에 따른 나눔, 봉사, 배려의 뉴새마을운동 실천 정신을 알아갔다. 또한 새마을역사와 발전에 대한 강의와 현장에서 새마을발전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과, 과천의 서울랜드를 방문해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는 바람직한 시민정신문화도 배웠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현장학습 활동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의미와 자원봉사활동의 중요성을 알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